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마늘과 감자를 수확했습니다
식구들 먹을 만큼만 짓는 농사라 얼마 되지는 않지만
사실 저는 요즘 일에 빠져서(아니 치어서) 집사람과 어머님이 수확했죠
이집 저집 나누고나니
얼마 남지도 않은 것
그래도 두었다가 먹는다고
지금 창고엔 둘 데도 마땅치 않고
그것 보다는 집안에 3대의 잔차를 치우자고
어머님이 뒷곁 처마밑에
조그맣게라도
창고를 지으라고 하신지가 보름이 넘었습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비 탓으로
차일피일 미루다가
어제 퇴근길에 낼 비 안오면 하루쉬고
창고를 짓겠다고 (비오면 출근한다고) 이야기를 하고는
긴장이 풀렸나 봅니다
오늘 아침에 눈을 뜨니
시계가 오전 11시
으 --- 악!!!
밖을 내다보니
비는 주룩주룩
걍 튀어서 출근 했습니다
선비님의 목수네 대문 리플보고 가슴이 철렁했습니다
요즘 남양주 쪽에 가질 못해서 병문안도 못가는군요
어여 쾌차하시길...
마늘과 감자를 수확했습니다
식구들 먹을 만큼만 짓는 농사라 얼마 되지는 않지만
사실 저는 요즘 일에 빠져서(아니 치어서) 집사람과 어머님이 수확했죠
이집 저집 나누고나니
얼마 남지도 않은 것
그래도 두었다가 먹는다고
지금 창고엔 둘 데도 마땅치 않고
그것 보다는 집안에 3대의 잔차를 치우자고
어머님이 뒷곁 처마밑에
조그맣게라도
창고를 지으라고 하신지가 보름이 넘었습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비 탓으로
차일피일 미루다가
어제 퇴근길에 낼 비 안오면 하루쉬고
창고를 짓겠다고 (비오면 출근한다고) 이야기를 하고는
긴장이 풀렸나 봅니다
오늘 아침에 눈을 뜨니
시계가 오전 11시
으 --- 악!!!
밖을 내다보니
비는 주룩주룩
걍 튀어서 출근 했습니다
선비님의 목수네 대문 리플보고 가슴이 철렁했습니다
요즘 남양주 쪽에 가질 못해서 병문안도 못가는군요
어여 쾌차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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