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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수락산 장맛비 랠리.....^^*

더블 에스2007.07.01 21:03조회 수 1251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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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한강 둔치 장맛비 번개 라이딩은 처음인듯 합니다.....ㅋ~

부루수리님과 빠바로티님을 마포대교 북단에서 만났는데요......

아 글쎄 부루수리님이 왠 왕수박을 하나가득 배낭에 넣어온 것이었습니다.....ㅋ~

일단 그 큰수박을 반쪽이나 서로 나눠먹고......성수대교 북단 서울숲앞 중랑천 잔차도로 합류점으로 향합니다......

산아지랑이님과 러브님과 반갑게 인사 나누고 합류합니다.....

산아지랑이님의 제안으로 자연스레 목적지는 의정부 수락산앞 계곡으로 향하는 다섯 손가락...아니 다섯 라이더들....ㅋ~~~

비가 좀 세차게 뿌려줘야 시원한 장맛비 라이딩이 될텐데......

빗방울은 계속 가늘기만 합니다.....ㅎ~~~

쉬엄쉬엄,대화나누면서.....수박을 나눠먹으면서.......한시간여를 가니 어느새 의정부 수락산 초입새........

식도락가이신 산아지랑이님의 인도로 수락산 초입새 식당가로 ...........

맛있는 김치찌개와 해물전,김치전...그리고 막걸리........아주 맛있었습니다.....

식당이름이 산송 이던가요???북한산,도봉산 앞식당과는 비교가 안되더군요......ㅋ~



다음코스는 수락산의 인적없는 경치 죽이는 계곡........

생각보다는 물이 적었지만......등목에.....알통에......아트였습니다.....^^*

저체온증이라고 나약하신척(?)하시는 산아지랑이님......

남을 항상 배려하시는 부드러운 카리스마......오늘 한수 배웠습니다......ㅎㅎㅎ


오늘 280랠리를 못간 한을 조금이라도 풀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오늘 여러분들.....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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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 더블 에스글쓴이
    2007.7.1 21:04 댓글추천 0비추천 0
    부루스리님의 수박한통...너무 맛있었습니다......
    오늘 산아지랑이님,러브님,빠바로티님,부루수리님......정말 너무 즐거웠어요.......
    다음에 뵈요.....
  • 더블 에스글쓴이
    2007.7.1 21:14 댓글추천 0비추천 0
    발가락이 팅팅 부었네요......오늘 전 왕복 100km정도 찍었습니다....ㅋ~
  • ㅎㅎㅎ..대단들 하세요....그나저나...부러워서 하루좽일 방바닥에 누워서
    몬 일어날 정도였다니께유...^^
    감기 걸리시지들 않게 온수에 지져 주세요..^^
  • 2007.7.1 22:48 댓글추천 0비추천 0
    담에는 오리보트도 가져가야겠어요... ^^* 수고하셨습니다~
  • 자전거 빨고, 옷 딱고.... 이상하네..

    잘들 놀아줘서 고맙구요, ss님 엉덩이는 그야말로 아트입니다,ㅋㅋㅋ
    무지 아프겠던데, 그엉덩이로 100키로....못말려...

    부르스님 수박 맟있었습니다.

    비를맟아서 그러나, 나른하네요.
  • 더블 에스글쓴이
    2007.7.1 23:10 댓글추천 0비추천 0
    빠바님.....오리보트 콜입니다...ㅋ~
    산아지랑이님 덕분에 오늘 정말 좋은 코스 알았습니다....
    수락산 전철역 코스와는 다르게 아주 운치 있더군요.....
    수카이님.....그나마 누울수 있다는게 얼마나 행복하신데요....저는 일주일간 정말로 똑바로 눕지를 못했습니다.....ㅎㅎㅎ.담에 꼭 뵈요......ㅋ~
  • 더블 에스글쓴이
    2007.7.1 23:15 댓글추천 0비추천 0
    잔차는 그대로 말리고 있습니다....ㅋ~마르면 청소해야지...에휴~이 귀차니즘.......
  • 다들 고생하셧습니다 ㅎㅎ

    부루수리님 사진으로 볼때는 강하게 보였는데 ~ ㅎㅎ

    착하신 청년같아여~ 아직 총각이라니까~ 여자분들 얼릉 낚아가세여~

    몸두 좋고 자전거는 귀신처럼 잘타여~ 그렇게 엽기적인 분은 아니고요~ ㅎㅎ

    라이딩 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나쁜분들은 없는거 같습니다~

    본모습들을 감추고 계셔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ㅎㅎ

    하여간 부루스리님 수박 가져오시느라 고생하셧구요~ 맛나게 잘먹었습니다

    빠바로티님도 사진으로만 보다가 실물보니~ 운동선수 같은 몸매~ 좋았어여~

    번짱님으로 수고하신 더블에스님은~ 시퍼렇다 못해 시커먼 양 엉덩이를 가지고

    진두 지휘 하시느라 고생하셧습니다~

    산아지랑이님은 삼촌뻘이시지만 체력도 좋으시고~ 겉은론 약하다 하시지만~

    강한 포스를 항시 느끼면서~ 같이 집으로 마무리 햇습니다

    사우나를 갈까 고민을 하다가 자전거 물로 쏵씻기고 바지 빨고 수돗물로 정리좀 하고

    걍 집에서 샤워한후 뻣었습니다 ㅎㅎ 저두 발이 통통불었네여~ ㅋㅋ

    좋은 하루의 추억을 만들어주신 4분 고생하셧습니다~

    모두 안녕히 주무세여 전 또 일을 ㅎㅎ ㅜ 낼은 일찍 자야지 흐흐

    지금 새벽 1시 30분 비가 퍼붓네여 번개도 치면서 무셔라~
  • 아지랑이형님......잔차 부품중에 녹스는곳이 있다는걸 말씀드렸던가요?.......우중라이딩.....
    ㅠㅠ부러워서리...
  • 더블 에스글쓴이
    2007.7.2 11:16 댓글추천 0비추천 0
    키큐라님도 오실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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