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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신이란~~~~~~~~~

rocki2007.08.04 00:10조회 수 579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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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자꾸 눈에 밟히는 넘이 있는데~~
이성적으로는 그넘을 입양 하면~~
내가 사람이 아니라는 생각에(지금 타고 있는 넘도 새마을금고 대출 받아 타고 있음)
자꾸 억누르고 있습니다.....

이넘을 너무 억누르다 보니, 지금 타는 넘을 업글 하고 있습니다.~~

오늘 홀로 라이딩을 갔다가 산에서 내려와 임도를 거쳐 골프장 도로를 타고 내려
가는데 반대 차선에서 라이더 한분이 올라 오시네요..

몇번 인사도 하고 앞면이 있던 라이더라 반갑게 인사를 하는데~~

아니 저의 드림 프렘을 새로 업글 해서 장착 하셨더군요..

이것 저것 물어 보고~~ 서로 갈길을 가고자 내려 왔는데~~

아~~

이넘의 지름신~~

미치것네요...

중고로 하나 올라와 일단 쪽지를 보내긴 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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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대한 민국 잔차 라이더 누구나 각자 자신만의 지름신을 모시고 잇지요....^^*쩝...
    저도 요즘 지르고 싶은게 하나있는데..지르지도 못하고...쩝...
    쫒겨 날까봐서리.....쩝.
  • 전 돈 있으면 지릅니다. 쫓겨날 염려 없는 미혼이 이럴 때는 좋군요 ㅋㅋ
    하지만 미국 갈 때까지 당분간은 돈이 없다는 게 문제죠. 질렀던 거 팔아서 갈 계획입니다.
    갔다 올 때는 프레임 만들어서 올 거고요. 검증 안 된 프레임 타기 ㅡ.ㅡ;
  • 결혼 하셨나요?? 결혼하시면 지름신을 막을수 있습니다 ㅡㅡ;;

    와이프때문에 ㅎㅎ~
  • 하고 싶은 것 하세요.
    먹고 싶은 것 드세요.
    사고 싶은 것 사세요.
    우리 인생 참 짧아요!

    지름신 백
  • 전 어느정도 지름신에 대한 저항력이 있어놔서 괜찮지만
    그래도 인고 하기가 어렵더군요.
    그카다가 홧병이라도 걸리는 날엔.....돈이 더 들어갈듯 합니다...^^
    지르셔유...확~~!!!^^
  • 자전거를 살려고 돈을 조금 모았는데
    집에 돈들어갈일이 생겼습니다
    너무 그 자전거를 갖고 싶으니깐 자전거탈맛이 없어졌습니다
    한달 넘게 자전거를 안타고 있습니다
    지름신은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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