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산즐러 바이시클 부띠끄를 운영하고 있는 이동건입니다.
8월 15일과 16일에 걸쳐 각종 자전거 관련 포털사이트에 msg1127님이 올린 '산즐러 이동건 고발'의 글로 인해 많은 분들이 분노와 근심을 가지시게 된 점에 대해 먼저 머리 숙여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진실의 여부야 어떻든, 애정과 열정으로 뭉쳐진 자전거인의 보금자리에 한 사업장의 문제가 밖으로 불거져 나오게 된 점에 대해서 사업을 운영하는 사업자로서 진심으로 사과 드리는 바입니다.
아래 내용은 msg1127님이 사실과 다르게 허위, 과대 선전한 일방적 주장에 대한 저의 주장이며, 이는 산즐러와 이동건의 법률적 구제를 위해 공권력 기관의 사실판단의 자료로서 제출하기 위해 정리 중인 내용의 일부이기도 합니다. 해명과 사실 규명에 있어 부족한 부분은 공권력 기관에 진실과 성실로서 응할 것입니다. 근심과 염려에 계신 자전거동호인 분들은 아래 내용을 참고하시되, 모든 결과는 차후의 공권력의 판단에 따르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따라서 쌍방의 주장을 들으신 분들은 더 이상의 판단을 유보하시고, 진실과 사실이 나오게 될 그 날을 참아 기다리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사건의 배경
<msg1127님의 산즐러 미캐닉 아카데미 수강배경과 과정>
5월말 msg1127님이 전화로 수강문의를 했으나 상담내용이 일반적이지 않고, 연세도 많으셔서 방문 상담을 제의
- 며칠 뒤의 방문상담에서 나온 내용 :
msg1127 : 나는 자전거를 모르고 타지 않는다. 나를 최고의 미캐닉으로 만들어 줄 수 있느냐. 산즐러가 장삿속이지 않고 책도 번역하고 유학도 했으니 잘 가르칠 것 같다. 정비전문 샵으로 창업하면 괜찮느냐. 정비교육을 마치는데 얼마나 걸리느냐. 아직 산즐러를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정비 관련 광고를 더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
산즐러 : 어떤 교육장도 100%를 알려드리지 못한다. 최고는 자기 하기에 달렸다. 경험으로 볼 때 자전거를 잘 모르는 경우 프로반 과정을 익히는데 2달이 걸렸다(실제 경험). 정비는 자신의 노동력을 팔아야만 수익이 나기 때문에 창업시 고객관리와 부가수익 이상으로는 한계가 있다. 자전거 업종은 수익이 크지 않으므로 좋아하지 않으면 힘들다. 다시 생각해 보시라. 불가능하지는 않겠지만 쉽지 않다. 산즐러는 실제 경험한 분이 입소문으로 성장하는 곳이다. 필요 이상의 광고는 어렵다.
msg1127 : 내 생각에는 자전거 정비가 그리 복잡한 것 같지 않다. 정비샵 전문점이 아직 없으니 하면 잘될 것 같다.
산즐러 : 제 말이 못미더우시면, 정비전문샵을 연결시켜 드릴테니 샾의 전망이 어떤지 직접 들어보시라.(정비전문샵 사장님을 직접 연결시켜 드림)
- 며칠 뒤 정비전문샵(산즐러 당산하우스)에서 msg1127님 방문 상담에서 나온 내용.
: 당산하우스는 msg1127님에게 1시간 정도 상담해 드리면서, 정비만으로 힘들다고 답변하자, msg1127님은 너무 겁주는 것 아니냐며 돌아갔다고 함.
- 며칠 뒤 산즐러로 msg1127님 다시 전화 : 배우고 싶으니 사양하지 말고 교육을 시켜달라고 요청. 다시 생각해보라고 설득하였으나, 본인은 건축회사에서 일한 경험으로 공학에 대한 이해가 있으니 수강시켜 달라고 강력히 요청.
- 수강 시작 : 6월 17일경 주중 2회(오후) 및 주말 2회의 일정으로 시작되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숙련도가 떨어져 주중 3일을 포함한 전과정에 청강생으로 배려. 창업 일정과 관련해서는 당장 계획에 없음을 신청서에 표기하여 산즐러에 제출. 수강료는 첫 수업 이후 2회에 걸쳐 분할하여 납부토록 배려.
- msg1127님의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수강생 중 유일하게 일부 교구재 유출 허용
- msg1127님의 학습 이해도를 위해 200달러 상당의 해외 전 부품 카탈로그를 수입하여 요청시마다 교과에 없는 해당 부품들(도립식 서스펜션 포크의 모양, 12미리 액슬, 각종 액세서리 등) 실사사진을 제시하며 타 수강생에게 유례없는 교육 실시
- msg1127님 수강의 문제점 발생 : 강습 후 실습시간의 경우 돌아가면서 실습 순서를 정하는데, 자신은 모르겠다며 반드시 다른 사람들부터 실습을 강유하고, 모르는 점은 강사에게 물어보면서 하라고 하면, 그 부분은 안다고 하며 결국엔 다른 수강생들에게 재교육을 강유하여, 결국 수업 차질의 원인을 제공.
