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특공대라도 보내야....

의뢰인2007.07.31 09:41조회 수 1295댓글 26

    • 글자 크기


텔레반이 한국사람 죽이는걸 아주 손쉽게 여기는 모양인데
분통 터집니다.
어떻게 죽기 살기라도 최정예 멤버라도 보내야 되지 않겠습니까?

북한하고 합작해서 군인들 좀 보내 가지고
적당히 한번 위력을 보여줘야 할것 같습니다.

특공대 보내고 군대 파견할 돈으로 협상대금 지불하는게  더 현명한....?

이라크때 김선일 죽는거 보고 무기력한 우리나라를 생각해 보았는데

경제력 13위의 나라가 이렇게 무기력할 수 있나요?

여론에선 연일 특종처럼 보도하는데...

정확한 소식조차 뽑아 오지도 못하는 언론에 정부에
반면에 수입잔차 명품들  최고를 서슴없이 질러대고 있는

저를 생각하니 그냥 허무합니다.

다음 대통령은 영어 기본 일어 중국어 모조리 능통하고
참모진 외국어 박식한 그런 사람 나오면 한표!

승질나면 외국어라도 열나게 따질줄 아는 그런 카리스마를
기대하여 봅니다.

아침에 주저리 주저리 분을 삭히느라 몇자 적어 보았습니다.


    • 글자 크기
아익후 .. ㅠㅠㅠ 낮밤이 바뀌였네요,, (by 무한앵두) 헬멧이 망가졌어요.. (by 부루수리)

댓글 달기

댓글 26
  • 특공대 조직....나도 뽑아줄려나ㅡㅡㅋ
  • 갈수록 우울한 소식입니다.

    누구의 잘못이었든 비판 보다는
    조속한 해결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마음 아픈 일로 매일 조마조마 합니다.
  • 특공대 보낸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닙니다
    아프간이 작은 나라도 아니고 탈레반위치도 모릅니다
    정보력이높은 미국도 소탕못한 탈레반 입니다 그것은 미국이 탈레반의 위치를 몰라서지 미국에 특수부대가 없어서가 아닙니다
    그리고 전투병 파병하자는분들도 있습니다
    아랍권 전체와 전쟁을 불사한다면 해볼만합니다
    그리고 한국 본토에 대한 테러도 감내하겠다면 할수도 있겠죠
    한마디로 아프간분쟁은 세계에서 인정하지 않는 명분없는 전쟁입니다
    미국 자기들이 아랍권 갈구다가 집에서 얻어터지고 아랍이네 집에
    쳐들어가 족쳐야겠는데 돈이 부족하니 친한 몇몇친구들에게 야 내가 맞았는데
    늬들이 가만잇을수있냐 ? 같이 패러가자는 꼴이죠
    친구들은 미국이가 겁이나서 울며 겨자먹기로 따라 나선 판국이고
    그 중에 스페인이는 한대 터지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다른 애들도 집에 가고 싶어 눈치만 보고있습니다
    저는 빨리 한국이가 집으로 왔으면 좋겠습니다
    ............
  • 의뢰인글쓴이
    2007.7.31 12:09 댓글추천 0비추천 0
    가난에 찌든 아프칸 정부에다가 돈이라도 줘서 구슬러 가지고
    죄수를 석방하여 맛교환 하면 어떨까도 생각해 보았습니다.
  • 문제는 탈레반죄수? 석방 미국이 반대하고 아프간정부를 압박할겁니다 .
    탈레반 한명잡자고 들인돈이며 죽은 군인들이 있기때문이고 석방되면 또 누가죽던지 미군이든 탈레반이든 아프간인이든 또 많은 사람들이 죽기 때문입니다
    미국이 테러범들과 협상안한다는건 돈이없고 힘이 없어서가 아니죠
  • 생각할수록 머리 아픕니다.쩝.
  • 아프간 사건을 좀더 알고 싶어시면 다음 아고라 토론게시판 추천합니다
    여기서 많을걸 알게 되었습니다 나쁜거든 좋은거든 .
  • 현 상황에서 우리 정부가 할 수 있는 일은 거의 없다고 보여집니다.
    안타까울뿐입니다.
  • 님의 심정 이해가 갑니다.
    우리 나라의 대외 협상력 OTL입니다.

