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자요산입니다.
이번에 프렘을 바꿨습니다...
타던 프렘은 1년전 여기 장터에서 구매했던 물건입니다...
1년이 넘게...
왜 잔차만 타면 무릅이 아픈지... 무릅 뒤가 땡기는지... 허리가 계속 아픈지...
왜 힘전달이 효과적으로 안되는지....
참으로도 궁금했습니다...
피팅에 관련된 질문도 많이 올려보고...
자료도 찾아봤으나...
해결책은 없었습니다..
결국 프렘이 불량 처리되었습니다...
싯튜브의 각이 너무 누웠던 것이지요...
프렘을 바꾸고 어제 첫 라이딩을 했더랬습니다..
아직 미세한 세팅이 끝난것은 아니지만...
힘전달이 이것이었구나 라는 생각이 팍 듭니다...
결코 티탄이래서가 아니라...
자신에게 맞는 지오메트리의 잔차를 갖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았습니다...
돈만 있으면 커스텀 프레임을 주문하고 싶더군요....(6000불 정도 한다네요.. 티탄으로)
사진찍어 한번 올리겠습니다...
1년동안 발전한것이 아니라 퇴보한것 같아 기분은 좀 씁슬합니다...
주말 알차고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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