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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는 정말 무서워요. ㅡㅡ;; 덜덜

행복군2007.08.08 10:33조회 수 766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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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몇일 윗어금니가 썩어서 치과에 다니고 있습니다.

신경치료다 뭐다 해서 회사 업무 마치고 다니는데요..

기다릴 때는 모르겠으나 치료를 하려고 누우면서부터 심장이 뛰고 얼마나 무서운지..

누우면 입만 내놓은채 다 가리니까 그 소리가 더 무섭게 만드네요.

어제는 신경치료 마지막 날로 조금 오래 치료를 받았는데 식은 땀이 얼마나 나던지..^^;;

어서 금니 씌우고 치료 끝냈으면 좋겠어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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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 27살때 처음으로 치과 치료받았을때가 생각나에여, 아래어금니가 썩어서 치통으로 회사까지 조퇴하고 치과에 같었는데 치과선생님이 이려케 심할떼까지 어떼케 통증을 참았냐고 .......마취 주사기가 입안으로 들어가때는 심장이 ㄷㄷㄷ 마취순간 0.01초 심한통증을 느낀후 통증이싹 사라지니
    머리까지 맑아져서 진작올걸 하고 후해를 한 기억이나내요
  • 2007.8.8 11:02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는 치과가면 마음이 편하던데요. ㅎㅎㅎ
    그 마취 놓을때의 기분과 무언가 후벼파는 그 소리.. 아아아 가고파라...응?
  • 그 고통이 참으로 대단 하죠.
    기다리는 인고의 시간과 가는 소리....마취후 얼떨떨한 혀의 꼬임과 무감각의
    입술.....쾌차 하시길 바랍니다..
  • 마치한 뒤에 내 몸이 아닌 듯한 느낌과 무언가 갈리는 소리.. 그런 것들이 고통이죠.. 치과 ... 무서워요 ~ ~ 흑.
  • 저는 드릴 모터 돌아가는 소리 들으면 소름이......
  • 이빨에는 정성껏 공들이고

    안되면 빨리 돈들이는게 최고입니다.
  • 치과는 생각만 해도 악몽입니다...그 악몽을 조만간 또 꾸어야하네요 ㅠ.ㅠ
  • 위잉~~~~~~~~~~~~~~~~~~~~~지지직~~~ 그그극~~~삐직~~~~삐지직~~
  • 월요일날 임플란트 크라운부분 치료받으러 갑니다. 치실. 치간칫솔. 전동칫솔 등등 치아관리에 신경쓴다고는 생각하는데 이상하게 치과갈일이 많다는....쩝 입벌리고 거울보면 눈이부셔서 쳐다보지 못해요.. 잔차작업 들어갈려구 꼬불쳐놓은 돈 이번에 치료받으면서 다 써버렸습니다..
    병원 문 앞에서 담배 세대피우고 들어갔습니다..ㅜ.ㅜ 치과치료가 겁나서가 아니라 날아간 잔차때문에........
  • 전 치아교정 때문에 치과를 정기적으로 갑니다만, 치과 가면 항상 즐겁답니다.

    제가 다니는 치과 의사선생님도 진료를 잘하시지만, 므흣하고 이쁜 간호사들이 친절히 이빨을 치료해 주기 때문에 저는 치과치료가 즐겁답니다.

    위에 치과에 대한 악몽이 있으신 분들은 이가 심하게 상한 상태에서 가셔서 좋은 기억이 없으시나 보네요. 전 치과가는날 기다려지는데... ㅋㅋ.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합니다.
  • 저두 지금 이빨 씌운게 6개 정도 되는데요 중학교때부터

    근데 중학교때는 정말 무서웠습니다 중학교때 다니던 치과가 너무 아팠었던 기억이

    그러나 지금 다니는 치과들은 20년이 흘러서 그런지 마치 주사도 안아프게 놓고요~

    신경치료도 옛날처럼 칼같은거 꽂지도 않고 그래서 치과과 별루 안무섭습니다~

    지금은 그냥 저냥 아푸면 치과가서 편하게 치료 받고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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