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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님 들

산아지랑이2007.08.02 14:34조회 수 1615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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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사이  아우님 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그들에 인물평을 간략히 적고자합니다.

순전히 주관적이며, 웃고자 하는 얘기니
회원 님들 께서는 오해가 없으시길....

이들은 분명히 잔차질 중, 고수가 틀림 없는데, 잔차질에는
별관심이 없는듯 합니다.

스탐: 일명 먹벙의고수, 식탐 먹탐으로 불리며
        먹는곳은 절대로 안 빠진다.
        먹을려고  잔차질 한다.

슈카이: 일명 개방파 방주,  수많은 기행을 행하였음
           아닌가벼  이한마디로 자게판을 평정한 장본인 으로
          약간 모자라는것이, 과한것 보다 좋다는 생활 철학이 있는분
            사람 사귀는 재미에 잔차질 한다.

키큐라: 일명 키 구라  그에 입담은 상상을 불허하며
           그가 있는곳에는 항상 웃음이 있음
          스카이 와 함께 공포의 키, 스 부라더스를 형성하며
          둘이서 만나면 그다음 날 자개판이 시끄러워짐
          자전거 팔고, 사는 재미에 잔차질 한다.

십자수: 잔차질에는 별로 관심이 없고,
           분해했다, 조립했다, 하는것에 관심 있음
           꽤 여러번 봤는데, 그가 자전거 타는 모습은 한번도 본일이 없음.
           군대에 군기 반장 스타일

깜장 고무신: 비밀요원,  그가 무었을 하는지, 무었을 생각하는지
                아무도 모른다.  그저 미소만 있을 뿐
              국내에서 안장에 궁뎅이 대고 오래 가기 대회 있으면
               무조건 우승이다.
               본지가 오래 됐는데,  어데서 비밀 임무를 수행 중인것 같다.

뽀스:  보스 , 그는 진정한 자유인이다.
        정신적이나, 육체적이나, 그는 자유인이며,
        이시대에 방랑자다.  그가 부럽다, 그리고 좋아한다.

산아지랑이: 오프라인에 등장이후, 한번도 안돼, 싫어 한적이 없다
                 오라면 가고, 사라면 사고, 먹으라면 먹고.......
                
   여기에 언급이 안된 분들  섭섭해 하지 마십시요.
  그들과 함께 무지 사랑합니다.

       깜장님 보고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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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흥겨우면서도 서글픈 내일 하루.... (by 타니마니) 피랍인질 합리화도 악담도 모두 경험입니다. (by autel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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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
  • 잘 보셨네요.

    적절한 표현인 듯^^
  • 저는 깜장고무신님 이야기가 나오면 하얀고무신님 생각이 나던데...
    이번 강촌에서 뵈면 참좋겠어요...-0-
  • 실세라는...표현이...


    바이크 홀릭님 이하...왈바에서 소리 소문 없이 공헌하고...명멸해간...

    개국공신분들,원년멤버분들이 어찌 생각들 하실지...
  • 트레키님,재성이님,작년에 함께 강촌 시합 도우미를 했던 원조 초보맨님,

    맑은내님, 만두 김성우님 , 수류탄님 , 디지카님 ... 등등

    어떤 분들은 와일드 바이크 명함까지 자비로 만들어 싸이트를 홍보해 주시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아래 게시물을 올리신 sancho 님만 해도 mildbike 창단 멤버에 초대 방장이셨습니다.

    이런한 분들의 희생과 봉사가 있었기 때문에...

    오늘날 우리가 안락하게 놀 수 있는 왈바가 있게 된 것입니다.

    알고는 계셨는지...
  • 명멸... 이라니 좀 과도한 표현이란 느낌도...; 다들 오늘도 조용히 눈팅하고 계실겁니다.
  • 에이 엠티바이커님. 그런 분들이 자기 이름 하나 이런 글에 안 올라왔다 하여 서글퍼하실리 있겠습니까. 다들 그냥 "이렇게 모여서 노시는 분들도 있구나" 할테고, 굳이 자기 이름 알리기 위해서 그런 활동 하신분 아무도 없을겁니다. :)
  • 저는 이름이 빠졌다는게 서운한게 아니고...

