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시경--- 정상적인 저녁식사 반찬은 꽈당탕... 고사리감자국,가자미 튀김 한조각 비름나물 조금 배추김치 배부르게는 아니지만 아무튼
후식으로 복숭아 하나

밀어내기 한판.

20시경--- 스탐님이 사다 주신 왕만두 세알
20시 30분경--- 왕만두 두알 추가

23시경 스탐님 가시고

23시 30분경---야식으로 나온 튀김우동 하나와 공기밥 한공기 설탕물에 말아서 김치와 뚝딱.(정말 그러면 살찔까?)
야식후 응급실에 감시차(?) 갔더니 천도복숭아가 있어서 하나 슬쩍 후식 뚝딱.
왈바질 하다가...또 밀어내기...(아까워라...)

03시 30분경--- 쫄때기넘이 준 슈크림 빵과 미어크 하나 사다가 뚝딱.

눈 좀 붙여볼까 하다가 실패

04시 40분경---이제 환자들 내려올 시간...역시 응급실에 갔더니 쫄때기 넘이 속이 안좋다며 야식을 안먹었네. 만두도 남기고...
만두를 먹으려다가 그냥 아까 먹은 튀김우동(이거 컵면중에 제일 싫은데)
먹긴 싫지만 환자 보려면 허기지면 낭패라..아무튼 배추김치에 하나 뚝딱

이따가 8시 되면 아침식사 하고 퇴근할겁니다.

폭식 맞죠? ㅎㅎㅎ
그래도 또 허기가 진다는...근데 왜 살은 안쪄?
고기를 먹어야 하는겨... 고기를...
양재동 고추장 연탄구이가 간절하네요.

복숭아나 하나 먹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