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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mjinsik2007.07.24 17:45조회 수 1043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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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울 어머니랑 여동생이랑 저랑..셋이 밖에서 점심 먹고..

울 어머니는 여동생네 가고..저만 걸어서 울 집으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여동생은..작년에 시집 갔음..ㅋ)

집근처에 다 와서는..누가 앞에 낯이 익은 여자가 다가 오는겁니다~ㅋ

생각해보니 예전에 다녔던 교회 누나였던 것입니다~

서로 반갑게 인사하고 전화번호 교환하고..ㅋㅋ

보아하니 울 동네 고등학교 영양사로 근무한다고 하더군요~ㅡㅡㅋ

근데 왜 한번도 못봤는지..ㅠㅠ
(하긴 며칠전에 제가 이 고등학교 지나갈때..이 누나랑 비슷하게 생긴 여자분을 뵌적이 있는데...속으로 에이 설마~하면서 지나쳤던 기억이..ㅋㅋ)

그나저나 친하게(?) 지내야지..ㅋㅋ

속으로 평소에 좀 인간관계 잘해둬야 되겠다는 다짐도 들더군요~ㅋ

나중에 어떻게 어떤 모습으로 만나게 될지..참..ㅋ

근데 울 어머니께 이 이야기을 해드렸더니만 울 어머니 曰

"작업 안들어가냐?그 누나 결혼안했다면서..?"

ㅡ.,ㅡ+



















p.s
근데 이 누나가 빠른 80년 1월생이고..전 80년 5월생입니다

이 누나가..학교 1년 빨리 진학했긴 했는데요~

동갑으로 쳐줘야하나요!?누나로 계속 쭉~~~~~가야 하나요!?^^;;

울 어머니는..동갑쪽에 한표 던지시더군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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