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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당할뻔 했습니다. (다른분도 조심하시길)

sura2007.07.10 22:29조회 수 1113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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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kin.naver.com/db/detail.php?d1id=1&dir_id=10401&eid=SQ0lVHazX4pYyuoXwlCpgFyQ27x8Fy8D&qb=v8DF5LnZwMwgs+vGrrrPILvnseI=


길을 가는데 내앞으로 택배 오토바이 한대가 지나가더군요.
가나보다 했더니 저앞에 멈추던데 내가 그 앞으로 지나가려니
그 택배 오토바이 기사가 저를 부릅니다...

"저기 혹시 지금 노트북 쓰시나요?"
"아.. 안쓰는데요."
"그럼 제가 물건 배달하다 노트북이 공짜로 하나 남았는데
이거 술값만 받고 드릴테니 사실래요?"

이러는 겁니다..;;
이거 정말 의심가지 않습니까?
노트북이 얼만데 술값만 받고 팔겠다니.. 제품이 문제가 있거나 장물이거나 둘중에 하나일듯
한 느낌이 들어서 그냥 샤양하고 그자리를 떴습니다.

무턱대고 의심하는건 좀 그럴수도 있지만 대화내용이나 분위기가 별로 좋지 않았던지라...
아저씨 인상은 좋았는데 글쎄요...

이것도 요즘 전화사기에 이어 새로 유행하는건가요?


방금 네이버에서 "오토바이 노트북 사기"로 검색하니 사기로 판명나네요..
무서운 세상입니다..
다른분들도 조심하시길....
노트북외에도 옥돔이나 데스크탑 컴퓨터로도 사기를 친다고 합니다.


su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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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당했네요.(폭스샥) (by bishap74) 개인적인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서도.. (by Srai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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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더블 에스
    2007.7.10 23:40 댓글추천 0비추천 0
    사기꾼이 판치는 세상입니다....
    .......봉이 사기 선달님들의 세상....허허허
  • magicpot
    2007.7.11 00:08 댓글추천 0비추천 0
    예전에는 주로 횟감 생선등을 팔곤했었죠. 좋은놈 보여주고 옆에 포장된놈 넘겨주는거...
    사기가 싫어요!!!
  • HungryRider
    2007.7.11 00:54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는 제작년에 소꼬리 선물set 3개나 샀습니다. 이그 이 바보!바보!바보!
  • 러브
    2007.7.11 02:04 댓글추천 0비추천 0
    오토바이 노트북 사기라... 검색 한번 해봐야 겟네요~
  • 바이크맨
    2007.7.11 11:44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는 제주도 옥돔을 사라면서 위와 같은 경험을 했습니다..
    물론 사지도 않았으며, 사고 싶은 생각도 없었지만 말입니다...
  • Objet
    2007.7.11 11:51 댓글추천 0비추천 0
    이런 보도도 있네요..
    동국대 조교수로 있는
    광주비엔날래 감독이 학사, 석사, 박사,학위가 모두 가짜라는 보도.
    간이 엄청 부은 아가씨인지 아줌마인지....
    어이가 없군요........
    동국대는 교수뽑을 때 확인도 않했나?
  • a4ravia
    2007.7.11 14:03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도 겪어봤습니다. 일년쯤 전이었는데, 밤이라 밝은 데 가서 보자고... 전원 한 번 켜 보자고 했는데, 전원은 배터리가 어쩌구...가격 깎아 주더군요. 하지만 스티커가 초기 펜티엄.
    지금 돈이 없으니 물건 먼저 주고 전화번호 주시면 제가 입금해드릴게요...로 마무리.
    사기꾼님이 물건을 먼저 주시겠습니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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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당할뻔 했습니다. (다른분도 조심하시길)7 sura 2007.07.10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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