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공무원분들이 열심히 하신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도 뻘건달님과 유사한 경험을 해보아서 오늘 또 분노게이지가 상승하네요.
저도 비슷한 경험을 한 적이 있습니다.
저희집 옆으로 고가도로 하나가 새로 생긴 후로부터 집이 흔들리더군요.
민원을 넣었더니 담당공무원 왈 '그럴리 없다 흔들리면 그때 불러라?' -_- 아 정말 욕나오죠.
어쨋든 '지금부터 대화 녹취하겠습니다.' 말해주고 직책, 성함을 여쭸더니 확~ 달라졌습니다. 아... 하하.
그래서 실태를 파악하겠다며 집에 왔습니다. 시공사, 감리사 관계자 대동하고 왔더군요.
그런데 이 분들이 오셔서 한다는 소리가 집에 낡아서 그런다 이건 고가도로랑 상관없다. 이러시더군요.
딱걸렸습니다. 왜냐, 저희 아버지께서 국내상위의 감리회사 전무시거든요. -_-
아버지께서 일부러 이 사실을 알리지 않으시고 그 분들 이야기를 쭈~욱 듣고 있다가 카운터를 몇 방 날렸습니다.
전문용어 써가면서 공사가 잘못된 부분을 정확히 이야기 하고 시공사와 감리사 관계자에게 뒤지지 않는 지식으로 요목조목 비판하고,
뭐 이러면 안되지만 공무원 인맥부터 시공사, 감리사 인맥을 운운했더니 일이 일사천리로 해결되더군요.
그래서 개통된지 1달도 안된 왕복 4차선 고가도로를 하루저녁동안 통제하고 결국은 고쳤더랬죠. 하지만 지금도 약간은 흔들린다는.. -_-
정말 이걸 겪고 나니 참 어이가 없었습니다.
얘기가 길어졌습니다만, 이런 경험을 하니 참 씁쓸하더군요.
하지만 저도 뻘건달님과 유사한 경험을 해보아서 오늘 또 분노게이지가 상승하네요.
저도 비슷한 경험을 한 적이 있습니다.
저희집 옆으로 고가도로 하나가 새로 생긴 후로부터 집이 흔들리더군요.
민원을 넣었더니 담당공무원 왈 '그럴리 없다 흔들리면 그때 불러라?' -_- 아 정말 욕나오죠.
어쨋든 '지금부터 대화 녹취하겠습니다.' 말해주고 직책, 성함을 여쭸더니 확~ 달라졌습니다. 아... 하하.
그래서 실태를 파악하겠다며 집에 왔습니다. 시공사, 감리사 관계자 대동하고 왔더군요.
그런데 이 분들이 오셔서 한다는 소리가 집에 낡아서 그런다 이건 고가도로랑 상관없다. 이러시더군요.
딱걸렸습니다. 왜냐, 저희 아버지께서 국내상위의 감리회사 전무시거든요. -_-
아버지께서 일부러 이 사실을 알리지 않으시고 그 분들 이야기를 쭈~욱 듣고 있다가 카운터를 몇 방 날렸습니다.
전문용어 써가면서 공사가 잘못된 부분을 정확히 이야기 하고 시공사와 감리사 관계자에게 뒤지지 않는 지식으로 요목조목 비판하고,
뭐 이러면 안되지만 공무원 인맥부터 시공사, 감리사 인맥을 운운했더니 일이 일사천리로 해결되더군요.
그래서 개통된지 1달도 안된 왕복 4차선 고가도로를 하루저녁동안 통제하고 결국은 고쳤더랬죠. 하지만 지금도 약간은 흔들린다는.. -_-
정말 이걸 겪고 나니 참 어이가 없었습니다.
얘기가 길어졌습니다만, 이런 경험을 하니 참 씁쓸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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