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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후 팔당 뚝길 다녀오기..

pharansan2007.07.21 10:03조회 수 1057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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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며느리고개 임도 57km짜리 다녀온 후
예전엔 암사동에서 한강 잔차로로 탄천이나 성수대교 찍고 하루 일과를 마감하곤 했습니다.

요즘엔 라이딩 코스를 바꾸어 헤드렌턴 하나 준비하여 암사 선사유적지 뒷길을 이용하여
팔당쪽으로 야간라이딩을 즐깁니다.(암사동 집 기점 왕복 32km)

코스는 암사정수장 넘어 정상마루에서 약 300m정도 로드 다운힐 하면 좌측으로 빠지는
길을 이용합니다.
88도로 쪽에서 보면 미사리 방향으로 직진시 우측 환경사업소 간판이 보입니다.

그 아래 토끼굴?이 있는데 그곳을 통과하자마자 우측으로 쪽문?(한강생태 탐방로)으로 진입
그곳을 빠져 내려오면 좌회전 개천 다리 통과하여 바로 업힐후 시멘트도로를 버리고,
좌측 뚝방길을 이용하여 팔당까지 다녀옵니다.

야간 라이딩이라 이곳은 사람이 거의 전무?하달 정도로 호젓합니다.
코스는 강변을 따라 시멘트길과 잔차출입금지 구역인 뚝방 비포장길이 있습니다.

야간이라 구애받지 않고 가고싶은 길로 다닙니다.
혹 이곳이 하남시에서 잔차 출입금지구역인데 왜 들어가냐하시면 ...

좌우간 제가 드리고 싶은 얘긴..
이곳엔 야밤엔 거의 인적이 없다 이고,
뚝방길이 싱글같이 양옆에 풀들이 도열하여 있는 곳도 지나고,
운치도 있고 좋다입니다.

혹 야간에 이곳을 한번 다녀오고 싶다 하시는분.
쪽지 남겨주시면 코스따라 함께 라이딩 가능합니다.
(저녘 8시30분 정도면 출발 가능합니다).

그리고 21일 출발하여 22일 함백산임도 50km라이딩 다녀옵니다.
이번 주는 힘들겠죠?

이곳은 야간에 헤드렌턴이나 적당한?라이트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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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파란산님 다음기회에 한번 부탁드릴께요.
    함백산임도 즐겁게 다녀오세요^^
  • 사실..그 코스는 주간에는.....야구장 부근의 한강 풍경이 쥑이는 곳인데....
    예전에는 주말마다..나들이 겸 다녀오곤 했는데....
    한강 - 암사동 미사리 - 팔당댐 - 하남시 - 서하남 I/C - 올림픽공원 -성내천길 - 한강 코스

    요즘은..거의 가 보질 않았네요...

    그 사이..미사리 뚝방길이 잔차 금지(??)라는 얘기만.....
    (근데..도체 이유를 알수가 없네요....그리 혼잡한 도로도 아니구먼....)
  • 형님 너무 드리대시는(?) 것 같습니다. ㅎㅎ
    그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 pharansan글쓴이
    2007.7.21 11:26 댓글추천 0비추천 0
    구름선비님 오랜만에 글 남겨봅니다.
    안면풍?이란 병?도 있네요..
    한번 병문안이라도 다녀왔어야 하지만
    맴만 다녀왔습니다.
    요즘은 많이 호전되셨는지요?

    m뽕(잔차)을 맞고부터 날이면 날마다 잔찰 타지 않으면
    몸이 근질거리는데..
    언제쯤 이 병이 호전?되려는지..걱정?도 됩니다.
    늦게나마 안부 전합니다.

    구름선비님 즐거운 주말 되시구요.

    작심삼일님 언제든 주중 목,일요일만 빼고 시간 되시면 콜 됩니다.
    풀민님은 잔차 경력이 오래 되시어 이젠 좀 시들?해 지셨나 보옵니다?

  • 뚝방길 잔차통행 금지를 할수 있는 권한이 누구에게 있는 것인가요??
    시 시설물이니 하님시장권한?으로 할수 있는 것인가요??
    잔차통행금지를 할수 있는 법적근거가 있는것인지 의문입니다...
    하남시청에 문의 해봐야겠네요...
    법적인 근거가 없는데... 통행금지 표시판 하나 때문에 그 좋은 곳 라이딩 못한다는 것도...
    가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그 도로는 일반 보행자보다... 라이더가 더 많이 통행하는 곳입니다...
  • 잔차 출입 금지 표지를 한번도 못봤는데 잔차 출입 금지인가요?
    저는 보통 뚝방 밑의 아스팔트로 다니지만 비포장으로도 자주 다닙니다.
    정말 비포장도로는 출입금지인가요?
  • pharansan글쓴이
    2007.7.21 14:37 댓글추천 0비추천 0
    팻말(양쪽 입구)이 서있긴 합니다.

    액쑤바이크님 말씀처럼 라이더가 더많지요..
    걸어다녀 보기엔 길고 지루하지요(제 주관적인 생각으로)

    그러다 보니 라이더가 더 많이 갈수 밖에 없는 상황이더라구요..
    그동안 토요일 낮 시간에 한번 다녀왔는데,
    라이딩 동안 제제를 하거나 하진 않더군요..(인적도 드물고)

    주말엔 하남시에서 나오는 하천변 주변에서 팔당대교 아래까지는
    나오는 행인들이 꽤 된답니다....
    그래서 잔차 통금인가?

    미사리 경정장에서 서울쪽으로 새로 짖고 있는 대교주위엔 행인들도 거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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