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X 바이크, X진 바이크 절대 가지 맙시다.
참으로 어이 없게도 거기서 몇 주전 MTB를 샀습니다. 솔직히 40만원이면 매니아 세계에선 큰돈은 아니지만 제게는 너무나도 어려운 돈이었습니다. 구매할 때는 좋았습니다. 나중에 알았지만 깎아 주는척 생색을 내시는데 누구나 살 수 있는 금액이었습니다. 전 그냥 초보이고 잘 몰라서 그냥 타고 다녔습니다. 여기 까지는 괜찮았습니다.
전 나름대로 여기 고객이라 생각했고 바가지는 안씌워도 친절하게는 해 주겠지란 생각에 다시 찾았습니다. 갑자기 풀샥 바람이 들어 바셀에서 프레임과 잡다구리를 중고로 구매했습니다. 돈이 없었거든요. 이걸 들고 파주에서 동대문으로 멀리서 찾아갔습니다. 전 공임과 앞바퀴와 스프라켓 등 10여가지 품목을 사려고 찾아간 것인데 초반부터 상당히 귀찮다는 듯한 단답형 대답과 비싼 가격에 정이 떨어졌습니다. 앞바퀴를 설명하는데 10초, 가격 20초 그러고 공임을 계속 내세우며 바쁘니깐 이것만 하고 가라고 이야기 하시는데... 나머지 10여가지 품목은 말할 기회도 안주고... 50만원 생각해서 나름대로 종이에 적은 견적서는 꺼내기는 커녕 말도 못붙이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바뻐보이지도 않는데 자꾸 피해다니더라구요... 주인 따라다니며 변속기가 얼마에요? 스프라켓이 얼마에요? 물어봤지만 대답도 안하고 자리에 앉아 컴퓨터만 두둘기고... 정말 너무하단 생각만 들었습니다. 앞바퀴를 10만원... 공임까지... 마빅 117에 뭔 공임이 그렇게 많이 드는건지... 타이어도 주지도 않으면서... 제 행색이 돈이 없어 보이는지... 젊은 놈이 뭔 말이 그렇게 많은건지 이렇게 생각했을거에요.
그냥 의례적으로 하는 싸게 해주세요도 툭하고 내뱉는 말이 공임은 깎는거 아니랍니다. 세상에 공임은 물질적 가치도 없는건데 공임을 깎지 뭘 깎습니까?
전 갑자기 화가나는건 둘째치고 억울(?)하기도 하고 여기선 더이상 말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해서 "잠깐만요. 그만 할께요." 하니깐 기다렸다는듯이 "야~ 원위치란다."
이러는 것이었습니다... 정말 황당하고 어이가 없어서 그냥 나오는데 프레임과 휠과 공구들을 들고 나오는 제가 정말 초라했고 자존심 상했습니다. 정말 이걸 조립해서 굴리고 나오려 했는데, 자전거도 구매한 제게 이럴 수 있는 것입니까? 이글 끝까지 읽어주신 회원님들. 저 혼자만으론 바꿀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런 배부르고 거만한 업자는 없어져야 합니다. 물론 좋은 기억을 갖고 계신 분이나 일부 유X바이크에 친절하신 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사장으로 보이는 그 사람... 정말 너무 합니다.
제 말에 이견있으신 분들. 끝까지 유X 바이크 사랑해 주십시오. 하지만 당신들 물질적 가치가 떨어지면 절대로 친절한 사람이 아니란걸 깨닫게 될 것입니다.
참으로 어이 없게도 거기서 몇 주전 MTB를 샀습니다. 솔직히 40만원이면 매니아 세계에선 큰돈은 아니지만 제게는 너무나도 어려운 돈이었습니다. 구매할 때는 좋았습니다. 나중에 알았지만 깎아 주는척 생색을 내시는데 누구나 살 수 있는 금액이었습니다. 전 그냥 초보이고 잘 몰라서 그냥 타고 다녔습니다. 여기 까지는 괜찮았습니다.
전 나름대로 여기 고객이라 생각했고 바가지는 안씌워도 친절하게는 해 주겠지란 생각에 다시 찾았습니다. 갑자기 풀샥 바람이 들어 바셀에서 프레임과 잡다구리를 중고로 구매했습니다. 돈이 없었거든요. 이걸 들고 파주에서 동대문으로 멀리서 찾아갔습니다. 전 공임과 앞바퀴와 스프라켓 등 10여가지 품목을 사려고 찾아간 것인데 초반부터 상당히 귀찮다는 듯한 단답형 대답과 비싼 가격에 정이 떨어졌습니다. 앞바퀴를 설명하는데 10초, 가격 20초 그러고 공임을 계속 내세우며 바쁘니깐 이것만 하고 가라고 이야기 하시는데... 나머지 10여가지 품목은 말할 기회도 안주고... 50만원 생각해서 나름대로 종이에 적은 견적서는 꺼내기는 커녕 말도 못붙이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바뻐보이지도 않는데 자꾸 피해다니더라구요... 주인 따라다니며 변속기가 얼마에요? 스프라켓이 얼마에요? 물어봤지만 대답도 안하고 자리에 앉아 컴퓨터만 두둘기고... 정말 너무하단 생각만 들었습니다. 앞바퀴를 10만원... 공임까지... 마빅 117에 뭔 공임이 그렇게 많이 드는건지... 타이어도 주지도 않으면서... 제 행색이 돈이 없어 보이는지... 젊은 놈이 뭔 말이 그렇게 많은건지 이렇게 생각했을거에요.
그냥 의례적으로 하는 싸게 해주세요도 툭하고 내뱉는 말이 공임은 깎는거 아니랍니다. 세상에 공임은 물질적 가치도 없는건데 공임을 깎지 뭘 깎습니까?
전 갑자기 화가나는건 둘째치고 억울(?)하기도 하고 여기선 더이상 말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해서 "잠깐만요. 그만 할께요." 하니깐 기다렸다는듯이 "야~ 원위치란다."
이러는 것이었습니다... 정말 황당하고 어이가 없어서 그냥 나오는데 프레임과 휠과 공구들을 들고 나오는 제가 정말 초라했고 자존심 상했습니다. 정말 이걸 조립해서 굴리고 나오려 했는데, 자전거도 구매한 제게 이럴 수 있는 것입니까? 이글 끝까지 읽어주신 회원님들. 저 혼자만으론 바꿀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런 배부르고 거만한 업자는 없어져야 합니다. 물론 좋은 기억을 갖고 계신 분이나 일부 유X바이크에 친절하신 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사장으로 보이는 그 사람... 정말 너무 합니다.
제 말에 이견있으신 분들. 끝까지 유X 바이크 사랑해 주십시오. 하지만 당신들 물질적 가치가 떨어지면 절대로 친절한 사람이 아니란걸 깨닫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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