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카이님?
어쩌다가....

저 분이 스카이...?

ㅋㅋ

얼레리~꼴레리~

>.<::: 언제 저리 스리슬~쩍~ 도촬을 감행 하셨데유?.....

사실은,
지난 24일(수요일에)
제가 활동하는 동호회에서 저녁식사 모임이 있던 날인데요
그 모임에 서둘러 간다는게 ....
옆건물 정문 입구 계단 두 개도 무사히 다운하고 교차로의 인도측 신호를 대기 하려다가
제가 가야하는 방향의 신호가 파란불이어서 기냥
인도턱 드랍질을 감행해서 가려다가 그만...핸들바를 순간 놓쳐서....고대루.....빈대떡이
되았다는 아픈 전설이....(지난 동강껀을 연상 하시믄 됩니다...^^)

인도에서 신호 대기 하시던 아자씨 한분 오시더니만
괜찮으세요?...하시길래 사실은 무쟈게 아팠는데
괜찮다고 했더니만...
"넘어지시는데 비명 소리 조차 않내시던데요.." 하더군요..>.<

인도에서 수 많은 겔러리분들이 있었는디....팔려서
넵따...고대루 줄행랑 쳤습니다.

혹자는 저의 이런 상처를 보고는 칠칠치 못하게시리 고나이에 넘어지고...쯧..쯧...하시더군요.
오십 넘어서 넘어지믄 그야말로 더 *이니...
오십 되기 전에 주구장창 넘어져 볼랍니다...으흐흐흐...>.<::

결국,
저 상처로 인해서 동호회 저녁식사 모임에 못갔다는거.....아주 맛나고 진귀한 식사였는데...
아구구구...아.까.비...ㅠㅠ

수카이 뭐 맨날 찍고 다니는 것 같던데.. 창피하긴. ㅋㅋㅋ.

맨날 자빠링 하셔두 별루 안다치시는거 보면 신기해요 ㅋㅋ

수 많은 갤러리 분들... ㅎㅎㅎ

그건그래칭구:낼....봅시당....낼...고로코롬 말 할 수 있는지...ㅎㅎ..
러브님:뭐...맨날 빈대떡 부치는 신세이니...보호대는 집에 두고...ㅎ...
무한질주님: 그 겔러리들중에 제가아는 직원들이 몇 있었다는걸 담 날 알았으니...
담 날....소문이...다른 부서에서 우리 부서로 왔습니다...>.<::

많이 안다치셔서 다행입니다. 그나저나 아픈걸 떠나서 쫌 그러셨겠습니다.^^

문병 갈 정도는 아니네요...

그그 좀 조심 합시다..ㅋ

헉??,,늦게 봐버렸당!!!

인도 드럽(??)..그 망신 저도 앱니다...
대학로에서..동료들과 놀다가..집에 간다고....멋지게 인도에서..차도로 드롭 시도..
근데..제 페달이 평페달이라는 거,.,,,
순간적으로 튀어오르는 페달을 놓쳐서....페달이 우측 정강이를 통타!!!

순간 터져나오는 비명을 간신히 삼키고...겔러리들에게..아무렇지도 않은듯..웃음(??)지으며..
최대한의 빠른 페달질을 하여..혜화동 로타리 동성고 앞까지 이동...
그리고 멈춰서서 보니....정강이에는 이미..붉은 피가...줄줄...아~~흑!!!

전 수카이님이 드뎌(??) 산에 가셨었구나..하고 배신감을 느끼는 순간이었는데...
에헤여~~~ 다행(??)입니다....

아무쪼록..빨리 완쾌를.....(흉터는 안지겠구먼...쩝!!!..난 흉터가 남았는데..)

무섭다, 전율이 흐른다.
전번에 어깨만 보고, 깜장님 잡아내더니..
이번엔 하체만 보고, 슈카이 잡아내는구나..

몸에서 식은 땀이 흐르는구나.
이제는 나쁜짖은 다한것 같습니다.
말조심, 몸조심, 조신하게 살아야지.

요즘에 슈카이님에 기행은 도가 지나치는 듯한 생각이 듭니다.
자빠링은 기본이고, 거의 한주에 한번이상.
폭포에서 미끄러지기,
술깨보니 남태령 업힐 하고있기.
홀라당 벗고 사진 찍기...

아무래도,
노총각의 최후에 발악인 듯 합니다.

고향별 쭈꾸미 별에서, 소식을 전해오는데
안테나(머리카락) 가 부실해서
수신이 안되서 영 불안해 하는건지....

어 이런소리하면 안되는데ㅔㅔㅔ 말조심 해야되는데

튀자,, 점잔허게 3,,3,,3,,3,, 팔자걸음으로

스카이님 아직 안 봤다.
지울까, 말까?
고소한다고 할지도 모르는데,,,,

스카이님, 지는 스카이님을 무지 사랑 합니다.
일단, 아부하고 보자.

산아지렁(?),령(?),랑(!!!)이님
나도 청죽님 닮아가나?
캡쳐해 놨습니다.

히히
지난번 고소 건 해결해야지 ^^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다.... 가 이 경우에 들어맞는 말인거죠?
왜 그러셨어요, 스카이님~~~ ㅋㅋ

저친구가 좀 칠칠치 못합니다. ㅋㅋㅋ 나이 마흔 넘어서 넘어지구...
축구공 피하다 뒤집어지질 않나... 에이 칠칠이~~! 밥팅이~~!
집이 어딘데 남태령을 넘어... 참 나~~!

헉...그럼 취중에 남태령을....대관절 뭘 하시러 거기까지?
소복 입은 낭자를 따라가셨던 건 아니신지...푸헷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