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심형래때문에 덩달아 뜨는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역시 심형래는 풍성하고 오락적인,
영화 외적으로도 이렇게 대단한 이야기거리를 만들어주고, 평론가들의 명함을 내미는
등용문 역활까지 할줄은 몰랐습니다.
요즘 알지도 못하는 영화감독이나, 평론가 얼굴과 이름까지 알게 되었습니다.
심형래덕에.... 영구와 심형래는 알아도...그들은 몰랐었는데..
심형래는 정말 우리나라 사람들이나 30대중후반에서는 거의 독보적인 존재가 아닌가 싶습니다.
30대 현재 다들 아이들을 두고있을 가장들이 그당시 10대로써 별다른 놀거리나 볼거리가
없을때, 밖에서 놀다가도 유머프로를 보기위해, 벽에 기대고 차례로 착착앉아서 광고를 보며
기다리던때가 생각납니다. 그런 그들이 이제 우리나라의 sf영화를 자신들의 아이들을
데리고 극장으로 가는것을 보면, 그것도 참 감동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저는 심형래하면 또 빼놓을수 없는것으로 심형래케롤테이프를 떠올리는데요.
어렸을적에는 가난한 동네에서 교회에 대한 선망도 대단해서, 교회의 대형트리, 나눠주는
선물, 문방구마다, 선물용 대형비싼장난감이 쌓여있고, 케롤은 레코드점이나 문방구에서
울려퍼져서, 거의 모두가 12월달 한달은 크리스마스에 빠졌다고 봐야했죠.
그럴때 지금은 익숙하지만, 개그맨이 케롤 음반을 내는 어쨋든 참 독특하고, 언바란스한
시도가 있었습니다.
그때는 외국캐롤이나, 성악캐롤, 클래식등등이 주류였는데, 아마 가수보다 심형래캐롤이
먼저있지 않았을까? 뭐 제가 기억되기전에 캐롤을 들었던 적이 없어서요...
근데 심형래는 개그맨 답게 캐롤을 새롭게 해석하며, 즐겁고, 신나면서도도 또 노래를 대단
히 잘불렀습니다.
저는 아직도 우리나라에선 심형래캐롤만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살리는 음반은 없다고
봅니다.
특히 그중에서도 심형래가 부른 화이트크리스마스는 정말 너무나 그노래 분위기를 잘
살려불러서, 우리나라사람이 부른 화이트크리마스로는 최고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노래를 듣고 있자면, 눈내리는밤 좁은 처마밑사이 골목길 백열등빛 새어나오는 창문
사이로 크리스마스 카드에서 본듯한 썰매가 지금 지나갈듯 동심이 떠오르곤 합니다.
10년뒤 다시 그테이프를 구입했지만, 지금은 아무리 찾아도 다시 구할수 없더군요.
어쨋든 참, 이론적인것 보다도, 새로운시도와 모험, 흉내, 창조등이 어린 동심과 마음이
맞아떨어져 같이움직였다고 봅니다.
우뢰매도 그중심있고, sf장르에 대한 시발점이 되었겠죠.
사실 심형래의 sf오락장르의 영화를 2500년전 아리스토텔레스를 운운하며 틀에 맞추려
한다는 자체가 얼마나 우리나라사람들이 새로운 영화에 목말라하고 있는지의 현주소입
니다.
디워의 열기는 대중적 오락장르라는것도 한몫했지만, 그만큼 현재 우리나라영화에 대한
반감이기도 합니다.
sf장르는 이제 우리나라 영화산업의 한흐름을 좌우하고있습니다.
아마도 대세는 sf장르라는것이 강하게 일어날것은 분명하고 대세이며 시대흐름일겁니다.
스스로 인텔리이며, 고상하게 꾸민 연예, 특별한 커피, 와인, 고급직업, 앞뒤모를 곡선..
등으로 현재 영화계를 시험하고 주도하였던 그들이게 sf장르는 더이상 그들의 설자리를
잃어버리게 만드는, 위협적인 존재이며, 영화계에 와룡으로 신성같이 다가온 그는
기존 영화방식으로 설명할수없는 혹평과 타도의 대상이 되었겠죠.
심형래는 분명, 이질적인연얘나, 조폭으로 이어지는 골타분한 영화흐름을 바꾸어 놓을것입
니다.
이미 영화평론가들은 심형래 이전에 영화흐름에 대해 제대로 평가내리지 못했습니다.
심형래 영화가지고, 이런 혹평이니 억지반응은 자신들이 지금까지 쥐고있던 밥그릇
을 놓기싫은 처절한 싸움이겠죠.
같은 7천원에 가치가 있다면, 어떠한스케일과 내용으로 영화를 보겠습니까?
