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들바를 라이져바로 바꾸고 싶어서 샵엘 갔다.
항상 자물쇠를 갖고 다니지 않기 때문에 자전거를 밖에 잠깐 세워놓고 들어가기로 했다. 유리창을 통해 잘 보이기 때문에 곁눈질로 힐끗거리며 핸들바를 구경했다.
마음에 드는 핸들바를 만지작 거리다가 힐끗.
헉! 없다!!
핸들바를 내동댕이 치고 그대로 뛰쳐나갔다. 뒷쪽인가? 상가 뒤로 잽싸게 달려가니 내 자전거를 미쳐 타지도 못하고 끌고 가고 있는 녀석이 보인다. 거기 서!! 고함을 지르며 달려가니 그놈이 자전거를 팽개치고 그대로 튄다.
일단 자전거를 들고 살펴보니 여기저기 찌그러 지고 난리다. 가만..자세히 보니 내 자전거가 아닌것이다. 이런 낭패가...그럼 내 자전거는 어디에?
순간 삼라만상이 머리속을 휘감고 돌아 나간다. 어디로..내 리치는 어디로..
온 동네를 다 뒤지고 돌아다녀도 못 찾다가 극심한 슬픔에 눈을 뜨니 아침이다.
너무 생생한 꿈이라서 이틀이 지나도 그대로 입니다. 일어나자마자 머리맡에 있는 자전거부터 살펴봤습니다. 얌전히 잘 있는 녀석..후...
천둥치다가 날씨가 개었으니 나가볼까요?
항상 자물쇠를 갖고 다니지 않기 때문에 자전거를 밖에 잠깐 세워놓고 들어가기로 했다. 유리창을 통해 잘 보이기 때문에 곁눈질로 힐끗거리며 핸들바를 구경했다.
마음에 드는 핸들바를 만지작 거리다가 힐끗.
헉! 없다!!
핸들바를 내동댕이 치고 그대로 뛰쳐나갔다. 뒷쪽인가? 상가 뒤로 잽싸게 달려가니 내 자전거를 미쳐 타지도 못하고 끌고 가고 있는 녀석이 보인다. 거기 서!! 고함을 지르며 달려가니 그놈이 자전거를 팽개치고 그대로 튄다.
일단 자전거를 들고 살펴보니 여기저기 찌그러 지고 난리다. 가만..자세히 보니 내 자전거가 아닌것이다. 이런 낭패가...그럼 내 자전거는 어디에?
순간 삼라만상이 머리속을 휘감고 돌아 나간다. 어디로..내 리치는 어디로..
온 동네를 다 뒤지고 돌아다녀도 못 찾다가 극심한 슬픔에 눈을 뜨니 아침이다.
너무 생생한 꿈이라서 이틀이 지나도 그대로 입니다. 일어나자마자 머리맡에 있는 자전거부터 살펴봤습니다. 얌전히 잘 있는 녀석..후...
천둥치다가 날씨가 개었으니 나가볼까요?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