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잘은 모르지만요...

많기는 하지만 짧다는 아쉬움이 있지요.
아무리 길어도 10여킬로미터 넘는 것은 잘 없으니 말입니다.
유럽, 남미 심지어 가까운 중국만해도 수십킬로미터짜리 업힐도
많은 편이니 그런데 애들보다 조금 딸리지 않을까요?(^,.^)

이곳으로 오세요...
삽당령, 닭목령, 대관령, 한계령, 미시령, 구룡령..... 령령령...

대령 중령 소령은 안끼워주남유~~~~^^

ㅋㅎ 강원도쪽의 임도 업힐 끔찍합니다.
5~6년전 쯤 기억은 안나는데요...
평지도 있고 업힐은 업는 내리막길을 2시간정도 딴힐만 한적도 있습니다.
어덴지 당최 기억이~~~ 후기좀 검색해야 겠네요.ㅋㅎㅎㅎㅎ

최고봉이 2000m도 안되는 나란데 최고일리가 없죠....

미국에 23%짜리 표지판 본 적 있습니다... 올해 지로드이탈리아 코스도 장난 아니더군요..

자갈치 대장 용님이 자전거로 한 달째 유럽여행중입니다.
지금 스위스에서 이탈리아 넘어가 있는데
스위스에서 이탈리아 가는 그림젤패스라는 곳을 넘었다고 하더군요.
오로지 업힐만 49킬로미터를 탔답니다.트레일러까지 달고...
그 패스가 지금 열리는 뚜르드 스위스 코스의 일부였다고 합니다.
그거 보려고 49킬로미터 거리를 트레일러 달고 올라가는 용님이나
그 코스를 사이클로 후샤샥 올라가는 선수들이나 정말 괴물들입니다.

업힐하면 구룡령이죠 ㅋ

우리나라가 과연 최고일까여 ~ ...

끈기랑 패기는 최고입니다 ~ 대한민국 만쉐~

오르막의 길이와 난이도면에서 종합적으로 볼때 제 생각에도 구룡령이 우리나라에선 가장 험난할듯 합니다.
길이만 따지지 않고 경사도만 따진다면 제가 가본 곳 중에선 표충사에서 사자평 오르는 오르막이 단연... 초반 빼놓고 나머지는 절대 2단 꿈도 못꾸는...
무조건 1단으로만 가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