대형포장으로 나온 맛동산이 3천원이군요.

겉으로 보기엔 커보이는데 뜯어보면 내용물은 봉지의 절반도 안됩니다.-_-
양만으로 본다면 예전에 500원일때의 맛동산 두개분량정도.
정말 적습니다.
요즘 800원으로 오른 소형포장은 한주먹 분량밖에 안되서 입에 풀칠하기도 힘들고..
3천원 다주고 맛동산 사느니 2천원 더 보태서 피자사먹고 말지..-_-
근처 할인마트에서 맛동산 3천원짜리 2천원에 팔길래 하나샀는데 그래도 아까운 느낌이 듭니다.
제 생각엔 표준정가는 2천원이 적합한거 같은데 뭘믿고 3천원에 내놓은건지...
그래서 마트마다 가보면 전부 맛동산 3천원짜리는 안팔려서 할인판매 한다죠..
재고만 쌓여가는 실정..

오징어땅콩도 아주 좋아하는 과자라 종종 먹는데..
이 과자도 럭셔리 과자인지 분량에 비해 상당히 비쌉니다.
천원짜리 포장의 경우 천원짜리의 분량이라고 하기엔 너무 초라한 양..-_-
이 제품은 2천원짜리 대형제품이 있는데 그래도 대형포장은 맛동산보단 낫다는 느낌..
돈이 덜아깝습니다.

할인해서 사면 천원대에 살수있으니... 분량도 그럭저럭이고..

오징어땅콩은 1000원짜리보다 2000원짜리 사는게 훨씬 이득이긴 한데
맛동산은 3000원짜리의 매리트가 전혀 없는거 같습니다. 양이 너무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