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전 3500년 전의 고대 이집트 벽화에 포도주를 담그는 그림이 남아 있고, 구약 성서에도 포도 이야기가 나오는 것으로 보아 포도의 역사가 오래된 것을 알 수 있다.
우리 나라에서 재배되고 있는 주요 품종은 캠벨스얼리, 텔라웨어, 마스캇, 콘코드, 알렉산드리아, 거봉 등이다.
포도는 비가 많고 습기가 많은 곳에서는 잘 자라지 않기 때문에 프랑스를 중심으로 남유럽이 적지로 알려져 있다.
포도는 품종과 성숙도에 따라 성분이 차이가 있다. 당질이 주성분인데 포도의 독특한 단맛을 내는 것으로는 대부분이 포도당과 과당이다. 설탕과 같은 당분을 먹으면 위 안에서 분해되어 포도당과 과당으로 변하고 장에 흡수 된다.
포도에 든 포도당과 과등은 쉽게 소화 흡수되어 피로 회복에 큰 도움을 준다. 피로했을 때 먹는 한 송이 포도는 다른 식품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빠른 효력을 나타낸다.
주석산과 사과산이 0.5 ~ 1.5 %, 펙틴이 0.3 ~ 1%, 고무질, 이노시톨, 타닌 등이 들어 있어 장의 활동을 촉진시켜주고 해독하는 작용도 있다.
무기질로는 칼슘, 칼륨, 철분이 특히 많아 알칼리성 식품이다. 자주색 과피의 색소는 안토치안계의 에닌과 그 분해물인 에니딘이다. 과실 중에서는 비타민이 아주 적은 편이다.
건포도는 씨없는 포도가 좋고 산미가 적은 품종을 과숙 상태가 되게 나무에 오래두면 좋다. 원료를 0.5% 가량의 끓는 가성소다 용액에 5 ~ 10초 동안 담가 과피 표면의 왁스분을 제거하고 상처가 나게 한다. 그래야 잘 마르게 된다. 그것을 물로 씻고 발에 넣어 고르게 말려 수분이 15% 가량 되게 한다.
건포도에 윤이 나도록 건조하기 전에 3%의 중탄산소다를 넣은 올리브 기름에 담그기도 한다. 인공 건조는 65도씨의 열풍으로 15 ~ 20시간 건조한다. 과즙 중에는 주석산 칼륨이 많아 착즙 후에 영하 2도씨로 오래 저장해서 주석을 제거해야 한다.
한방에서는 포도씨를 강장제로도 이용하는데, 지질이 20% 가량 들어있다. 지질의 주성분은 리놀산과 스테아린 등이다.
포도는 잼이나 젤리를 만들어 놓으면 사시사철 그 맛을 즐길 수 가 있다. 씨를 배고 껍질만 따로 모아 같은양의 물을 넣어 10분쯤 끓이면 천연 색소가 곱게 우러나온다. 그 물을 포도 과육과 섞어 설탕(포도 무게의 약 70%)과 함께 끓이면 색깔이 곱고 좋은 잼이 만들어 진다.
씨를빼고 과육과 껍질을으깨어 포도과즙을 만들고 거기에 한천(2%)을 넣고 설탕은 기호에 따라 양을 조절(20 ~ 50%)하여 끓인 다음 시기면 포도 젤리가 된다.
수분 86.4%, 탄수화물 11.5mg, 칼슘 12mg, 인 20mg, 비타민 B1 0.41mg, B2 0.25mg
======유태종 선생님의 음식동의 보감중에서 발췌 ========
건포도를 만들거나
잼으로 만들어서 장기복용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건포도 상태로 만들면 라이딩 할 때 배낭에 넎고 다니기도 용이하고
피로회복 및 항암효과 까지 있으니까요.
갑자기 건포도가 먹고 싶은 생각에 올려 봅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게 여름 마무리 하시길 바라며....
우리 나라에서 재배되고 있는 주요 품종은 캠벨스얼리, 텔라웨어, 마스캇, 콘코드, 알렉산드리아, 거봉 등이다.
포도는 비가 많고 습기가 많은 곳에서는 잘 자라지 않기 때문에 프랑스를 중심으로 남유럽이 적지로 알려져 있다.
포도는 품종과 성숙도에 따라 성분이 차이가 있다. 당질이 주성분인데 포도의 독특한 단맛을 내는 것으로는 대부분이 포도당과 과당이다. 설탕과 같은 당분을 먹으면 위 안에서 분해되어 포도당과 과당으로 변하고 장에 흡수 된다.
포도에 든 포도당과 과등은 쉽게 소화 흡수되어 피로 회복에 큰 도움을 준다. 피로했을 때 먹는 한 송이 포도는 다른 식품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빠른 효력을 나타낸다.
주석산과 사과산이 0.5 ~ 1.5 %, 펙틴이 0.3 ~ 1%, 고무질, 이노시톨, 타닌 등이 들어 있어 장의 활동을 촉진시켜주고 해독하는 작용도 있다.
무기질로는 칼슘, 칼륨, 철분이 특히 많아 알칼리성 식품이다. 자주색 과피의 색소는 안토치안계의 에닌과 그 분해물인 에니딘이다. 과실 중에서는 비타민이 아주 적은 편이다.
건포도는 씨없는 포도가 좋고 산미가 적은 품종을 과숙 상태가 되게 나무에 오래두면 좋다. 원료를 0.5% 가량의 끓는 가성소다 용액에 5 ~ 10초 동안 담가 과피 표면의 왁스분을 제거하고 상처가 나게 한다. 그래야 잘 마르게 된다. 그것을 물로 씻고 발에 넣어 고르게 말려 수분이 15% 가량 되게 한다.
건포도에 윤이 나도록 건조하기 전에 3%의 중탄산소다를 넣은 올리브 기름에 담그기도 한다. 인공 건조는 65도씨의 열풍으로 15 ~ 20시간 건조한다. 과즙 중에는 주석산 칼륨이 많아 착즙 후에 영하 2도씨로 오래 저장해서 주석을 제거해야 한다.
한방에서는 포도씨를 강장제로도 이용하는데, 지질이 20% 가량 들어있다. 지질의 주성분은 리놀산과 스테아린 등이다.
포도는 잼이나 젤리를 만들어 놓으면 사시사철 그 맛을 즐길 수 가 있다. 씨를 배고 껍질만 따로 모아 같은양의 물을 넣어 10분쯤 끓이면 천연 색소가 곱게 우러나온다. 그 물을 포도 과육과 섞어 설탕(포도 무게의 약 70%)과 함께 끓이면 색깔이 곱고 좋은 잼이 만들어 진다.
씨를빼고 과육과 껍질을으깨어 포도과즙을 만들고 거기에 한천(2%)을 넣고 설탕은 기호에 따라 양을 조절(20 ~ 50%)하여 끓인 다음 시기면 포도 젤리가 된다.
수분 86.4%, 탄수화물 11.5mg, 칼슘 12mg, 인 20mg, 비타민 B1 0.41mg, B2 0.25mg
======유태종 선생님의 음식동의 보감중에서 발췌 ========
건포도를 만들거나
잼으로 만들어서 장기복용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건포도 상태로 만들면 라이딩 할 때 배낭에 넎고 다니기도 용이하고
피로회복 및 항암효과 까지 있으니까요.
갑자기 건포도가 먹고 싶은 생각에 올려 봅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게 여름 마무리 하시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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