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저한테 전화로 피팅에 관해 문의가 왔었습니다.
제가 자전거에 대해 많이 아는것 같다고 그러면서
뜸금없이 톰슨 셋백을 꺼구로 달아도 되느냐고 하더군요.
보통때 같으면 "저도 아는게 별로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하고 정중하게 전화를
끊었을 껀데 예전에도 제가 아는 분 한테서 그런 이야기를 들어서
며칠동안을 외국 홈페이지를 뒤지면서 생각했던 적이 있는터라
"확실하지는 않지만 일반 싯포스트도 아니고 톰슨셋백을 꺼꾸로 달 만큼
대퇴골이 짧은 사람은 없습니다" 라고 답변을 드렸습니다.
그랬더니 "도대체 어디말을 믿어야 되나?" 이러시더군요.
그래서무슨 사연인가 알아보니
국내 굴지의 피팅업체의 두군데의 피팅데이터가 모두 다 다르다는 겁니다.
한곳은 톰슨셋백을 쓴다음 안장을 뒤쪽으로 끝까지 밀어라 이고
또 다른 한곳은 톰슨셋백을 뒤집어서 달고 안장을 앞으로 당겨라 이더군요.
예전에도 똑 같은 말을 들은 적이 있는터라,
어르신의 다리가 보통 사람들과 많이 다르냐 라고 물어봤더니
보통이라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안장이나 자전거 싯튜브 각도에 따라 조금은 다른 데이터가 나올수는 있으나
어떻게 이렇게 상반된 데이터가 나올 수 있는지 궁금하더군요.
덩달아 스템길이도 다르더군요.
자꾸 이야기 하면 학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정립되지 않은
제 경험에 맞는 쪽으로 결과가 기울어질것 같아
아무런 답변도 못 드리고 전화를 끊었습니다만은 이런 말을 두번이나 들으니
어느쪽이 문제 인지는 모르나 뭔가 잘 못 되어 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이쪽에 가서 피팅서비스를 받으면 이렇게 하고 자전거를 타고 다녔을 사람이
저쪽에 가서 피팅서비스를 받아서 저렇게 하고 탄다...
뭔가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자꾸 드는군요....
제가 자전거에 대해 많이 아는것 같다고 그러면서
뜸금없이 톰슨 셋백을 꺼구로 달아도 되느냐고 하더군요.
보통때 같으면 "저도 아는게 별로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하고 정중하게 전화를
끊었을 껀데 예전에도 제가 아는 분 한테서 그런 이야기를 들어서
며칠동안을 외국 홈페이지를 뒤지면서 생각했던 적이 있는터라
"확실하지는 않지만 일반 싯포스트도 아니고 톰슨셋백을 꺼꾸로 달 만큼
대퇴골이 짧은 사람은 없습니다" 라고 답변을 드렸습니다.
그랬더니 "도대체 어디말을 믿어야 되나?" 이러시더군요.
그래서무슨 사연인가 알아보니
국내 굴지의 피팅업체의 두군데의 피팅데이터가 모두 다 다르다는 겁니다.
한곳은 톰슨셋백을 쓴다음 안장을 뒤쪽으로 끝까지 밀어라 이고
또 다른 한곳은 톰슨셋백을 뒤집어서 달고 안장을 앞으로 당겨라 이더군요.
예전에도 똑 같은 말을 들은 적이 있는터라,
어르신의 다리가 보통 사람들과 많이 다르냐 라고 물어봤더니
보통이라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안장이나 자전거 싯튜브 각도에 따라 조금은 다른 데이터가 나올수는 있으나
어떻게 이렇게 상반된 데이터가 나올 수 있는지 궁금하더군요.
덩달아 스템길이도 다르더군요.
자꾸 이야기 하면 학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정립되지 않은
제 경험에 맞는 쪽으로 결과가 기울어질것 같아
아무런 답변도 못 드리고 전화를 끊었습니다만은 이런 말을 두번이나 들으니
어느쪽이 문제 인지는 모르나 뭔가 잘 못 되어 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이쪽에 가서 피팅서비스를 받으면 이렇게 하고 자전거를 타고 다녔을 사람이
저쪽에 가서 피팅서비스를 받아서 저렇게 하고 탄다...
뭔가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자꾸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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