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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없을 땐 뭐 하세요?

akyura2007.07.10 17:22조회 수 840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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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질문란에 올라갈 성격은 아닌 거 같아서 자게판에 올립니다.

자전거 뒷 스윙암에 크렉이 나서(뎅겅...) 뒷 스윙암을 무상교체 해 주기로 했는데,
시간이 좀 많이 걸리는군요.
6월 17일에 깨져서 바로 맡겼으니 20일은 넘겼고.... 아주 좀이 쑤십니다.
걔네(수입상)도 본사에서 교체결정은 했다고 하는데,
언제 도착할 지에 대해 연락은 아직 없다고 합니다.

다음 주가 휴간데 ㅠ..ㅠ 휴가를 연기해야 하나....
(일 땜에 것두 쉽지 않을 거 같은데...)

저랑 비슷한 경험 가지신 분들은 댓글좀 달아주세요...

자전거 없어서 심심해 죽겠습니다.
이 외로움을 우찌 달래야 할까요?

휴가 때 여친 놔두고 지방에 내려가서 내리 자전거만 탈라고 사바사바도 해 놨는데 ㅠ..ㅠ

아... 하늘에서 올마운틴 프레임 하나 뚝 하고 (하드테일이라도 상관없으니...) 떨어졌음
좋겠습니다....

역시... 새컨을 키워야 할까요 ... 쿨럭!
(곧 결혼할 사이라 여친이 알면 저를 가만 두지 않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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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여자친구보다 자전거를 사랑하게 된다면...

    크나큰 문제지요~ 자전거 없을때는...

    평소에 자전거때문에 못한 여자친구에게 봉사!? 하시면 어떠실런지~
  • 4~5년전 프레임이 동강나서 3달간 자전거 없이 심심해 죽는줄 알았습니다. ㅠ.ㅠ 결국 하드테일 하나 마련했다는..
  • 딜러에서 대차는 안해주나요~~?^^
  • 저도 같은 경험을...

    1. 딜러에서 대차해준다고 했는데 맞는 사이즈가 없어서 포기.
    2. 샵 사장님께서 대차 해주신다고 하더니 역시 맞는 사이즈가 없어서 포기.
    3. 결국 하드테일 프레임 하나 구매해서 부품 옮겨 달고, 2개월 만에 교체해서 온 프레임은 지인에게 넘김.

    이런 순서를 밟았습니다. 아직도 그 프레임을 보면 저도 모르게 집어 타려는 마음이 불쑥 불쑥~
  • 하늘의 뜻이라 생각하시고....남는시간 여친과 등산이나 다녀 보심이 어떠실지.....
  • 등산을 다녀보면 mtb의 스릴이 없어서 질려요

    싼 잔차 조립하면 타면서 기분이 상해요 무겁고 느리고 반응도 예전과 크게 틀리고

    저도 에전에 프렘크렉으로인해 교체 받을때 미치기 전날 딱 오더군요...
  • 등산은 자전거로 못가는 아주 빡센 코스로 다녀야지요.^^
  • 자전거 없으면 ..자전거 알기 전처럼 생활하면 되는데
    간단 하게 생각하세요................
    누워서 텔레비젼 보기. 비디오나 디비디 영화보기
    그냥 싸돌아 다니기. 친구랑 잡답하기.
    시장에서 옷한벌사기.자전거로 다니던 코스 걸어서 다니기. 고궁 구경하기.
    게임하기. 집안 청소하기. 서랍 정리 하기.
    지나간 방송 다시보기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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