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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번 부산 사고에...

십자수2007.08.15 17:33조회 수 2029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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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가족 5명의 죽음을 부른 안전불감증의 부산 사고에 희생된 가족이 우리 병원 직원이랍니다.

휴가차 부산에 갔다던 그녀... 싸늘한 죽음으로...
응급실에 근무하던 AN이었는데...

며칠 전 밤근무도 함께 했는데...
며칠 전 제게 냉커피도 타주던 그녀였는데...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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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6
  • 음.......쩝........세상 참 좁지요.................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 정말 세상이 좁네요...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 세상 참 좁네요. 사고가 난 관람차를 가족이 탄다 생각했으면 안전관리 소홀히 안했을텐데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마음이 짠 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알 수 없는게 인간사라고 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마음이 많이 아프겠군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정말 마음 아프시겠습니다. 명복을 빕니다..
  • 부산에 사는 사람으로서 정말 송구스럽습니다....ㅜ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안전 불감증이 한가족을 ...
    동료의 가족이 그런사고를 당해 더욱 가슴이 아프시겠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 헐... 근무중에 부산에 있는 친구가 부산에 월드카니발이란걸 하는데, 놀러갈까 생각중이다 라고 하길래.. 월드카니발 이란것을 찾아보니...... 이벤트식의 이동형 놀이공원이더군요.
    그래서 그 놀이기구란게 이동식으로 설치할만큼 만만한게 아닌데 불안한데... 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3시간 쯤 후에 친구가 문자로 사고 소식을 알려주더군요..
    참 뭐랄까.. 씁쓸하더군요..
    이제와서는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는것 말고는 할수 있는게 없군요..
  • 이번 사고를 듣고 영화 데시티네이션 한 장면이 생각납니다.
    예견된 사고를 피하지 못하고 운명처럼 차례차례 죽어가는 사람들....
    좀 다른것은 우리가 겪는 사고는 운명이 아니라 인재라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사회는 그런 죽음의 그림자와 싸우는 것 같습니다.
    지금과 같은 안전 시스템에서는 이런종류의 사고는 누구나 예외일수 없습니다.

    개개인의 안전불감증...
    안일한 국가안전시스템과 있으나 마나 한 검증 단계
    그것들을 다 통과하고 사고가 났다는 것이 더 문제처럼 보입니다.

    매일 자신의 생명을 타인에 의지해야 하는 우리의 생활은 그래서 어느 누구도 이번 사고에서 예외일수 없습니다.

    국가와 가진자들의 주머니를 우리의 목숨으로 채워주는 일이 얼마나 더 계속되어야 할련지...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아직은 암울해 보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 기사 검색을 해 보았습니다.

    안타까운 일이네요.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넘치는거 보단 조금은 모자란게 좋더라...........

    이익을 좀더 남기고자 대충 설렁설렁 허가해 주고 또, 대~~~~충 설치하고.............

    예견된 사고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이런일이 있을때마다 곱씹어 보지만.....가신분들만 불쌍합니다...ㅠㅠ
  •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가슴이 아파요.
  • 쩝 세상 좁네요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참 안타깝네요..명복을 빕니다..
  • 정말 안타깝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8월 6일 휴가 끝나고 집에 오던 날 시간이 남아서 그곳 영도 월드카니발 장에나
    들렀다 올까? 하고 생각했는데 입장료가 나무 비싸서(성인 20,000원) 포기하고
    국제시장 구경(처와 고2 아들, 중1 딸 넷이서)이나 구경하고 가자고 국제시장
    돌다가 이런 시장이 뭐 볼게 있느냐는 푸념만 듣기도 했는데 잘 했나 봅니다...

    해운대에서 유람선타고 자갈치로 들어오다 보니 자갈치 도착 바로 전이 태종대
    지나서 바로 영도인데 거기에서 월드카니발이 벌이지고 있었거든요... 아무튼
    우리나라의 안전불감증은 언제쯤 없어질까요?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진심으로 안타까운 소식이군요.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 사고 몇일전 중3 딸아이가 친구들과 사고 기기를 타고 왔다고 자랑했는데...
    정말 안타까운 사고였습니다.
    조그만 하게 튀어나온 볼트가 원인이라는데 참 어이가 없군요...
    고인들의 명복을 빌어 봅니다..
  • 안타까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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