  • 음.. 군대파견이 불가능한 일이라고 생각지 않습니다. 그리고 파견이 이슬람권 전체와의 전쟁으로
    가지도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한명씩 나머지 21명이 1주일에 한명씩 살해된다면...앞으로도 약 반년동안 이런 상황을
    겪어야 한다는 얘기가 됩니다.
    그러고도...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그래 죽은 사람은 그럴 운명이었어..라고 넘어갈 수 있을까요?
    만약 그렇게 넘어간다면... 우리나라 모든 구성원들이 죄의식을 갖고 서로 눈치보며
    마치 해리포터에서 직접 이름을 말하지도 못하고 "그"라고 두리뭉실 말하는 상황처럼
    정말 갑갑한 상황이 될 수도 있습니다.
    내부적으로는 우리나라 모든 구성원이 심각한 상처를 입게되고...
    국제적으로도 자기나라 국민이 희생되는데도 끽소리 못하는 한심한 나라로 낙인찍히게 될 겁니다.

    만약 나머지 우리국민들이 희생된다면...
    오늘 청와대 성명에서 언급했듯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그에 세배 네배 아니 열배이상의
    대가를 치르게 해야 합니다.

    지금 이스라엘이 이슬람 국가들 속에서 어떻게 살아남았는가 생각해 보면
    상응한 열배 이상의 대가와 책임을 묻는 것이 필요한지 아시게 될 겁니다.


  •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이렇게 기다리다 ... 더이상 안좋은 일은 발생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풀어준다음 소탕하면 안되는지 원 ...
  • 이스라엘이 아랍에서 잘살고 있나요 ? 아랍권과는 원수고 자살폭탄테러로 엄청난 댓가를 치룹니다 . 그리고 이스라엘과 우리의 처지가 같습니까 ?
    열배로 갚아준다 ? 만약 아랍권에서 한국에 당한 열배에 열배를 더해서 갚아주면요
    이란에서는 핵무기까지 보유하려고 합니다 .
    우리나라가 이슬람과 원수로 지낼 이유가 없습니다
  • 얼마나 답답하면 ......................
  • 명분이 있던 없던...
    피랍된 분들은 포로도 아니고 범죄자도 아닙니다.
    국가는 당연히, 자국 민간인들의 희생에 대해 책임을 묻고 대가를 치르게 해야 합니다.
    단 한명의 희생으로도 명분은 충분합니다.
    그것이 우리가 살길입니다.
  • 협상이 끝내 결렬되고, 피납자 석방도 불투명해진다면...
    그들은 성전(지네들 생각으로)의 대상국으로 한국을 포함시키는 꼴이 되는 것이고,
    그 자체로 전쟁선포나 다름 없게 된다는 점을 피차 인식해야 할 것입니다.
    일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평화롭게 해결할 수 있다면 최선이겠지만,
    정부가 어떤 차선책을 고심하고 있을지 실로 궁금할 뿐이죠.
    책임을 묻겠다면서 방법은 아직 없다는 투의 외교부의 변은 민심을 더욱 불안하게 합니다.
  • 군대를 갔다온 대한민국 남자라면 할 수 있는 생각입니다.
    우리나라 공수부대 1개여단이면 저들을 소탕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인질의 생명보다 저들의 생명도 역시 소중한 것이겠지요.
    미군 무장 헬기의 업호를 받으면서 공수부대 일개 여단이 투하되면 저들을 몰살 시킬 수 있겠지요.
    그들의 마을에서 살아 숨쉬는 것은 닭 한마리도 남기지 않고 죽여버린다면,
    소말리아에는 해병 1개 대대와 이지스 함을 보내 소말리아 무장 세력을 모두 전멸시킨다면

