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4일 밤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의 끝장면을 보았습니다.
"폐암이라는 의사의 말을 듣고 얼마나 살 수 있는지 물어 보았지요.
2달 길게 보아 4달이라는 말을 듣고는 생각했습니다.
이제 2달은 쉴 수 있구나. 이제 쉴 수 있구나.
매달 월급을 받으면 거기에서 10원 하나도 쓰지 않았어요.
그 돈은 아내의 것이고 자식의 것이고 어머니의 돈이기에
내가 10원도 쓰지 않았어요."
60세가 넘어 폐암의 고통에서 쓰러져가는 한 남자의 회한입니다.
지금 일요일이지만 돈을 벌기 위해 회사에 나와 글을 씁니다.
'오늘 번 돈은 무엇을 하지?
휠셋 바꾸는데 투자해야하나?
아니지 오늘 오후 아내와 아이들과 서울랜드에 가기로 했으니
그곳에서 모두 없어지겠지.'
직장 동료와 술을 마셔도 돈을 벌어 주기 위한 수단일 뿐.
체력 단련을 열심히 해도 돈을 벌어 주기 위한 준비일 뿐.
몸에 해로운 담배 연기를 열심히 뿜어대도 돈을 벌어 주기 위한 스트레스를 날리기 위한 것을 뿐
진정 나를 위한 것은 무엇인가?
아내 모르게 업글한 자전거 만이 진정한 나의 것인가 보다.
"폐암이라는 의사의 말을 듣고 얼마나 살 수 있는지 물어 보았지요.
2달 길게 보아 4달이라는 말을 듣고는 생각했습니다.
이제 2달은 쉴 수 있구나. 이제 쉴 수 있구나.
매달 월급을 받으면 거기에서 10원 하나도 쓰지 않았어요.
그 돈은 아내의 것이고 자식의 것이고 어머니의 돈이기에
내가 10원도 쓰지 않았어요."
60세가 넘어 폐암의 고통에서 쓰러져가는 한 남자의 회한입니다.
지금 일요일이지만 돈을 벌기 위해 회사에 나와 글을 씁니다.
'오늘 번 돈은 무엇을 하지?
휠셋 바꾸는데 투자해야하나?
아니지 오늘 오후 아내와 아이들과 서울랜드에 가기로 했으니
그곳에서 모두 없어지겠지.'
직장 동료와 술을 마셔도 돈을 벌어 주기 위한 수단일 뿐.
체력 단련을 열심히 해도 돈을 벌어 주기 위한 준비일 뿐.
몸에 해로운 담배 연기를 열심히 뿜어대도 돈을 벌어 주기 위한 스트레스를 날리기 위한 것을 뿐
진정 나를 위한 것은 무엇인가?
아내 모르게 업글한 자전거 만이 진정한 나의 것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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