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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을 고쳐야 할까요... 사야 할까요... 고민입니다..

인자요산2007.08.23 10:36조회 수 1053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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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 손펀이 요즘 말썽이네요..


2004년 1월생으로...

키패드 잘 안눌려짐...

베터리 수명 다됨...

통화시 상대방이 안들린다고 자주 얘기함..


물건을 그다지 험하게 쓰지 않아서 외관은 그냥저냥 그렇습니다만...

배터리도 28,000원이라길래...

대리점에 가보니... 9만원 받고 어쩌구 해도 기변하는데만 30-40만원은 들겠더군요..

이참에 skt를 벗어나고파(8년차 입니다) lgt에 가봤는데...

번호이동에 회사이동에... 어쩌구 해도 금액이 크게 차이 나진 않더군요..

해서 옥션의 공기계를 봤는데.... 그것도 20여만원이 들겠네요...

강릉에 아직 지상파 dmb가 안나오는것은 둘째치고라도...

단순히 전화번호 저장과, 문자 메세지, 통화 정도만 사용하는 제가...

굳이 손펀을 바꿔야 하는지도 의문이고...


배터리와 키패드 바꾸는데도 10여만원이 드니...

이것참 고민이 되네요...

직업상 번호를 바꾸는 것은 힘들어 보이니..

천상 기변이나 중고 공기계를 사야할것 같은데....


아무리 무이자 할부라지만....

지금 쓰는 것도 많은 돈을 주고 산 기억이 납니다...

그정도의 돈이면 최소 10년을 써야 하는 것 아닌가요?

회사에서 보는 핸펀의 수명은 3년이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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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 저도 KTF때가 그리워서 SK 벗어나고 싶어요 -0-
    전 요새 유행하는 모토로라 핑크폰인데 .. 벌써 말이 안들리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ㅠㅠ
    바꾸고싶긴한데... 제가 물건 하나 바꿀때 아주 심하게 마음을 아파하는지라.....
    저도 사야할지 바까야할지 고민중이에요 -0-;
  • 음....제 손전화의 수명은 평균 약 1년반 입니다....
    워낙 손이 거칠어서 버티는 놈들이 참 대견스럽다고 생각 됩니다....쩝....
    그나 저나 나도 바꿔야할때가 되었는데......삼@꺼로하나,엘@꺼로 하나.....쩝...
  • 아들넘이 아주 구두쇠입니다
    이번에 휴대론이 고장나서 고민을 하더군요
    그런데 인터넷에서 삼만원 (그정도 인것 같습니다 )주고 사서는 자기번호 그대로 쓰더군요
    아주 잘샀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 가입비가 따로 들지가 않으니 아주 저렴한것이지요 )
    저녁( 12시 넘어야 들어옵니다 )에 들어오면은 어떻게 샀는지 물어보겠습니다
  • 그러시믄
    화려한(??^^) 20만 화소에 빵~빵~한 싸운드를 내는 4way speaker를 자랑하며
    뚱땡이의 바디라인을 자랑하고 위성dmb도 되는 triple-function을 자랑하는
    그야말로 다기능인 뚱땡이폰으로 함 가보시죠...^^

    생활용도 및 치한퇴치용으로도 이용 합니다.
    호두를 깐다거나,
    치한이 나타났을 때 망치 대신 이용 가능 합니다.
    튼튼함으로 따지자면 이눔을 따라 올 핸드폰이 없다는거...^^

    단,
    무게가 마이 나가서 손목 저림유발 가능성.
    외관이 좀 커서 시중에 나와있는 휴대폰 케이스가 맞는게 없습니다.
    .
    .
    .
    .
    .
    이래도.....바꾸시겠습니까요???.....>.<::ㅎ====333========33======후다닥~=ㅎ
  • 세티즌 에서 중고장터 보시면 좋은물건 맍습니다.. 10~20만원이면 중고같은 새거..ㅡㅡ
  • 저도 세티즌을 추천합니다.~^^
    저는 올드모델 스타텍을 9년 가까이 쓰다가 이번에 삼성으로 업어왔는데,,,
    맘에 안드내요 다시 스타텍 구형을 알아보는중입니다 ㅎㅎㅎ
  • 45RPM님 쓰시는 삼성핸드폰을 적정가격에 업어오세요~~ ^^ㅋ
  • A/S 기간이 지나서 말썽이 시작되면 수리보다는 바꾸는 걸 권해드립니다.
    한번 고치기 시작하면 은근히 자주 고장이 나더군요.
    요즘 기계들의 수명은 보증기간이라고 보시는 게 편합니다.
    아니면 중고 구입을 고려해 보심이 ...
    요즘 3G폰은 약정도 거의 없고 공짜로 뿌리다 시피 하는 것 같던데. 그게 아닌가요?
    비싸군요. ^^;
  • 인자요산글쓴이
    2007.8.23 12:09 댓글추천 0비추천 0
    리플 감사드립니다...
    처음 알게된 세티즌에서 중고 하나 샀습니다...
    수리비가 9만원 정도인걸 감안해서 15만원짜리 하나 샀습니다..

