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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잔차주차" 정말 위험합니다.....

더블 에스2007.07.22 12:45조회 수 1686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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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잔차 도난사고가 자게판에도 많이 올라오네요........참으로 안타까운 현실들입니다.서울 시내의 모든 잔차거치대는 정말 위험한곳중 하나입니다.... 잔차거치대에서 도둑놈이 작업을 해도 사람들은 자기잔차려니하고 신경을 별로 안쓰나 봅니다.

잔차는 순전히 운동하실때만 타시고요........
볼일 보실때는 대중교통이나 자가용을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잔차주차에 각별한 주의를 요합니다......

주차하실일이 있다면 반드시 자기눈에 항상 보이는 곳에 하십시오....
그렇지 못하다면  주차 하지 마십시오.....


잔차도둑놈들에게 고합니다.....
"너희 도둑놈들은 자손만대 도둑놈일 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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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 자전거에서 5m 떨어지면 내것이 아닙니다.
  • 참 슬픈 세상입니다.
  • 어제...우리 동호회의 젤 막내..(중 3)가 자기 자전거를 훔쳐 도망가는 넘을 잡았다고 합니다....
    ㅎㅎㅎ...급하게 도망가는 바람에..넘어졌다는...

    근데...유명(??) 동호회 일원이었다는....
    유명이라는 근거가 좀 미약은 하지만....그래도....자전거를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들의 모임체인
    동호회의 일원이 그런 짓(??)을 하는 것에 대하여 좀 뜻밖이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맘편히 자전거 세워두고 일볼 수있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어요~
  • 더블 에스글쓴이
    2007.7.22 14:55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도 10여년전에 잔차두대를(생활잔차,알리비오급) 잃어 버렸었지요......
    항상 조심하는수밖엔.......참 서글픈 세상입니다.....
  • 눈에서 멀어지면.. 자전차도 멀어지고...~~

    안타까운.. 마음을 그 누가 알까요..
  • 싯포스트랑 안장만 도난 당한적이 있어서.. 지금은 큐알이 아니라 그럴일은 (잘)없겠지만,
    자전거 안타시는 분들이 보면 극성스러워 보이겠지만, 요즘은 욕먹어도 건물안에 꼭 들고 들어가요
  • 더블 에스글쓴이
    2007.7.22 16:54 댓글추천 0비추천 0
    잔차 동호회사람이 잔차를 도둑질했다고라.............풀민이님 말씀대로라면 ,정말 잔차 타기 싫어지네요........................쩝...그 인간(도둑놈)을 어떡해야 하나...........쩝......
    손 발을 자를수도 없고.......
    차라리...회교국가의 법처럼 정말 차라리 손을 자를까요?
  • 저도 자전거를 수차례 도난 당한 적이 있고, 지인들의 도움으로 찾은 적도 있고, 구입후 일주일만에 도난 당한 자전거에 30만원의 현상금을 걸고 찾아 보기도 했는데, 못 찾았던 적도 있습니다. 주인이 잔차 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것이 당연하겠지만, 서로 믿고 살 수 있는 사회가 됐으면 하는 조그만 소망이 있습니다. ^^
  • 적극적으로 돌파하려면 아무래도 휴대성과 성능이 뛰어난 "미니벨로"를 고려해야할 것같습니다.
  • 더블 에스글쓴이
    2007.7.22 19:26 댓글추천 0비추천 0
    산을 탈수 있는 미니 벨로도 있을까요???
    아마 없을 겁니다...바퀴가 너무 작아서리,돌탱이 넘기도 힘들듯......^^;;;
  • ㅎㅎㅎ 거리 5m되면 더이상 내것이 안된다니.. ㅋㅋㅋ.
  • 공원 화장실에 들어갈때도 다른 사람들에게 죄송하다고 말하고 끌고들어갑니다.
  • 공감 가는 글입니당 ㅎㅎㅋ
  • 대학다닐때 자전거 잃어버린 생각만 하면....성격에 다른사람꺼 훔치지도 못하고 잃어버리면 막막하이 잠도 안오고 성질도나고...몇날은 폐인이 되다시피 지나가거나 세워진 잔차만 보게되고.
    보다못한 후배들이 선배 잔차 하나 업어다 드릴까요...됐다 임마! 하면서도 하나 업어다 주면 좋을텐데....하는 속마음이 생기고.
    그래도 졸업후에는 여태껏 한대 밖에는 잃어버리지 않았답니다.
    절대 눈에서 벗어나는 곳에 두지도 않는답니다.

    대학다닐때 신입생들 잔차만 후려가는 원정포터꾼들이 있다고까지 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거짓말이 아닐정도로 많이 훔쳐가죠.
    한주에 두대까지도 잃어버린 적이 있으니...참내 지금생각해도 어이가 없어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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