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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은 역시 밥심이 좋아야혀~~~~

타니마니2007.07.06 12:11조회 수 997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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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우리나라 옛날 사진들을 보다가.....

밥상에 눈이 자연스레 갈 수 밖에 없더군요...

옛날 사람들 밥 많이 먹었단 소리는 아버님 세대로부터 언뜻 들은 기억이 나지만...
실제 사진으로 보니.. 어마어마(?) 하네요...


왈바 여러분들...

점심 잘 자셨나요?

그라믄.. 그 밥심으루다가 오후에도 열심히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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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이 시려워 (by Objet) 요즘 먹은 이야기와 야식들... (by 십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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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 넵............아직도 금연은 유효 하신가요?
  • 타니마니글쓴이
    2007.7.6 12:14 댓글추천 0비추천 0
    넵 ^^ 금연 17일 째입니다... 참을 忍만 생각합니다... 시간은 흘러도 생각나는건 어쩔 수 없네요..
  • 우와 정말 밥그릇 엄청 나네요...
    제 밥그릇도 작지는 않은데...
    1공기 반...
    요즘 조금 줄었어요... 1공기 하고 2숫가락 정도로...
  • 밥 그릇과 국그릇 스케일이 틀리네요...
  • 다시보니 숟가락도 큰데요...
    작은 국자 정도...
  • 아부지 밥상에 앉은 작은 아들 같아요...
  • 옛날에는 간식이 귀하여 오로지 밥 . 외에는 먹을것이 없었으니 당연 밥그룻이 큰거 아닌가 생각되내요
    요즘처럼 출출 하면 라면. 빵. 과자.과일 . 흔하지안았으니 그저 밥외에는 없었으니 .......

    아침 먹고나면 힌든 육체 노동에 점심도 없으면 못먹고 있으면 그저 아침후에 점심이이까요 ^^
  • 타니마니글쓴이
    2007.7.6 13:04 댓글추천 0비추천 0
    오래 전에...(근 30년 전이군요)
    방학 때면 시골 집(할머니댁)에서 몇일 간 머물렀던 기억을 더듬어보니...

    그때의 그릇들의 크기가 사진 속의 것 만큼은 안되도 꽤나 컷던 것으로 생각되네요...
    초등학생이어서 더 크게 느꼈던 것인지도 모르겠네요.. ㅋㅋ
  • 바닥이 짚 멍석 이네요~
  • 약...27년 전만해도 시골에선 멍석깔고 모깃불 피우며
    저녁밥을 저래 무긋지요...온 가족 둘러 앉자서....그래도 정겨운 그 때가 그립네요...
    어린 아들 입가에 밥풀때기 뭍으면 떼어서 당신이 직접 드시던...그런 모습들...ㅎ
  • 뭐여??...계속 수카이님 다음에 리플 다는 겨???

    밥 저래 먹고도..배 안나오여??....(신기하네...전 반만 먹어도 이따~~만한데...)
  • 저 행복감~~
    저 시대에 저만큼 밥을 먹은 사람은 그래도
    복 받은 사람이겠지요?

    더구나 사진도 찍혀 보고....
  • 스카이님이 말씀하신 추억 때문에 지금도 1년에 한번 벌초 갈때 큰 숙모님과 큰어머님께 제 밥은 저렇게 퍼담아 달라고 합니다.
    시골가면 시골스럽게 밥을 먹곤 하지요.
    예를 들자면 물말아서 된장에 매운 고추 찍어서 덥석~!
  • 응가도 많겠다아~~~
  • 사진보니 이상하네요...........

    복장은 선비인데~~~식사량은 머슴이니............... 푸후
  • 보리밥이라 풍성해 보이는건 아닐지 생각해보게됩니당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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