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에 있는 부락산 ... 여기 코스가 환상입니다~

어제 가보니 등산객들도 별루 없구요~

근데 비가 한달 내내 내려서인지 예전만큼 싱글길이 좋지가

못하더군요 ~ 가보신분은 아시겠지만 많이 흙이 쓸려

내려가서 나무 뿌리들이 많이 올라와 있네요~

그래도 예전이나 지금이나 ~ 최고의 싱글길이었습니다~

오래간만에 뵌 샾 사장님도 뵙고 ~ 나이 환갑이시지만 청춘이시죠~

제 아이디 찍어보시면 그래드 마스터 매번 등수에 드시는분입니다~

멋진분이시죠~ 그런데 나이란 참 5년전에 같이 탈때만해두

제가 못따라 갔었는데요~ 오늘은 그럭저럭 바짝 붙어서 따라갔습니다~

몸이 예전 같지 않으시다면서~ 아버님 같은 분인데 마음이

안좋았습니다 ~ 그래도 제가 왔다고 같이 탈사람 없다고

사모님한테 가게 맞겨노시고 오늘 송탄 장날이었는데도 불구하고

같이 2시간 라이딩 감사했습니다~

자주 찾아 뵈야하지만 거리가 멀어서~ 하여간 건강하시구요~

모처럼 맑은 주말의 환상의 싱글길 라이딩이었습니다 ~

언제 가고싶은분들 주말에 날잡아서 가시죠~ ㅎㅎ

그럼 편안한 새벽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