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엘파마 프레임을 구한다고 글올렸었었습니다.
저번주 수요일인 8월8일 프래임을 팔겠다며 전화가 와서 구입하겠다고 얘기를 끝냈습니다.
판매자분은 지방이라 택배거래를 원한다고 하여 그분 계좌번호에 입금하고 그분은 대한통운에 택배를 붙혔다고 하며 송장번호를 불러줬습니다.
그레서 기달리고 있는데 프레임이 안와서 송장번호를 확인해 보았으나 없는 송장번호라고 나오고 그분은 전화를 받다가 구매자라고 하면 그냥 끈고 연락이 안됩니다. 문자도 보내고 했는데 연락이 오지 않습니다.
거래한다는 문자 및 입금 계좌번호 이름 통화내역까지 다있습니다.
이거 경찰에 신고하면 잡을 수 있는거죠??
학생이라 15만원이 아깝기도 하지만 정말 자전거 욕심에 대한 후회가 밀려오고 사기친 사람은 당연히 벌을 받아야한다는 생각이듭니다.
이런 경우 당하신분이나 경찰쪽에 일하시는 분들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판매자분 성함이나 전화번호, 계좌번호는 혹시 몰라서 지금은 안올리겠습니다.
와일드바이크 회원님들의 안전거래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