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차타는 실력이 잔차 가격에 비례한다는 망상속에서 풀샥으로 하나 장만하여 “모 고수”의 문하생으로 입문할 생각이었습니다
물론 받아줄지는 모르지만요
고민끝에 작년부터 맘에 두었던 산타크루즈 엑스시 블러 프레임에 풀 엑스티알로 조립했습니다(마눌의 전폭적인 지원속에서) 신장의 열세 때문에 프레임 구하는데 3개월 걸렸습니다(XS사이즈)
조립후 한경변에서 3번 시운전후 직장동료와 지양산에서 한 번 탔습니다(사실 밀고, 끌고, 들고 다녔습니다). 앞으로 열심히 모 고수를 따라다녀야지. 나도 언젠가는 모 고수 실력의 반은 될 수 있을 거야 등 혼자 좋아라 하고 있는 와중에 진주지점으로 발령이 났습니다 씨~
고민의 시작이었습니다
새로 조립한 잔차를 진주로 가져갈까. 아니지 보관상의 문제도 있고 주말은 서울에서 보내야 하니까 서울에 두고가기로 했습니다
먼저 타던 잔차는 이미 처남손에 넘어간 상태라 진주에서 탈 마실용 잔차하나 사려고 잔차방에 갔는데 마음에 드는 것이 없더군요
그런데 이런걸 텔레파시라고 하나요 이심전심이라고 하나요
그때 바로 직장동료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이런저런 얘기끝에 동호회 사무실에 조립완료된 자전거 있으니까 타라고 하더군요
토요일 서울가서 자전거 가방에 넣어서 고속버스로 내렸왔습니다
처음엔 몰랐는데 자세히 보니까 스펙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앞으로 어떻게 보상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요즘 아침 진주 남강변에서 열심히 달리고 있습니다 기회를 만들어 거제도, 남해, 순천에도 다녀올 생각입니다
물론 진주떠날때는 잔차타고 서울까지 ~~~~
열심히 패달질하겠습니다
물론 받아줄지는 모르지만요
고민끝에 작년부터 맘에 두었던 산타크루즈 엑스시 블러 프레임에 풀 엑스티알로 조립했습니다(마눌의 전폭적인 지원속에서) 신장의 열세 때문에 프레임 구하는데 3개월 걸렸습니다(XS사이즈)
조립후 한경변에서 3번 시운전후 직장동료와 지양산에서 한 번 탔습니다(사실 밀고, 끌고, 들고 다녔습니다). 앞으로 열심히 모 고수를 따라다녀야지. 나도 언젠가는 모 고수 실력의 반은 될 수 있을 거야 등 혼자 좋아라 하고 있는 와중에 진주지점으로 발령이 났습니다 씨~
고민의 시작이었습니다
새로 조립한 잔차를 진주로 가져갈까. 아니지 보관상의 문제도 있고 주말은 서울에서 보내야 하니까 서울에 두고가기로 했습니다
먼저 타던 잔차는 이미 처남손에 넘어간 상태라 진주에서 탈 마실용 잔차하나 사려고 잔차방에 갔는데 마음에 드는 것이 없더군요
그런데 이런걸 텔레파시라고 하나요 이심전심이라고 하나요
그때 바로 직장동료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이런저런 얘기끝에 동호회 사무실에 조립완료된 자전거 있으니까 타라고 하더군요
토요일 서울가서 자전거 가방에 넣어서 고속버스로 내렸왔습니다
처음엔 몰랐는데 자세히 보니까 스펙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앞으로 어떻게 보상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요즘 아침 진주 남강변에서 열심히 달리고 있습니다 기회를 만들어 거제도, 남해, 순천에도 다녀올 생각입니다
물론 진주떠날때는 잔차타고 서울까지 ~~~~
열심히 패달질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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