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총각때) 회사 산악회에서 저기를 야간 산행으로 갔었는데 정상에서 저 운해를 보았습니다.
그리고는 하산길에 탈진한 여직원 업고 내려오다가.. 구조대 출동하고..
저녁 5시부터 담날 오후 4시반까지 빵하나먹고, 왈바랠리보다 더 힘들었던거 같습니다..
그건그래님.. 아지랑이님.. 뽀스님.. 그대있음에님..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랠리 잘 다녀 왔습니다.
스탐님이 독도법을 너무 잘 배워 오셔서 길찾는 걱정은 안했습니다.
홀릭님은 이번에 보고픈 & 걸 승진도 시켜 주시고..
감사 드립니다.
적당한 자리에서 딱 한잔씩만 쏠게요(잔크기 상관없이..)~~~
어~~~ 저도 승진했네요....첨 알았습니다...^^;
전 언제 한잔쏘죠...강촌대회때 한번 뵈야겠네요...물좀 많이 준비해서 올라가겠습니다.
근데 제가 물에 집착하는거 궁금하신분 없으신가요.
아직도 세상에서 가장싼 것이 물이더군요....그러면서도 가장 소중한 것이.
목 마른 사람에게는 많은 빵보다도 물 한대접이 더 소중하듯이.
홀릭님...강촌갈때는 물 열박스 지고 올라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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