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9시쯤 비가 안오길래 대여소에서 자전거를 빌려 타고갔습니다.
오늘 비가 온다는 예보는 있었지만 오전에 가랑비 수준으로 오다 그친다기에..
그런데 중반쯤가니 비가 가랑비 수준에서 장대비 수준으로 오더군요.
다시 돌아기기도 그렇고 자전거를 어디 두고가기도 그렇고 중간에서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그렇게 비 쫄딱맞고 가다보니 비가 그치더군요..
이후 돌아올때 자전거를 반납하고 오랫만에 친구들만나려고 약속을 정하려는 찰나에..
내 뒷모습을 보니 흰색바지와 흰색 상의에 지저분하게 묻은 흙탕물들...-_-
와.. 그렇게 조심조심 저속으로 물없는데 골라가며 조심해서 탔는데도
바지뒤는 물론이고 등이며 목덜미까지 흙탕물이 심하게 튀었다는...
대여자전거가 흙받이가 없는걸 감안한다해도 그렇게 조심해서 탔건만...
그래서 결국 약속 취소하고 터덜터덜 집으로 왔습니다
비 오는날은 흙받이 없는 자전거는 타지 말아야 할듯..ㅜ.ㅜ
오늘 비가 온다는 예보는 있었지만 오전에 가랑비 수준으로 오다 그친다기에..
그런데 중반쯤가니 비가 가랑비 수준에서 장대비 수준으로 오더군요.
다시 돌아기기도 그렇고 자전거를 어디 두고가기도 그렇고 중간에서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그렇게 비 쫄딱맞고 가다보니 비가 그치더군요..
이후 돌아올때 자전거를 반납하고 오랫만에 친구들만나려고 약속을 정하려는 찰나에..
내 뒷모습을 보니 흰색바지와 흰색 상의에 지저분하게 묻은 흙탕물들...-_-
와.. 그렇게 조심조심 저속으로 물없는데 골라가며 조심해서 탔는데도
바지뒤는 물론이고 등이며 목덜미까지 흙탕물이 심하게 튀었다는...
대여자전거가 흙받이가 없는걸 감안한다해도 그렇게 조심해서 탔건만...
그래서 결국 약속 취소하고 터덜터덜 집으로 왔습니다
비 오는날은 흙받이 없는 자전거는 타지 말아야 할듯..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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