    실세 라는 표현 자체가...특정인들을 위한 왈바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떠블 에스님이 규정하는...현 실세라는...표현 자체가 오류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어떤 기준과 조건으로 규정을 하시는지...누가 운영자인지 헷갈리는 군요.
  • 산아지랑이글쓴이
    2007.8.2 15:39 댓글추천 0비추천 0
    자삭 할테이니 댓글 달지 마세요 ///

    이 무슨 행동이요???????/
  • 엠티바이커님두 원... 조금만 여유를..
    요즘 자게를 달구는 분들이시고 그럼 뭐 요즘 자게의 실세 맞으려니 하고 넘기지.
    원년까지 들먹이면 어쩌라구...
  • 왈바가 내년이면...10 주년을 맞게 됩니다.

    다양성이 있으돼...보편 타당성을 잃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올렸던 글입니다.

    위의 제 댓글 때문에 기분이 나빴다면 용서 하십시오...

    하지만 글쓰기 전에 우리는 대다수가 만 21 살을 넘긴 성인이라는걸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덧붙여...산아지랑이님의 독도법 강의 때문에...전 코스 이탈 없이

    왈바 랠리를 완주할 수 있었습니다.

    랠리 후기를 쓰려고 차일피일 미루다 보니 인사가 늦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
  • ^^**엠티바이커님.....웃고 지나칠얘기에 너무 민감함 대응을 하시니...좀 황당했습니다......
    님의 뜻이 뭔지는 이해 하겠습니다^ ^
  • 전 더구나 무엇을 규정한 적 없습니다....^^이점 이해바랍니다..........
  • 좋은뜻으로 쓰신 글인데.........나른한 오후에 입가에 웃음을 줄수있는 그런의미로 쓰신 글인데.......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서 이렇듯 다른 결과(?)가 나오기도 하는군요.......ㅡ,.ㅡ;;;;
  • 글쎄 말입니다...키큐라님.....^^*그게 또 사람 사는거 아닙니까???ㅎㅎㅎ^^***
  • 2007.8.2 17:31 댓글추천 0비추천 0
    바이커님 신길동에 홍어드시러 올 때 연락 주세요. 우리동네인데~ ㅎㅎㅎ ^^*
  • 카~ 홍어...언제 먹어보고 못먹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현장을 이리저리 옮겨다니다보니 윗사람의 식성이 제 식성이 되어 버리더군요.
    이번 현장은 맨날 윗것들(일본인)만 가고 아래것들(한국인)은 현장식당에서 해결하더군요.
    정없다 없다 이런현장 처음 봅니다...건설현장이 이런게 아닌데...ㅡㅡ;

    태풍이 조용하게 넘어갈듯 싶습니다...그나마 다행입니다.
    날이 무척 더워져서 잔차 타기 힘드실텐데...쉬엄쉬엄들 타세요.

  • 날이 무척 더워서 그랬는지.....열 좀 식혀야겠군요....시원한 바람이라도 불어줬으면 좋겠습니다...
    아이구~더워라~ㅡ,.ㅡ
  • 정겹고 재미있는 글인데, 반면에 세월의 무상함을 느끼신 분도 계시는 듯...
  • 참여하고 있는 우리가 모두 실세고 챔피언 아닐까 싶습니다
    이런 좋은 터를 만드느라 고생하셨던 분들께는 실세라는 말보다는 선구자 라는 말이 어울릴거 같구요 터 잡느라 고생하셨으니 대신 아끼고 살펴서 자알 쓰겠습니다
  • 4758님......역시~~~~~~~~!!!멋지십니다...^^**
    안산에 정말 오시라니깐요?ㅎㅎㅎ
    아주쉬운 임도만 타겠습니다.....싱글 안가겠습니다^^*정말로~~~!!!^^;;
  • 요 며칠 습하고 후덥지근한 날씨네요.
    휴가 즐겁게 보내시구요. 전 서울 지키느라고...
    다음주에는 영남알프스 잠복근무갑니다. ㅎㅎ

    저두 보고싶어요. ^^

    호따루님 강촌에서 뵙겠습니다.
  • 저 불렀어요? ㅋㅋㅋ 그래도 가끔 출퇴근은 합니다. ㅋㅋㅋ
  • 더블 에스님의...실세...운운한 댓글은 본인이 다 지워서 댓글 내용의 흐름이...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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