- msg1127님 수강의 문제점 발생 : 공구 및 교구재 파손의 증가. 다음 날에는 전날 어렵게 익힌 교과 과정을 대부분 잊음.
- msg1127님께 대책 제시 : 자전거를 구입해서 타시도록 권유. 자전거에 애정이 없으면 자신이 원하는 수준의 정비는 불가능하다는 점을 강력하게 권유.
- msg1127님은 샵을 할지 안할지 스스로 자신이 안서는데 자전거를 사면 돈이 이중으로 낭비하는게 아니겠느냐며 자전거 구매 유보.
- msg1127님은 수업일이 늘어나자, 이소장은 영세한 수강생들의 창업을 나몰라라 한다며, 아카데미 수료생이 기반을 잡을 수 있도록 이소장과 동업형식의 사업아이템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
- 본 산즐러 아카데미는 아직은 정비기술을 익히고 공구를 사용하는데 집중하고 있으며, 그러한 동업에 대한 부분은 뜻이 맞는 다른 수강생들을 찾으라고 일축.
- msg1127님의 수강 기간 동안 대부분의 정비 예약과 피팅 서비스가 교육시간 문제로 취소되는 것을 목격함.
- 이에 msg1127님은 이소장이 혼자 일하다 보니 너무 바빠서 수익을 많이 놓치는데 그러려면 차라리 자신이 5천만원을 투자할테니, 정비파트를 따로 독립시켜서 동업 운영하다가 본인이 자신있을 때 독립하게 해달라고 수차례에 걸쳐 제의함.
- 이에 산즐러는 정비파트를 독립시키려면, 걸맞는 기술과 숙련도가 갖춘 인력이 필요한데, 그런 실력을 갖춘 수료생은 모두 샵에 현업 중에 있고, 현재 수강생들은 교육 중에 있으니 힘들다고 본인이 거듭 일축하였으며, 동업이란 뜻과 마음이 맞아야 하므로 스스로 찾아보시기를 권함.
- msg1127님이 전과정(수차례)을 이수한 날, 수료증(산즐러 프로 미캐닉 팀 일원이 되는 확인증,산즐러 상호사용 허락 등)을 받으시려면 원하시는 날짜를 정하셔서 자전거 조립과 정비를 위한 테스트를 받고 통과하셔야 한다고 통보하였으며, 테스트 준비를 위해 자유롭게 수업과 실습에 참여할 것을 제의.
<자전거 웹사이트 고발문 게재 사태에 대한 발단>
- msg1127님의 인터넷 고발문 게재 보름 전, 산즐러의 미국 단기 출장건 발생.
- 수업과 식사시간을 빌어 산즐러 프로반 전체에 의사를 타진하고 수강 중 출장에 대한 승락 받음
: 지방 교육생의 경우, 출장 전 전체수강을 약속, 완료하였으며, 부진한 부분은 출장 후에 재청강하기로 합의.
- 당시 msg1127님의 경우, 수강을 수차례 이수한 상태로 청강중.
- 미국행 티켓팅 완료 : 유학생 개학 및 여행 성수기라 티켓을 어렵게 마련.
- msg1127님이 출장에 대한 이의 제기: '나같은 지진아를 두고 강사라는 자가 어떻게 내팽게치고 출장을 갈 수 있느냐?'며 출장 전날 저녁에 항의.
- 협의가 좁혀지지 않아 함께 있던 2인의 다른 수강생과 수료생을 배석 요청하여 함께 논의
- 산즐러, 두가지 대안 제시 :
1) 미국에 가지 않겠다 : msg1127님이 필요한 시간을 정해주면 그때까지 강습해 드리고 그 다음에 미국출장을 가겠다고 대안 제시
2) 출장 후에 계속 해드리겠다 : 출장기간 동안 복습하면서 정리하면 많은 도움이 될테니, 출장 후에 계속 하자고 대안 제시.
- msg1127님은 이 두가지 대안을 듣더니, 자리에서 일어나 '이 소장과 나는 끝이다. 인터넷 모든 자전거 사이트에 누가 옳은지 알리테니 두고봐라'고 협박한 즉시 떠남.
- 협박 3일 뒤 본인 미국 도착. 도착 당일 밤에 인터넷으로 고발글 게재됨 : 지인을 통해 전화로 고발글 내용을 인지하였으나, 인터넷 접속이 불가능했으므로 지인에게 본인이 귀국하면 모든 내용을 알 수 있게 관련 게재글 스크랩을 요청함.
