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0시 빠바로티군과 방이동에서 만남
그리고 디-워 보러 고고씽
빠바군 부루수리님에게 전화하여
벙개중임을 확인
삼성동 앞에서 맘바꿔 부루수리님 낚으러
종각으로 출발
길을 몰라 엄청해매고 중앙차선제 하는 도로 몰라
사고 날뻔함...ㅜㅜ

암튼 무사히 종각에 도착 부루수리님과 키큐라님과 만남
부루수리님 디-워 함께 보기로 함...나이쓰~

부루수리님과의 두번 라이딩으로 완전 어색 ㅡ,.ㅡ;;
또 오는길 몰라 함참 해맨후 삼성동에 12시50분경 도착하여
01시10분 영화를 봤습니다.
그러고 저희 동네(방이동)에 있는 찜질방으로 갔습니다.
하지만 평일임에도 그 넓은 찜질방은 난민피난처와 같은 상황에
부루수리님 취침 거부...

어쩔수 없이...부루수리님은 10시에 있다는 벙개때문에
집으로 갔습니다.
저희때문에 한잠도 못 주무시고 90km짜리 벙개를 가신다 하니...
부디 9시쯤에는 비가 꼭!! 오길 기도합니다.

지금 부루수리님 2호선 어느 곳에서 꾸벅 꾸벅 졸며 가고 계시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