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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 만큼 싫어 하는 놈...

뻘건달2007.08.18 00:24조회 수 1202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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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벌레
모기 만큼이나 싫습니다.



눈앞에서 왔다갔다
기회를 노리다가 안경에 앉기도 하더군요.
안경이 없었으면 눈에???

암튼 이놈 정말 싫습니다.

하도 성질이 나서 멈춰서서 열심히 눈앞에서 박수를 쳤습니다.
이놈을 잡으려구요.
그래서 한마리 잡았습니다만...
한두마리가 덤빈게 아니라서.. ㅡㅡ;

이놈의 이름이 무엇인지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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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ㅋㅋ 산에 가면 경험 많이 하죠..울선배는 눈앞에서 알짱거린다구 눈파리라구 부르던데요 ^^
  • 나도 산만 가면 이놈 때문에 미치겠어요. T^T 파리약을 들고다닐 수도 없고...
  • 산에가면 모기랑 저놈이 항상 따라붙습죠 짜증나는 놈입니다 ㅋㅋ

    어쩔수 있나요 자기 땅을 남에게 뺏기지 않을려고 발버둥 치는거겠죠~
  • 저놈땜에 찌~~~익 뿌리는것 들고 다니고 싶더라구요^^
  • 보통 날파리, 초파리?라 부르지 싶은데요^^: 저거 산에서 엄청 성가셔요. 근데 유독 따라 다니는 사람만 따라 다니는 듯..3명 같이 가는데 저만 따라올 때가...ㅡ.ㅡ; 땀냄새가 강했나..ㅡ.ㅡ; 여하튼 업힐할때 스트레스를 주는 놈들..몸에 뿌리는 살충제같은거 뿌려야 할듯..
  • ㅎㅎ 다운힐 하다보면 먹을때도 있지요;;;
  • 꼭 고글 5cm앞에서 두세마리가 엥~~엥~~ 거린다는;;;;
  • 뻘건달님만 사모(??^^::)한다는 영문명 "redeyes-fly"라고 학계에 보고 된바 있습니다.
    물론,
    이건 순전히 울 쭈꾸미별에서만 ...^^::ㅎ

    어지간히 성가시게 구는 녀석들임엔 분명하죠...
    그래도
    바퀴벌레 보다는 구여운 모습은 있죠.
  • 잘 잡는 방법이 있습니다.
    특별한 건 아니고

    손을 얼굴 너비보다 조금 넓게 벌리고 서서
    날파리 들이 눈 앞에서 맴돌게 잠시 내버려 두었다가
    박수를 치면서 잡는 겁니다.

    박수를 치는 순간에
    머리를 뒤로 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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