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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 놀이

산아지랑이2007.08.04 20:59조회 수 85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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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저녁 바보 상자와 새벽까지 놀고,

오늘은 11시에나 일어나서..
비 자알 온다.

아심 먹고, 밖에 날씨보니
오늘은  안되겠군.......자자

잠이 살포시 오는데..
청소기 돌아가는소리, 우잉.. 앵...

저리 비켜요
베게 들고, 안방으로,

다시 저리 비켜요.
마루로....
왔다리 갔다리

걸래질좀 해요.
내가  왜?
나 그런거 안해, 싸나이가  박박 길일있어?

아차! 오늘은 하루종일 집에 있어야 된다.
조심 해야지

알았어, 까지거 걸래질좀 하지
궁시렁 궁시렁  왜 비는 와가지고...

그런데 집이 왜 이렇게 넓은 거야?
돼게 넓네...
넓기는, 하기 싫은거죠..

샤워하고, 또 잔다...
깨어보니. 저녁 7시  하루 종일 잠만  잤습니다.

냉면 한그릇 사먹고, 집에 오니  이시간..
자장구나 탓으면 좋겠는데, 또 비가오네요  

아! 오늘 저녁에 잠은 안올 것이고
정신은 말똥 말똥

내일은 날씨가 개어야 알탕 갈텐데...

잠이 안올 이밤이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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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비 오는 날이 가장 무섭습니다.
    밖에 나가기도 싫고
    나가봐야 할 일(?)도 없고....
  • 산아지랑이글쓴이
    2007.8.4 21:15 댓글추천 0비추천 0
    ㅋㅋㅋㅋㅋ비가 무서운것이 아니라, 마눌님이 무서운 거죠.
  • 전 오늘 비가 오는 가운데 자출을 했고 자퇴를 했습니다...
    다행이 하느님이 보우하사 번개는 않맞았다는거쥬...하마트면 세가닥 남은 멀숱마저 다 탈뻔 했씨유......ㅡ,.ㅡ:::
    낼...비 않오면 알탕으로 합류 합니다...^^
    비 오면 우중 한강 라이딩도 좋구요...^^
  • 산아지랑이글쓴이
    2007.8.4 21:25 댓글추천 0비추천 0
    넵 비 조금 와도 갑니다.
    집이 무서워
  • 음....하마터면 곤히 주무시는 아지랭이형님 깨울뻔 했네요...아까 전화드리려고 했는데...^^;;
    내일은 일자산 번개 선약이 있어서리....알탕합류는 또 패스합니다....^^**
    그런데 내일도 비올확률이 꽤 높네요...쩝...
  • 전 집이 한 번이라도 무서워 봤으면 좋겠씨유....ㅠㅠ
  • ㅎㅎ 지금도 안주무시고 바보상자랑 노시고 계시겠는데요~

    지금 공포영화~ 링 하던데 그거나 보세요 ㅋㅋ 잠이 확~
  • 산아지랑이님.................전화 좀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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