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통촉하여주시옵소서~~ 고수님들 ㅋㅋㅋ
오늘 밤에 밤바리 다녀왓습니다~~ 아르바이트 끈나고 슬슬 달려서 퇴근하니 1시경~~
갑자기ㅐ 삘 받아서 한강으로 놀러 갔어요~~ 잔차 끌고~~
뚝섬 유원지갔다가 왔는데~~ 거기 아시죠?? BMX?? 인라인 코스 있는거
하프파이프에~~.... 점프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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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설마 하셨죠?? 정답!!
인라인 BMX 장애물 코스 타다가 사고 났습니다 ㅡ0ㅡ;;;;; ㅜ.ㅜ
좀 타다가 점프를 부웅 한 2m 떴는데~~ 허걱...... 뒷바퀴 닿고.. 착지하면서..
앞샥이 휘청하더니~~저는 얼굴로~~~ 슬라이딩 제 잔차놈은 핸들로 슬라이딩에 헤딩~~
ㅋㅋㅋㅋㅋ
역시 무리가 있더라구요~~ 아!!
앞휠..............림........ㅋㅋㅋㅋㅋㅋㅋ 말이 안나오더군요~~ 그거 끌고 집에까지 왔어요
그래두~~ 35km까지는 나오던데요~~ 핸들이 진동이 심해서 그렇치~~
아~~ 로터두 휜거 같던데.. 내일 센터 사장님한테 가져가면 혼날거 같은....ㅜ.ㅜ
제가 미쳐두 단단히 미쳤었나 봅니다
ㅜ.ㅜ
이제 맛들여서 타구 댕긴지`~ 4개월~~ 큰사고 한번 터졌죠~~
그래두 어찌합니까.. 자전거가 너무 너무 좋은데..
다치고 까지고 아프고 그래두~~ 너무너무 좋은데.....
님들도 저랑 같은 느낌인가요??
피고 있던 담배도 끊어버리고 허벅지가 터질거 같고
사귀던 여자친구가 시큰둥해질정도로.. 자전거가 좋은데.......
저 한테 쓸돈 좀 줄이고... 좀더 좋은 부품 달아 주고 싶고....
저보다는 자전거 걱정이 먼저구... 여기 계신 분들도 저랑 같은 생각인가요??
제 나이 이제 24살... 할일도 많고 하고 싶은것도 많고 학교도 졸업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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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가 너무 좋아지네요
안전하고 시원한 라이딩 하시길 바래요
추신.. : 저 같은분~~ 계시면 한번 연락 주세요~~ 술한잔 하게~~011-9904-9757임다
ㅋㅋㅋㅋ 점프대에서 추락하고 바닥에 누워서 생각한건데;.....
BMX가 괜히 있는게 아닌거 같더라구요~~ 절대 하지마세요~~ㅋㅋ 근데 점프대~
은근히 재미 있었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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