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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피자 싫어 ㅠㅠ...

nemiz2007.08.13 19:03조회 수 949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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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자고일어나니
시간은 1:45분,
볼에는 침으로 흥건;;; 해있고
정신을수습한뒤 밖으로나오니 이미 사촌형과 형수가
밖에나와있더군요.

형수가 피자먹으러 가잡니다.
미친듯이 살빼고있는데 왠피자 ㅠㅠ;;
저는 싫다고했습니다.
피자먹기싫으면 아침에 자다일어난거 찍은사진 지우랍니다.
싫어서 그냥 피자먹으러갔습니다.

M뷁.피자 로갔습니다.
우와~ 전처음가보는곳이었습니다. 헝그리하게살아가는넘이
이런곳은 사치였던것이죠...
L세트가 3만원~~~ 우웩...빵쪼가리 하나에 3만원이라니,
하지만 제가 계산하는게 아니니 뭐~ ㅋㅋㅋ

먹어보니 9900원짜리 피자하고는 비교불가더군요.
피자란게 일케 맛있는거구나~ 라는걸 처음알았습니다.

이제 밥에 김치만먹고살아야하는데 입맛만 높아져갑니다.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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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 휴!!~꾸~울~꺽.....ㅡ,.ㅡ;;
  • 뭡니까 이거
    한참 배고픈 시간에
    이런 불량 게시물이나 올리시고
    아 배고퍼!!!!!!!!!!!!!!!!!!!!!!!!!!!!!!!!!!!!!!!!!!!!!!

    "불량 게시물 방치하는 운영진은 각성하라"
  • 쩝....군침 돕니다..ㅎ
  • 음......염장성 글로 간주하여......옐로우 카드 발급합니다.....받으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
    노란색 두장이면 퇴장인거 아시죠???ㅋㅋㅋㅋㅋㅋㅋ
  • 맛있어보이네요. ^^*
  • 슈프림골드인가요? 맛나던디.........^.^
  • 밥먹구 보길 잘했다고 생각한 1人
  • 빵 쪼가리는 아니지요...

    요즘 일실핏자에 푹 빠졌습니다...

    치즈가 맛있어요...ㅠㅠ

    내 살들아.....
  • 와우.. 배고픈데.. 진짜 맛있어 보이네요.. 시원한 맥주도 곁들이면 그만인데.. 아, 죄송합니다 시원한 맥주님..
  • 피자 매니아인 제 입장에서 피자가 싫다는 글에 울컥해서 들어 왔는데 ^^;
  • 자주 먹으면 살로 가지만 아주 가끔씩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미스터 피자와 피자헛을 즐깁니다만... 아~~~~~주 가끔씩만요...
  • ㅎㅎㅎ 어서 많이 보던 피자인데, 다소 비싼 감이 있지만, 맛 만큼은 동네 몇 천원 혹은 만원짜리하고는 질적으로 틀리죠.. ㅋ

    가격의 압박으로 자주는 못 먹지만, 동네 피자를 먹을 바엔, 미xx피자에서 30% 할인해서 사 먹습니다. ㅎㅎ
  • 비도 오는데 김치전이나 만들어 먹어야겠습니다 ㅜ.ㅜ 우~~~띠
  • 나이가 들었나부다!!!..왜 제목이 내 눈에는...어우동..피자 싫어?? 로 보였을까???

    사진 보니..어우동이 맞긴 맞는데.....꿀~~~떡!!!!

    (이런 사진은...야사(??)보다 더 치명적인....)
  • 니만 먹나,,,, 내도 쫌도 ㅋㅋㅋㅋ 가면 사주나?
  • 지금의 마눌님하고 연애하던 시절 피자는 눈에 띄지도 않았고 돈까스가 유행했었는데, 지금의 마눌님께서 돈까스를 엄청 좋아해서리, 전 같이 레스토랑엘 가서 돈까스가 느끼해서리 맥주시켜서 돈까스에 말아서 숟가락으로 떠 먹었다는.....ㅋㅋㅋㅋㅋ
  • 피자 지금도 맛을 잘 모르겠습니다.
    대학시절 그러니까 80년대 초일겁니다.
    미팅때 처음으로 피자를 먹었었는데 첨엔 시큼해서 상한 음식인줄 알고 어쩔줄을 몰라
    촌티냈던 일이 생각나네요.
    지금도 식구들때문에 피자집에 가끔 가지만 조금이라도 먹고나면 뒤끝이 느글느글
    나한테는 전혀 맞지 않는 음식.

    나도 옛날 사람인가 봅니다.
    그냥 산채나물에 밥먹는게 제일 좋아요....
  • 피자는 역시 짜수님 병원에서 먹는게 젤로 맛나더라는....^^
    쉬림프도 보이는군요...ㅎ
  • 1차경고 들어갑니다. 스카이님........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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