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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로 보호 대책.........매우 심각합니다.....

더블 에스2007.08.16 11:45조회 수 1841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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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온후의 등산로 보호에 대해서 밑에 짜수님께서도 언급하셨지만........

이거이거 매우 심각합니다^^**

제가 주로타는 안산,백련산,탕춘대만 놓고 볼때도요......

안산 팔각정(모악정)바로밑 오른쪽 임도는 경사각이 상당한 편인데요......

이곳이 매우 많이 함몰 되어있습니다......업힐도 문제이거니와 다운힐시 자칫 방심하면 큰일이 나겠더군요.........비온후에 라이딩을 하면 그폐해는 결국 우리 라이더와 등산객들한테 고스란히 돌아옵니다.......

안산임도에는 곳곳에 함몰된 불규칙한 굴곡의 노면들이 곳곳에 산재합니다.....
오히려 그나마 능선길과 싱글길은 나은편입니다......


백련산능선도 참 라이딩하기 좋은곳중 하나인데요......
이곳도 요즈음...곳곳이 패인곳이 생기더군요......쩝...

그래도 뭐니뭐니해도 가장 심한곳은 탕춘대 코스입니다......
이곳은 입구 초입새부터.....심하게 패인곳이 허다합니다.......
특히 탕춘대 가는 중간쯤부터는 아예 싱글 가운데가 움푹 패인곳이 너무 많습니다.....

다른때 같으면 아주 재미있게 즐기는 싱글 다운힐 코스인데요.......
가운데가 움풀 패여있으니........다운힐을 제대로 못 즐기는 현실이 어느새 되어버렸습니
다.....


줄창 움푹 패인곳 신경쓰고 가느라 정말 머리 아프네요....쩝.......


우리모두 비온후 굳지 않은 땅의 산에선 라이딩을 자제해 보아요.......


등산로보호와 자연보호란 명목으로 부탁드립니다...여러분^^


아~관악산 돌산도 50%이상이 흙입니다.....^^**
아무리 돌산도 흙보다 돌이 더 많을순 없지요^^*
우리모두 비온후엔 땅이 굳기를 기다려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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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 사람들의 발길이 잦은 산들은... 휴식년 제도가 필요할 듯 하네요...
  • 더블 에스글쓴이
    2007.8.16 12:11 댓글추천 0비추천 0
    원론적으로는 지포장님 말씀에 찬성합니다만,그렇다고 뒷동산인 안산,백련산,탕춘대를 휴식년제로 묶어두기엔...좀.....등산로 보호를 위한 다각적인 예방책이 필요합니다.^^*
  • 그래서 비 오는 날은 주구장창 남산 다섯 바쿠시군요....>.<::ㅎ
  • 더블 에스글쓴이
    2007.8.16 13:30 댓글추천 0비추천 0
    허거덩~~~~~~
    이거원~~비밀번개라도 쳐야지 원 당췌~~~너무 투명한 더블에스라...쩝.....
    불투명하게 살고싶다...쩝...
  • 더블 에스글쓴이
    2007.8.16 13:31 댓글추천 0비추천 0
    쭈꾸미별에서 오신 왕자님........생일 축하 드립니다^^**
  • 2007.8.16 14:40 댓글추천 0비추천 0
    주구장창 장마기간 동안 산 번개 올리신 분이 뉘시더라... =,.=;;;

    =3==3====3=====3
  • 더블 에스글쓴이
    2007.8.16 14:48 댓글추천 0비추천 0
    허거덩덩덩~~~~~~~~~쩝.....전 거의 남산만 탔는데요~~~쩝...
    너무하넹~~~~~~~빠빠님~~~~=,.=;;;


    그리고 장마 때는 요즘보다 훨씬 땅이 단단했었지요....쩝.......
    그러나,일단 빠바로티님의 태클을 겸허하게 받아 들입니다^^;
  • 지금까지의 임도는 그저 기존의 등산로를 확대한 것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비만 오면 이러한 일이 생기지 않나 생각합니다 기존의 등산로는 이른바 싱글길 정도밖에 되지 않는데 그 길을 아무런 조사없이 확장을 해 놓으니 많은 비가 한번 오면 임도가 중간에서 사라져 버리는 황당한 일도 생기는 것이라 생각 합니다 북유럽처럼 임도를 하나 내는 것도 수많은 조사와 검토 후 이루어져야 하는데 우리는 언제나 그리 될런지....
  • 옳 은 말 씀 입 니 다 ~
  • 이용하지만 말고 시간나면 동호회 회원님들 샵하나씩 들고, 보수하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그러면, 일반 등산하시는 분들에게도 좋을것 같구요.. ^.^
  • 저도 서북구쪽에살고 탕춘대코스를 좋아하긴하지만
    탕춘대는 공식적인 라이딩코스가 아닌걸로 되있습니다.
    법적(?) 국립공원의 시작과 끝이 모호한 코스이긴하지만 무시하고 라이딩할수록
    라이더의 입지를 좁게 만들 여지가 많다고 생각됩니다.
  • 더블 에스글쓴이
    2007.8.17 01:52 댓글추천 0비추천 0
    음......저도 늦가을쯤......"삽번개"를 한번 쳐보려고 합니다...^^*
  • 자제나 휴식년제도보다는 주기적인 코스 보수에 한표 던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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