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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昇天

산모퉁이2007.07.02 11:28조회 수 1150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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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언감생심 어렵겠구나

천기를 감히 누설할까 합니다.
대신에 이 글을 읽으시는 분은 절대로 다른 사람에게 누설하시면 안되여유

지가
지난 토요일 저녁 야심하기 직전

산0000넘(아니 님인가)의 안내로
잠실대山 깊은 협곡 아래 물이 흐르는 곳 근처(더 이상 자세히는 설명 불가)에서

무림의 전설적인 고수 두분을 뵐 수 있었지요

비밀인데....

존함이 그00000님과 s0000님이셨지요

현기증이 날 정도로 가파르고 아찔하기만 한 계곡을 하강하고
여러 작은 산들을 연달아 뛰어 내리는

가전의 독특한 輕功을 연마하는 奇緣을 얻었읍네다.

가히 천하무적이라고하 할까..........

이제 나도 승천할 수 있겠다고 잠시 생각했었는디


감히 쳐다보기도 따라 해보기도 어려워 보이는
신비한 무예를 펼치시면서도
아직은 아니라고 단련에 단련을 거듭 하시는 모습을 뵈면서

내 무공의 초라한 수준을 깨닫게 되었지요


스승님 정말 감사드리구요
불초 승인도 받지 못한 제자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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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호랭이 없는 산에 토끼를 만나셨습니다. 호랭이들은 다 280에 가 있었지요?
    이번 주 토요일 먹벙 나오시면 호랭이들 만나실 수 있으시겠습니다.
    그럼 토요일 뵙도록 하겠습니다. ㅎ
  • 자네 처럼 열심히 타는 사람도, 드물것이네
    점점 좋아지는 자네에 모습에 그저 고맙기만 하네.

    오늘저녁 한강에서, 보도록 하지.
    즐거운 하루 되시길...
  • 워낙 기골이 장대하시고 듬직 하셔서 잔차 타시기 전에 점검 하시고
    타셔야 합니다요..^^
    그 날 토끼 두 마리를 호랑이로 잘못 보셨군요...^^ㅎ
    웨잇백 습관적으로 하세요....
  • 고수가 되는길은 멀고도 험하지요~ 언젠가는 스승님을 넘으실 날이 ~ 오시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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