    세계 여론이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돈 많고 군사력 강한 나라가 하는 일에는 세계 여론이 입을 다물고 마는 법이지요.
    전투 부대 파견을 적극 지지합니다. 그것이 바로 국가가 국민을 지켜주는 일입니다.
  • 이스라엘이 잘 살고 있지는 않을런지 모르지만, 확고하게 생존하고 있지요...
    그리고, 다시 말하지만 우리가 탈레반에게 열배 백배로 되 갚는다고 해도...
    그게 아랍권 전체와의 전쟁으로 확대되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명분이 있기 때문이지요.
    그럼...우리의 무고한 국민이 6개월동안 일주일에 하나씩 죽어나가는데...
    평화로운 해결과 협상만을 앵무새 처럼 말할겁니까?
    전쟁과 평화는 전혀 다른 패러다임 입니다.
    그리고 때로는 원수가 되는 것을 겁내서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에 영원한 원수도 영원한 친구도 없는 겁니다.
    만약, 최악의 경우에도 우리 국민 모두가 하늘만 바라보고 있게 된다면...
    우리나라는 그 존재의 의미가 이미 없어지는 거겠죠...
    모하러 모여 사나요...?
  • 이제 제발 특전사 보내잔 이야기 그만 듣고 싶네요..
    아프칸은 벌써 30년 가까이 각종 전쟁을 겪고 있는 나라입니다.
    쏘련을 침공을 막아 냈고... 첨단 무기로 무장한 미국의 수만명과 싸워서도 괴멸되지 않고 다시 탈레반은 세력을 넓히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특전사는 훈련은 빡쎄게 할지 몰라도 실전경험 한번 없는 군대입니다. 특히나 우리나라와는 전혀 다른 사막과 산악지형입니다.. 아무리 많이 보내도 불가능한 일이지요...

    저도 그사람들이 간것은 이해 않되지만 마음 졸이며 지켜보기만 해야 한다는 것이 힘듭니다..
    하지만 이번일로 이슬람에 대해 좀더 관심을 가지고 알려고 노력해야 할것 같네요.
  • 탈레반은.... 걸음마 떼면서... AK-47이니 RPG-7이니 하는 것을 갖고 논 넘들입니다.... 평생을 전쟁터에서 살아온 넘들입니다.... 특전사... 가면.... 초기 투입병력은 .... 거의 사망이라고 보면 되겠슴다... 아무래도 똥개도 자기 영역에서는 호랑이와도 맞짱을 뜹니다...
  • jhyu99님 마드리드 폭탄테러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죽었습니까 ?
    그들은 바로 철군했습니다 .
    님 말대로라면 스페인이 아프간과 전쟁을 할 명분이 생겨서 쑥대밭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
    하지만 그들은 대신 철군을 결정했습니다 .
    더큰 자국민의 희생을 막기 위함이고 애시당초 세계인이 반대하는 명분없는
    전쟁이였기 때문입니다 .
  • 물론 목숨중요하고 생환하는것도 중요합니다 .
    물론 그렇게 되길 바랍니다 .
    하지만 그것이 한 다른민족과 전쟁을 해서 얼마나 될지도 모를 자국민들의 생존과
    바꿀수는 없습니다 .
    지금 협상하고 있습니다 .
    님의 전쟁이라도 불사하겠다는건 위험천만으로 보입니다 .
  • 서해교전때 우리나라 젊은 장병들이 희생됐습니다 .
    한데 우리나라가 북한과 전쟁을 하지않은 이유가 뭘까요
    jhyu99님 같은 논리라면 지금 일본 독일 .. 러시아 등등의 나라들은 벌써 지구상에서
    사라져야 맞습니다 . 일본은 우리가 죽던지 저네가 죽던지 해야합니다
    독일은 벌써 유럽나라들에 나라자체가 사라졌겠죠
    그만큼 이번일이 간단치 않다는걸 과장해서 예를 들었습니다
    죄를 지었을때 무조건 사형시킨다고 죄가 없어지지 않는 이치와 비슷합니다
  • 의뢰인글쓴이
    2007.8.1 06:35 댓글추천 0비추천 0
    문제는 멀쩡하게 원인제공을 하지 않은 사람들을 죽이는데 문제가 있겠죠.
    선교를 목적으로 갔다는데.. 봉사라고도 하지만 유투브 영상보니.... ??
    그렇다면 차라리 선교를 했다고 죽이면 덜 승질이 나겠죠
    이 땅에 살면서 같은 국민이라고 애국가 듣고 국기 맹세하고 얼마나 귀에 못 박히도록 동포, 민족, 조국, 애국 이런거 많이 교육 받았습니까?
    차라리 언론이나 정부에서 조용히 입이나 다물면
    저도 나살기 바쁜데 하는 생각으로 살겁니다만.... 비굴하고 *랄이고 다 떠나서...
    답답하니 속시원한 일이 일어났으면 해서 써본겁니다.
    전 위의 99님의 맨 마지막 말
    '뭣하러 모여 삽니까'에 감동 먹었습니다.
    이성만 가지고 사는 시대를 사는것도 아닌데...
    정부가 이성적으로 했다고 인기 올라가고 신뢰 받습니까?
    군인들이 라도 가서 - 한번 최선을 다 하는 모습 보여주면 신뢰감이 얻어 지는 논리죠.
    무려 22명이나 잡았어요
    우리 역사이래 이런 엄청난 인질 있었나요?
    인생을 거의 온전하게 정상적 으로 보통의 삶으로 여러 사람속에 같이 묻혀서 살아온
    그런 사람들로 보이던데.....

