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도착해서
사람 많아 보이는 겨울에 냉면집에서 냉면과 만두를 먹고
(왜 사람이 많은지 모르겠더군요~ 만두 짭고-__-;;)
국립극장내 해오름극장에서 캣츠를 봤습니다^^
정말... 역시 3대 뮤지컬 답습니다.
어쩜 어쩜...하면서 잘봤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무대인사할때... 마술사 고양이한테 간택받았습니다~!!!
무대에서 오라고 손짓을 흐흐흐흐
그래서 손 잡아 봤습니다. 어찌나 떨리던지 -0-;;
그다음 달링 연극 보고 (정신이 하나도없더군요-_-; )
그리고 오징어 보쌈먹었습니다.(정말 맵고 ㅠㅠ 다들 매운건 못먹는데-_-;
제가 먹자꼬 했는데..먹는내내 눈치 엄청 받았죠 ㅠㅠ)
즐겁지 못한 늦은 저녁을 먹고 늘 가는 찜질방( 실로암)에서 한숨자고
7시에 기상해서 그 새복에~ 이태원 갔습니다 -0-;
왜 갔을까요 -_-; 볼꺼 하나도 없고 ㅠㅠ
할수없이 택시타고 효원공원가서 묵념하고-_-;
서울역 갈려고 택시를 기다리다가~ 어떤 할아버지께 ~
"서울역 갈려면 어느편에서 택시 타야해용?" 하고 여쭤보니..
데불다 주신다고~ 하시더군요 ㅎㅎ
어찌나 감사하던지~ 덕분에 서울역까지 무사히 갔습니다.
그리고........... 지나가는 사람들한테 위치 물어보면서~ 택시 타면 요금은
얼마나 나오냐고 물어보면.. 다들 기본요금이랍니다.
근데 택시만 타면 기본이 오처논이 넘더군요 ㅡ,.ㅡ;
써울은 기본이 오처논 이군요 ㅠㅠ
서울역에서 국립중앙박물관 가서 구경하고~
(다리 뽀샤지는줄아알았더래요~ 토요일 일요일 계속 걷다보니....ㅠㅠ)
부산에 무사히 귀국했습니다 ^ㅡ^;
사진은 잠 깰려고 먹은 커피 입니다.
그리고 도와주신분들 무한 감사드립니다 ^ㅡ^
왈바랠리도 무사히 끝난것 같은데~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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