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 처음으로 이베이에 들어가봤습니다

가격에 놀라고 옥션으로 내놓은 잔차들의 상태에 더욱 놀라고
진짜 이베이꺼 물건 사다가 가격 올려서 국내잔차사이트에 내놓고 파는
사람들이 있을만 하더군요

잔차선진국이라선가...?

매물로 내놓은 잔차들은 세월의 흔적은 남아있지만
체인같은 부품 상태는 정말 깨끗하더군요
그만큼 관리를 잘해서겠지만요

우리에게 오래된것은 실증남의 의미를 나타내지만
알뜰한 양키들에겐 소중한 재산? 같은 개념인가 봅니다
하기사 차도 오래된 연식을 잘 관리해서 타는걸 멋으로 생각하니
당연히 잔차도 그러하겠거니 싶네요

케넌데일 레프티샥 시리즈 제품 현재 경매중에 있는 것들 가격을 대충보니
백만원대 초중반이면 아주 좋은넘 사겠더라구요
물론 경매 임박 시간이 남았으니 경매 종료때는 가격이 약간  오를것을 감안해도
역시 저렴합니다
유독 케넌데일 제품이(지들한테는 국산일테니) 거래량이 많고
산타크루즈나 록키마운틴은 좀 없는 편이네요

아는 단어 하나로 글 내용을 유추하는 중학교 미만 수준 영어는
너무 괴롭기만 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