    그런데 카드 결재했더니 저보고 수수료 통장입금 시켜 달라는데...
    세티즌 거래가 원래 그런것인지요?
  • 스타텍 9년째 사용중 입니다.ㅋ.맘에 드는 물건사면 잘 바꾸지 않는 스타일~~~ 보드외에는 혼자 수리 가능하구요..통화 문자만 사용하기는 최고.ㅎㅎ 돈없어서 못바꾼것도 있지만요^^..요즘은 슬슬 다른폰이 입질을 하는데 눈요기만 하고 있습니다...
  • 그냥 새거 하나 장만 하시는것이..ㅋ..찾아보면 괜찮은 천원 폰도 많던데..ㅎㅎ
  • LG텔레콤으로 가시면 아마도 굉장히 답답하실껍니다
    제 친한 친구들 중에 두 녀석이 핸드폰 매장을 하고 있습니다
    컴플레인이 장난이 아니랍니다
    통신사 이동으로 조금 더 저렴하게 폰을 구매하실수 있겠지만
    아파트11층 위치 이상이면 뚝뚝 끊기고 관악산만 올라가도 답답해지는
    그런 경우를 겪지 않으시려면 sk가 제일 좋습니다
  • 우선 가지고 계신 휴대폰의 메인보드 상태를 점검하시고, 통화중 가끔 내 목소리가 안 들리는 현상을 수리하는데 드는 비용이 얼마인지 한 번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새 휴대폰으로 바꾸신다면, 대개의 정상적인 일반 팜매점서는 최소 20-30만원 정도가 들겠지만, 아시겠지만, 일부 어둠의 경로(?)에서는 좀 더 파격적인 가격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ㅎ 만약 번호이동을 하면 뭐, 거의 공짜라고 합니다. 휴대폰 가격도 가게마다 다르니, 발품을 조금 팔아보시면 싼 가게를 찾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ㅎㅎ ^^
  • 핸드폰도 시세라는 것이 있어서(마치 주식처럼)
    매일매일 가격이 틀립니다

    핸드폰매장(직영매장이 아닌 일반 대리점)에 물건을 대는 중간상들이 각 매장마다 아침10시인가에
    기종마다의 가격을 적어서 팩스로 보내더군요
    그래서 어떤 날엔 A라는 기종이 비쌌다가 며칠지나면 가격이 낮아지는 현상들이 생깁니다
    그 반대의 경우도 생기구요
    또 한달에 한두번 그 중간상들이 땡처리식으로 잘 안나가는 기종들 정리를 하죠
    그때 나오는 것들이 공짜폰 내지는 3만원 5만원 하는 전화기들입니다

    게중에 잘만 고르시면 좋은 물건 싸게 구입 가능합니다
  • 역시 정보의 바다는 왈바군요... 모르시는게 없어요 핸드폰 장만하셨다니 축하드립니다 +_+
  • 010 으로 sk 가입했는데 스타택 구형....으로 바꿀 수 있을 까요??

    혹시나 해서 여쭤봅니다.
  • 스타텍 구형으로 가입이 가능한 기기가 따로 있습니다.
    모델명마다 가입이 가능 기지국이 다릅니다^^

    스타텍 7760b, 7760a , 7760 ra , 7868(?)는 011/010 으로 SKT로 사용가능하며

    스타텍 7761(?) PCS용은 KTF / LGT에서 사용이 가능할것입니다.

    좀 오래된 상식이라 정확한지는 현재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2년 전까지는 줄기차게 스타텍 종류별로 다 써봤습니다.
    주구장창 SKT 만 고집하며 사용했습니다^^;;

    구매 하시기 전에 전 사용자분의 기지국을 잘 알아보시고 사시면 됩니다^^a,,
  • 세티즌이나 중고사이트 혹은 믿을 만한 곳에서 중고폰 사서쓰는거 추천해드립니다.

    년식과 상태를 보아하니 이미 메롱입니다. 더 고장나면 고장났지 돌아오긴 힘들겁니다.
    핸드폰 만드는 일을 하고 있지만 저도 핸드폰 3년쓰고 고장나서 중고폰 사서 쓰고 있습니다.
    주변에 아무리 최신폰 많아도 핸드폰이라는게 유행을 타는 것인지라... 그냥 맘편하게 괜찮은놈
    하나 사서 쓰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애니콜 블루블랙1이 중고가가 아주 저렴합니다. 저도 중고로 사서 (7만냥) 쓰고 있구요. 아주아주 좋은 놈이긴한데 스피커가 좀 약합니다. 중고폰살때 스피커 상태 물어보고 괜찮다면 구매 하십쇼.
  • 음...제가 쓰고 있는 건 5년이 됐습니다.
    통화 중에 곧잘 끊기기도 하고 어떤 때는 착신음이 안 들려
    전화가 오는 사실을 모르기도 합니다.
    그래도 통화 성공률은 절반을 훨씬 상회합니다..
    (퍽이나 자랑스럽기도 하것다..)
  • 셀펀 고쳐쓰는 사람도 있나요? ㅋㅋㅋ
    경제 활성화와 나라발전을 위해서 새걸로 교체를 강력히 권유 드립니다.
  • 그러고보니 핸드폰이 아니라 쎌룰러폰이라 해야 된다던데...
    김치 가져다가 지들이 만들어서 기무치로 상품화한 일본인들처럼
    쎌룰러폰이 맞는 표현이지만 우리가 더 잘 만들고 우리께 더 잘 팔린다면
    핸드폰 이라 개명? 될 일도 없진 않으리라 봅니다
  • 9월달에 SKT<->KTF 사이의 번호이동이 싸게 많은 물량이 풀릴것 같습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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