영화관에서 봐야 하는것과 비디오로 보거나, 다운받는시간조차 아까운 영화가 있다면..
시대의 흐름을 관객의 목마름을 평론가로 막을수있는게 아니죠. 만들수있는것도 아니고..
예전 딱지치기하며 늘보던 심형래는 머리속에 늘각인되어 있다. 더군다나 자신의 자식들이
보고 즐거워하고 가족이 행복하다면, 그이상은 무엇이랴...
즐거움에도 차이가 있고, 기쁨두배라는 말이 있다면,
외화sf를 보고 즐거워하는것은, 먼타향에서 술한잔하는거라면,
심형래sf를 즐겁게 보는것은 내집앞에서 친구와 술한잔하는 거라 하겠죠.
한국형sf 정말.....꿈에도 그리던.....도저히, 연얘 아니면, 조폭, 벗는거 아니면 답이 않나
올것 같은 그런 구조와 현실에서 나와서 더욱 가치가 있습니다.
더군다나 기간은 7년.......
그기간이 디워개발 하나의 기간이라고 보지는않습니다....아마도 수많은 영화가 시도되고, 폐기되고, 다시만들어졌을것을 것으로 봅니다.
심형래에게 그들은 엄청난 선배이며, 스승이죠...
승천하는 용에게 그들의 혹평은 바람앞에 꺼져가는 등불이고,
새로운 영화계의 주인공을 알려가고, 무대에서 사라져가는
시기일 뿐이다.
2500년전 아리스토텔레스 이론을 내세운것보다 내가 존재하는 현실에서 보는 sf영화가
더 마음에 와닿는군요.
아리스토텔레스도 뛰어넘어야할 대상 아닌가요...
스크린쿼터를 외치고, 영화비 인상을 외치고, 아리스토가 어쩌고, 말되는 영화를 외칠때
심형래는 조용히 영화 만들고, 미국개봉관을 뛰어 다녔던 사실만으로도...
영화를 7년만에 마무리 지었다는것만으로도....
영구가 영구아트무비로 되었다는것만으로도...
정말 대단한것 같습니다.
정말 스필버그를 뛰어넘는것도 시간문제라는 생각이 듭니다.
새로운 페러다임..
심형래...
거대하군요. 심형래...거인....
아이에서 아이로 이어지는 언제나 모험과 시도..
**심형래 케롤테이프 갖고계신분 없나요..ㅋㅋ
늘 찾고 있습니다.
영화 외적으로도 이렇게 대단한 이야기거리를 만들어주고, 평론가들의 명함을 내미는
등용문 역활까지 할줄은 몰랐습니다.
요즘 알지도 못하는 영화감독이나, 평론가 얼굴과 이름까지 알게 되었습니다.
심형래덕에.... 영구와 심형래는 알아도...그들은 몰랐었는데..
심형래는 정말 우리나라 사람들이나 30대중후반에서는 거의 독보적인 존재가 아닌가 싶습니다.
30대 현재 다들 아이들을 두고있을 가장들이 그당시 10대로써 별다른 놀거리나 볼거리가
없을때, 밖에서 놀다가도 유머프로를 보기위해, 벽에 기대고 차례로 착착앉아서 광고를 보며
기다리던때가 생각납니다. 그런 그들이 이제 우리나라의 sf영화를 자신들의 아이들을
데리고 극장으로 가는것을 보면, 그것도 참 감동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저는 심형래하면 또 빼놓을수 없는것으로 심형래케롤테이프를 떠올리는데요.
어렸을적에는 가난한 동네에서 교회에 대한 선망도 대단해서, 교회의 대형트리, 나눠주는
선물, 문방구마다, 선물용 대형비싼장난감이 쌓여있고, 케롤은 레코드점이나 문방구에서
울려퍼져서, 거의 모두가 12월달 한달은 크리스마스에 빠졌다고 봐야했죠.
그럴때 지금은 익숙하지만, 개그맨이 케롤 음반을 내는 어쨋든 참 독특하고, 언바란스한
시도가 있었습니다.
그때는 외국캐롤이나, 성악캐롤, 클래식등등이 주류였는데, 아마 가수보다 심형래캐롤이
먼저있지 않았을까? 뭐 제가 기억되기전에 캐롤을 들었던 적이 없어서요...
근데 심형래는 개그맨 답게 캐롤을 새롭게 해석하며, 즐겁고, 신나면서도도 또 노래를 대단
히 잘불렀습니다.
저는 아직도 우리나라에선 심형래캐롤만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살리는 음반은 없다고
봅니다.