    무기력하게 보고만 있는게 .....

    (가치로 치면 누구나 이해 될만한..) 터미네이터3 에서 아놀드가 말했죠!

    '절망보다 분노가 났다'


  • 음... 글을 쓰다 보니 좀 극단적인 표현이 많이 등장하게 되는군요...^^ 이해하시고요.
    음...스페인 열차테러, 그런일이 있었죠.
    근데 제 생각으로 그 사건과 지금 이 사건은 너무나 다른 문제 인거 같습니다.
    탈레반도 아랍국가들도 지금 군대파견 문제를 트집잡고 있지 않고요.
    봉사활동 (선교활동?)을 하러간 민간인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고요.
    한번 뻥 하고 마는 것이 아닌 21명이 계속해서 비극을 당한다면...무려 6개월에 걸쳐
    일어날 현재 진행형 미래 진행형 사건이라는 겁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비극이 우리에게 가져다 줄 정신적 타격을 생각해 봐야합니다.
    예고없이 꽝하는 사건과는 전혀 다른 사건이죠.
    그런 타격을 계속해서 무기력하게 20여번이나 받아들일 수 있냐는 거죠...
    이제 겨우 2명인데...지금 상황이 이런데...
    음...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그리고..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 기본적 원칙으로 미국의 협상불가 입장을 지지합니다.
    그건 그들의 오랜 경험을 통해서 터득한 원칙이니까요..
    다만, 안타까운건 우리의 소중한 국민들이 왜 이렇게 무기력하게 희생되어야 하냐는 거죠...
  • 봉사가 주목적이 아니라 단기선교가 맞는말 인것 같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3057
13736 잔차 같이 타실분???-_-4 미서니 2007.07.30 802
13735 인상 좀 펴라...12 벽새개안 2007.07.30 1035
13734 어제의 금 산 대 회 ... 5 러브 2007.07.30 844
13733 지중해연안국으로 함께 미니잔차 타고 여행가기3 tmdwk 2007.07.30 574
13732 고수님!! 잔차 가격대비 사양좀 봐주세요1 beta30 2007.07.30 528
13731 <부탁드립니다> 1시간전에 성산대교북단에서15 Ebisu 2007.07.30 1119
13730 고수님 가격대비 사양좀봐주세요 2 beta30 2007.07.30 671
13729 가격대비 사양좀 봐주세요 3탄4 beta30 2007.07.30 971
13728 아마추어 자전거 대회에 바라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요??10 elee77 2007.07.30 1012
13727 동아일보 무료통화???1 wnstj20000 2007.07.30 550
13726 오늘은 기쁜날.2 brat73 2007.07.31 534
13725 대관령 업힐 대회 규정 관련 질문입니다.2 휠러 2007.07.31 759
13724 열대야9 STOM(스탐) 2007.07.31 614
13723 상쾌한 아침입니다^^9 하이~큐! 2007.07.31 458
13722 아익후 .. ㅠㅠㅠ 낮밤이 바뀌였네요,,3 무한앵두 2007.07.31 436
특공대라도 보내야....26 의뢰인 2007.07.31 1295
13720 헬멧이 망가졌어요..14 부루수리 2007.07.31 843
13719 "제 빤쮸를 찾아유~" ^^::22 eyeinthesky7 2007.07.31 986
13718 으 자유게시판의 압박7 ksc4758 2007.07.31 640
13717 거꾸로 매달려 있어도..국방부 시계는 돈다...7부14 풀민이 2007.07.31 940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