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때쯤 친구와 설렁설렁 라이딩에 나섰지요, 도림천 안양천 둔치를 지나 선유도 근처에서 칠월칠석공연 준비중이더군요, 잠시 이쁜 언니들(?)의 춤사위를 보다가 친구랑 대림에 있는 투다리를 갈래, 여의도에 있는 국수집을 갈래? 하다 결국 여의도롤 출발...
여의도 국수집 앞에서 보드블럭으로 뻘짓을 하면서 국수집 안착... 맛난 모밀국수로 배를 채우고 나와보니 자전거 뒷바퀴에 빵구가 나 있더라고요. 보도블럭 둔턱을 속도 별로 안줄이고 살짝 넘는게 좀 과했는지...
전 빵구도 홀로 못때우고 펌프도 안가지고 다니는 초절정 허접 라이더이기 때문에 우선 친구를 보내고 라보를 몰고다니는 친구에게 전화를 했지요,, 이넘 애처가래서 집청소를 열심히 하던 중이었나봅니다. 청소 끝나고 전화준다고 하더군요.
같이온 친구를 먼저 보내고 전 택시를 선택하려고 했으나, 친구가 둔치에 나가면 방법이 있을거라고 슬슬 끌고 둔치로 향했습니다. 그러다 친구가 한 지나가는 초절정 고수님에게 도움 요청... 그 분은 친절히 자전거를 세우시더니 손수 튜브를 교체해 주시더군요. 일산 찍고 다시 멀리있는 집으로 가셔야 하셨는데 저 때문에 많은 시간을 허비하시면서 까지 도움을 주신 고수님과 그 동행분께 감사드립니다.
이번일을 계기로 자전거 펌프와 비상용 튜브 그리고 체인 끊어질때를 대비하여 공구가 있다고 들었는데 그거는 꼭 가지고 다녀야 겠습니다.
또 저를 버리지 않고 끝까정 같이 라이딩을 해준 친구야 고맙다~~ 허허..
여의도 국수집 앞에서 보드블럭으로 뻘짓을 하면서 국수집 안착... 맛난 모밀국수로 배를 채우고 나와보니 자전거 뒷바퀴에 빵구가 나 있더라고요. 보도블럭 둔턱을 속도 별로 안줄이고 살짝 넘는게 좀 과했는지...
전 빵구도 홀로 못때우고 펌프도 안가지고 다니는 초절정 허접 라이더이기 때문에 우선 친구를 보내고 라보를 몰고다니는 친구에게 전화를 했지요,, 이넘 애처가래서 집청소를 열심히 하던 중이었나봅니다. 청소 끝나고 전화준다고 하더군요.
같이온 친구를 먼저 보내고 전 택시를 선택하려고 했으나, 친구가 둔치에 나가면 방법이 있을거라고 슬슬 끌고 둔치로 향했습니다. 그러다 친구가 한 지나가는 초절정 고수님에게 도움 요청... 그 분은 친절히 자전거를 세우시더니 손수 튜브를 교체해 주시더군요. 일산 찍고 다시 멀리있는 집으로 가셔야 하셨는데 저 때문에 많은 시간을 허비하시면서 까지 도움을 주신 고수님과 그 동행분께 감사드립니다.
이번일을 계기로 자전거 펌프와 비상용 튜브 그리고 체인 끊어질때를 대비하여 공구가 있다고 들었는데 그거는 꼭 가지고 다녀야 겠습니다.
또 저를 버리지 않고 끝까정 같이 라이딩을 해준 친구야 고맙다~~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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