특히 그중에서도 심형래가 부른 화이트크리스마스는 정말 너무나 그노래 분위기를 잘
살려불러서, 우리나라사람이 부른 화이트크리마스로는 최고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노래를 듣고 있자면, 눈내리는밤 좁은 처마밑사이 골목길 백열등빛 새어나오는 창문
사이로 크리스마스 카드에서 본듯한 썰매가 지금 지나갈듯 동심이 떠오르곤 합니다.
10년뒤 다시 그테이프를 구입했지만, 지금은 아무리 찾아도 다시 구할수 없더군요.
어쨋든 참, 이론적인것 보다도, 새로운시도와 모험, 흉내, 창조등이 어린 동심과 마음이
맞아떨어져 같이움직였다고 봅니다.
우뢰매도 그중심있고, sf장르에 대한 시발점이 되었겠죠.
사실 심형래의 sf오락장르의 영화를 2500년전 아리스토텔레스를 운운하며 틀에 맞추려
한다는 자체가 얼마나 우리나라사람들이 새로운 영화에 목말라하고 있는지의 현주소입
니다.
디워의 열기는 대중적 오락장르라는것도 한몫했지만, 그만큼 현재 우리나라영화에 대한
반감이기도 합니다.
sf장르는 이제 우리나라 영화산업의 한흐름을 좌우하고있습니다.
아마도 대세는 sf장르라는것이 강하게 일어날것은 분명하고 대세이며 시대흐름일겁니다.
스스로 인텔리이며, 고상하게 꾸민 연예, 특별한 커피, 와인, 고급직업, 앞뒤모를 곡선..
등으로 현재 영화계를 시험하고 주도하였던 그들이게 sf장르는 더이상 그들의 설자리를
잃어버리게 만드는, 위협적인 존재이며, 영화계에 와룡으로 신성같이 다가온 그는
기존 영화방식으로 설명할수없는 혹평과 타도의 대상이 되었겠죠.
심형래는 분명, 이질적인연얘나, 조폭으로 이어지는 골타분한 영화흐름을 바꾸어 놓을것입
니다.
이미 영화평론가들은 심형래 이전에 영화흐름에 대해 제대로 평가내리지 못했습니다.
심형래 영화가지고, 이런 혹평이니 억지반응은 자신들이 지금까지 쥐고있던 밥그릇
을 놓기싫은 처절한 싸움이겠죠.
같은 7천원에 가치가 있다면, 어떠한스케일과 내용으로 영화를 보겠습니까?
영화관에서 봐야 하는것과 비디오로 보거나, 다운받는시간조차 아까운 영화가 있다면..
시대의 흐름을 관객의 목마름을 평론가로 막을수있는게 아니죠. 만들수있는것도 아니고..
예전 딱지치기하며 늘보던 심형래는 머리속에 늘각인되어 있다. 더군다나 자신의 자식들이
보고 즐거워하고 가족이 행복하다면, 그이상은 무엇이랴...
즐거움에도 차이가 있고, 기쁨두배라는 말이 있다면,
외화sf를 보고 즐거워하는것은, 먼타향에서 술한잔하는거라면,
심형래sf를 즐겁게 보는것은 내집앞에서 친구와 술한잔하는 거라 하겠죠.
한국형sf 정말.....꿈에도 그리던.....도저히, 연얘 아니면, 조폭, 벗는거 아니면 답이 않나
올것 같은 그런 구조와 현실에서 나와서 더욱 가치가 있습니다.
더군다나 기간은 7년.......
그기간이 디워개발 하나의 기간이라고 보지는않습니다....아마도 수많은 영화가 시도되고, 폐기되고, 다시만들어졌을것을 것으로 봅니다.
심형래에게 그들은 엄청난 선배이며, 스승이죠...
승천하는 용에게 그들의 혹평은 바람앞에 꺼져가는 등불이고,
새로운 영화계의 주인공을 알려가고, 무대에서 사라져가는
시기일 뿐이다.
2500년전 아리스토텔레스 이론을 내세운것보다 내가 존재하는 현실에서 보는 sf영화가
더 마음에 와닿는군요.
아리스토텔레스도 뛰어넘어야할 대상 아닌가요...
스크린쿼터를 외치고, 영화비 인상을 외치고, 아리스토가 어쩌고, 말되는 영화를 외칠때
심형래는 조용히 영화 만들고, 미국개봉관을 뛰어 다녔던 사실만으로도...
영화를 7년만에 마무리 지었다는것만으로도....
영구가 영구아트무비로 되었다는것만으로도...
정말 대단한것 같습니다.
정말 스필버그를 뛰어넘는것도 시간문제라는 생각이 듭니다.
새로운 페러다임..
심형래...
거대하군요. 심형래...거인....
아이에서 아이로 이어지는 언제나 모험과 시도..
**심형래 케롤테이프 갖고계신분 없나요..ㅋㅋ
늘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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