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와 사고가 났습니다.
횡단보도에서 신호가 바뀌길 기다리던중 신호가 바뀌고 제차가 횡단보도를 절반이상 건너가려는 찰나 왠 70대 노인이 왼쪽 앞 휀더부분을 들이받고 넘어졌습니다. 물론
제차는 충돌당시에는 정지였습니다. 충돌 전에 뭔가의 인기척을 느끼고 멈추었습니다.
(신호대기 지점에서 충돌지점까지는 약 6-7미터 정도 차 한대정도 앞부분입니다. 과학적으로 그 거리를 오는데 정지에서 다시 정지까지 순간 가속력이 10킬로 미터 이상 나올수 없었을 거라 생각됩니다.)
노인네는 자기가 횡단보도에서 차에 치였다고 길바닥에 누워 버렸습니다.
다행히 횡단보도 옆 테라스가 있는 일식집의 사람들(현장으로부터 약 10-15미터 지점)과 제차 바로 뒤에서 같이 대기하고 있던 택시가 현장을 목격하고 증인으로 나서 주겠다고 하여 보험사 및 경찰관이 연락처도 적어 갔습니다.
다만 뒤에 나타난 노인의 자식들(상당히 불량해 보이는... 경찰관에게도 욕을 막 해대고)
차가 자전거를 치었는지 자전거가 차를 쳤는지 어떻게 증명하냐면서... 정면에서 치었을 수도 있다고 우기고 있습니다. 노인의 나이 약 70세정도입니다.
그건 자기들이 다시 조사해서 밝히겠답니다.
어이가 없습니다.
신호가 바뀌기 직전 횡단보도에 진입해서 주행중이던 차의 옆을 치어놓고..
게다가 제차는 정지했음에도 불구하고 피해자라고 길바닥에 누운 노인네
다행히 택시기사는 교통사고 조사원 하던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
좋게 좋게 노인에게 약값좀 받고 합희해서 끝내는게 이득이다고 하였으나 노인네가 딴 꿍꿍이가 있는지 계속 그 사람이 뭘 본거냐며 자기가 피해자인데 왜 그래야 하냐면서 욕을 하더니 자기가 차에 치인거라 주장하고 있습니다.
택시기사가 저런 인간들 정말 나쁜인간들이고 자신이 그런 인간들에게 많이 시달려 봐서 안다며 자기도 그냥 못 넘어가니 필요하면 꼭 전화를 하라며
명함을 쥐어주고 갈 정도입니다.
현장을 목격한 주변 상인들도 저 노인네가 덤탱이 씌우려고 한다면서 당당하게 말하고
주눅들지 말라고 응원할 정도입니다.
경찰들도 법적으로는 저희가 피해자 자전거가 가해자이나 민사적으로 하려면 보험처리를 해야 한다고 하는데.. 보험회사도 그 택시기사도 그냥 보험으로 하는게 나을거라 해서 그렇게 하려 합니다.
다만 그 가족들이 자신들이 피해자이며 소송을 할 것 같은 뉘앙스(한몫 챙기려고)를 피우며
그 영감은 멀쩡함에도 불구하고 병원을 돌며 입원할 곳을 찾고 있습니다.
자.. 이제 제가 궁금한것은
그 사람들이 못된 맘 먹고 취할수 있는 것이 무엇이며 제가 취해야 할 대책은 무엇을까요
스포츠 자전거를 타시는 분들의 동지애에 기대어
많은 사례와 함께 법조계의 전문가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횡단보도에서 신호가 바뀌길 기다리던중 신호가 바뀌고 제차가 횡단보도를 절반이상 건너가려는 찰나 왠 70대 노인이 왼쪽 앞 휀더부분을 들이받고 넘어졌습니다. 물론
제차는 충돌당시에는 정지였습니다. 충돌 전에 뭔가의 인기척을 느끼고 멈추었습니다.
(신호대기 지점에서 충돌지점까지는 약 6-7미터 정도 차 한대정도 앞부분입니다. 과학적으로 그 거리를 오는데 정지에서 다시 정지까지 순간 가속력이 10킬로 미터 이상 나올수 없었을 거라 생각됩니다.)
노인네는 자기가 횡단보도에서 차에 치였다고 길바닥에 누워 버렸습니다.
다행히 횡단보도 옆 테라스가 있는 일식집의 사람들(현장으로부터 약 10-15미터 지점)과 제차 바로 뒤에서 같이 대기하고 있던 택시가 현장을 목격하고 증인으로 나서 주겠다고 하여 보험사 및 경찰관이 연락처도 적어 갔습니다.
다만 뒤에 나타난 노인의 자식들(상당히 불량해 보이는... 경찰관에게도 욕을 막 해대고)
차가 자전거를 치었는지 자전거가 차를 쳤는지 어떻게 증명하냐면서... 정면에서 치었을 수도 있다고 우기고 있습니다. 노인의 나이 약 70세정도입니다.
그건 자기들이 다시 조사해서 밝히겠답니다.
어이가 없습니다.
신호가 바뀌기 직전 횡단보도에 진입해서 주행중이던 차의 옆을 치어놓고..
게다가 제차는 정지했음에도 불구하고 피해자라고 길바닥에 누운 노인네
다행히 택시기사는 교통사고 조사원 하던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
좋게 좋게 노인에게 약값좀 받고 합희해서 끝내는게 이득이다고 하였으나 노인네가 딴 꿍꿍이가 있는지 계속 그 사람이 뭘 본거냐며 자기가 피해자인데 왜 그래야 하냐면서 욕을 하더니 자기가 차에 치인거라 주장하고 있습니다.
택시기사가 저런 인간들 정말 나쁜인간들이고 자신이 그런 인간들에게 많이 시달려 봐서 안다며 자기도 그냥 못 넘어가니 필요하면 꼭 전화를 하라며
명함을 쥐어주고 갈 정도입니다.
현장을 목격한 주변 상인들도 저 노인네가 덤탱이 씌우려고 한다면서 당당하게 말하고
주눅들지 말라고 응원할 정도입니다.
경찰들도 법적으로는 저희가 피해자 자전거가 가해자이나 민사적으로 하려면 보험처리를 해야 한다고 하는데.. 보험회사도 그 택시기사도 그냥 보험으로 하는게 나을거라 해서 그렇게 하려 합니다.
다만 그 가족들이 자신들이 피해자이며 소송을 할 것 같은 뉘앙스(한몫 챙기려고)를 피우며
그 영감은 멀쩡함에도 불구하고 병원을 돌며 입원할 곳을 찾고 있습니다.
자.. 이제 제가 궁금한것은
그 사람들이 못된 맘 먹고 취할수 있는 것이 무엇이며 제가 취해야 할 대책은 무엇을까요
스포츠 자전거를 타시는 분들의 동지애에 기대어
많은 사례와 함께 법조계의 전문가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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