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차 생활 2년 여.. 여전히 피라미 신세
한강에서 시작하여 임도만이 제 세상인줄 알았습니다
50을 바라보는 나이도 나이지만,
워낙 둔하여 넘어지고 엎어져 할퀴고 설퀴어서
팔이며 다리에 상처가 마르지 않아서
난 여기까지여, 절대로 더 위험한 라이딩은 하지 않을 거여 맹세가 한두번이 아니며
남들이 산뽕이니 집뽕이니 경험담을 논해도 관심이 없었지만
우연히 싱글트랙 맛을 본뒤로는
오로지 싱글이네요.
어제는 끌고가던 길목을 오늘은 타고 갈때의 성취감
롤러코스터 같은 릿지 글라이딩
등줄기에 시내가 되어 흐르는 땀이 상쾌함을 더해주고...
자연과 좀더 가까이서 호흡하고 있는 느낌도..
강변이나 임도에서는 좀처럼 갖지 못하는 매력이더군요
잔차 타는 맛이 납니다
그러나
좀더 부드러운 포크와 엉덩이를 가진 잔차가 생각나기도 하지만
지금의 애마(러쉬)의 한계를 넘는 라이딩은 삼가려 합니다.
그것이 제 육체의 한계요, 위험부담에 대한 심리적 상한선 이기에..
제발 딴힐차의 지름신이 강림하시지 않기를 기원하며
부디...
한강에서 시작하여 임도만이 제 세상인줄 알았습니다
50을 바라보는 나이도 나이지만,
워낙 둔하여 넘어지고 엎어져 할퀴고 설퀴어서
팔이며 다리에 상처가 마르지 않아서
난 여기까지여, 절대로 더 위험한 라이딩은 하지 않을 거여 맹세가 한두번이 아니며
남들이 산뽕이니 집뽕이니 경험담을 논해도 관심이 없었지만
우연히 싱글트랙 맛을 본뒤로는
오로지 싱글이네요.
어제는 끌고가던 길목을 오늘은 타고 갈때의 성취감
롤러코스터 같은 릿지 글라이딩
등줄기에 시내가 되어 흐르는 땀이 상쾌함을 더해주고...
자연과 좀더 가까이서 호흡하고 있는 느낌도..
강변이나 임도에서는 좀처럼 갖지 못하는 매력이더군요
잔차 타는 맛이 납니다
그러나
좀더 부드러운 포크와 엉덩이를 가진 잔차가 생각나기도 하지만
지금의 애마(러쉬)의 한계를 넘는 라이딩은 삼가려 합니다.
그것이 제 육체의 한계요, 위험부담에 대한 심리적 상한선 이기에..
제발 딴힐차의 지름신이 강림하시지 않기를 기원하며
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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