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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지 않는 숙제....

필스2007.07.18 00:57조회 수 2342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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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소송기간 뒤에는 결국 승자가 없습니다.

아래 이슈화된 사건도 승자는 결국 없습니다.

감정에 치우쳐 수많은 사람들에게 포장된 진실을 알리기 위해
쏟아부운 시간을 돌이킬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은..

해당 사건은 더이상 원고/피고간 다툼이 없고 불복청구를 포기한 상태이므로,
사건은 영구 종결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감정기복이 더 커져 오를까 조심스레 글을 적습니다만,

후지사장님 이하 관계자들에게 부탁드립니다.
이제 "카리스"님에게 처한 모든 소송들을 취하해주세요.

이미 "명예회손"으로 죄가 성립되어 검찰로부터 벌금을 고지 받은 상태입니다.
또한 이에 따른 손해배상 민사청구가 있는 상태입니다.

무엇을 얻을 수 있을지 , 이시점에서 이글 적는게
또다른 기름붓는 기폭제가 될까 두렵지만,

현명한 판단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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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재판의 진행 과정이 궁금하군요.
  • 필스글쓴이
    2007.7.18 04:23 댓글추천 0비추천 0
    총대매고 나서서 선봉서고, 떠밀려서 뭇매벌고,
    뭘 얻었겠습니까?
    와일드바이크 자유게시판에 난상토론의 선봉이었고, 용산 집회장소에서 대표였던
    책임을 고스란히 물어 아래 재판이 종결되기전에 이미
    후지측의 "명예회손"에 대한 형사고소를 통해
    대표격인 카리스님이 검찰기소되어 이미 1심에서 패소 벌금형을 받았습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후지측은 카리스님에게 "손해배송"청구 민사소송을 진행중입니다.

    그간 후지측은 사건사고에 대한 사과문을 게시하면 소를 취하할 수도 있다는 입장이었고,
    카리스님의 모호한 사과문(?)으로 인해 오해와 빈축을 샀습니다.

    마지막 마무리가 되어가는 시점에 개인적인 인연과 이쯤에서 손을 때라는 지인들의
    충언에 대해 갈등하였던것 또한 사실입니다.

    당해보지 않은자의 설움과 아픔을 어찌 헤아리겠습니까?

    카리스님의 지인들 댓글을 곡해하여 버림받은자의 사과문게시로 진실은 이렇다 매도한
    사람도 있습니다. ^^;;

    재판진행과정은 약식재판이 끝난관계로 정식재판을 청구하여 패소하면 다시 항소해야겠지요.
    (형사건은 이미 후지사의 소취하는 의미 없습니다.)

    다만 민사재판이 남아있습니다.
  • 참으로 어려운 문제입니다.
    일전 아킬레스님과 통화를 하여 내용은 알고 있었지만.......
    카리스님의 강직한 심정으로 아쉬운 소리를 하지 못하니
    그를 조금이라도 아시는 분은 마음만 아파할 따름입니다.
    이 남은 과제를 어찌 풀어야할지.....................
  • 필스글쓴이
    2007.7.18 09:11 댓글추천 0비추천 0
    한 사람의 그릇된 언론호도로 결국 다른사람이 나서서 정황 밝히기 까지.
    이 사건관계자들은 우울하기만 하답니다. ^^;;

    조금 더 시간을 갖고 그간의 스토리를 전개해 나가도 충분할텐데요..
    애써서 힘들게 버텨온 사람들은 참 허무하네요. ㅡㅡ;;
  • 우울한 내용이네요..
  • 덥네요, 왜이리 덥지?
    우울 하네요.
  • ..................................답답한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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