<산즐러 미캐닉 아카데미의 질서에 대해>
* 강의 시간에 대해
산즐러의 정비 교육은 오전과 오후로 나뉩니다. 10시~13시, 2시~5시(월/목 6시)로 되어있지만, 실제 교육에서는 수강생의 습득능력이나 당일 교과의 특성에 따라 단축되거나 길어질 수 있습니다만 거의 저녁이나 밤까지 길어집니다. 나머지 시간은 개인 실습의 시간으로 개방되며, 원하시는 경우 야간까지도 개방됩니다. 점심시간은 20분가량을 제외하고 수강 흐름을 위해 대부분 수강으로 채워집니다.
* 강의 중 피팅 및 정비 주장에 대해
산즐러는 강의 도중 피팅 및 정비를 받지 않으며 모두 예약제로 운영됩니다. 다만 5시로 예약된 분이 한 시간 일찍 오시는 경우나, 어쩌다가 정비를 위해 예약없이 방문하시는 경우가 가끔 계셨고 이런 경우에는 수강생의 동의를 얻어 탄력적으로 운영되었습니다. 동의라 함은, 정비를 그 시간에 고치는 것이 아니라, 특이한 고장이나 현상에 대해 진단하는 시간에 대한 합의입니다. 왜냐하면 이런 실전이 주어지는 것이 프로반 수강생들에게는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실제 정비는 수강 외 시간에 이루어지며, 원하는 수강생은 남아서 참관함으로써 간접 교육과 재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탄력적이라 함은, 비록 강의시간이지만 예약 없이 방문하신 고객이 다른 샾에서 해결하지 못한 어려운 정비를 의뢰해 왔을 때 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더더욱 실전 교육이 이루어지며, 해당 수익(공임비)는 식사비, 음료비, 보충교재 등 어떤 형태로든 함께 한 수강생들에게 환원되었습니다.
* 세금 등 기타 법률적 문제
산즐러는 서비스와 무역 및 도소매에 대한 사업자등록을 한 정식 사업자이며, 각종 상표권과 딜러십 및 라이센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세금을 포함한 모든 사업은 법률에 의거하여 성실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비록 개인 사업자이지만, 소유한 상표권과 기업상대의 라이센스는 여러 사업자에 걸쳐 이해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산즐러의 입장>
앞서 밝힌바와 같이 산즐러는 국내외 상법과 관련한 각종 권리와 의무를 준수하고 있으며, 한 개인사업자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이해관계를 가진 국내외 타사업자들과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이는 msg1127님이 한 개인과 한 사업장을 넘어, 관련 인격들과 사업의 질서들을 함께 무너뜨리셨으며, 이로 인해 불가분 받게 될 향후 여러 사업적 손실과 정신적 피해를 함께 야기하셨음을 의미합니다. 이에 대해 산즐러는 msg1127님에게 민,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여러 선의의 열정들이 한 악의의 열정에 의해 무너지지 않게 보호할 것이며, 지금까지 msg1127님에 대해 가져 왔던 본인의 모든 측은지심은 사심으로 접어두고 산즐러 관련 인격들의 명예회복과 관련 사업자들의 이해회복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모든 자전거 동호인, 타 정비교육 관련사업자, 그리고 자전거 관련사업자 여러분께 이런 불미스러운 사태로 뜻하지 않게 심려를 끼쳐드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2007년 8월 24일 산즐러 바이시클 부띠끄 이동건 배상
8월 15일과 16일에 걸쳐 각종 자전거 관련 포털사이트에 msg1127님이 올린 '산즐러 이동건 고발'의 글로 인해 많은 분들이 분노와 근심을 가지시게 된 점에 대해 먼저 머리 숙여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진실의 여부야 어떻든, 애정과 열정으로 뭉쳐진 자전거인의 보금자리에 한 사업장의 문제가 밖으로 불거져 나오게 된 점에 대해서 사업을 운영하는 사업자로서 진심으로 사과 드리는 바입니다.
아래 내용은 msg1127님이 사실과 다르게 허위, 과대 선전한 일방적 주장에 대한 저의 주장이며, 이는 산즐러와 이동건의 법률적 구제를 위해 공권력 기관의 사실판단의 자료로서 제출하기 위해 정리 중인 내용의 일부이기도 합니다. 해명과 사실 규명에 있어 부족한 부분은 공권력 기관에 진실과 성실로서 응할 것입니다. 근심과 염려에 계신 자전거동호인 분들은 아래 내용을 참고하시되, 모든 결과는 차후의 공권력의 판단에 따르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따라서 쌍방의 주장을 들으신 분들은 더 이상의 판단을 유보하시고, 진실과 사실이 나오게 될 그 날을 참아 기다리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사건의 배경
<msg1127님의 산즐러 미캐닉 아카데미 수강배경과 과정>
5월말 msg1127님이 전화로 수강문의를 했으나 상담내용이 일반적이지 않고, 연세도 많으셔서 방문 상담을 제의
- 며칠 뒤의 방문상담에서 나온 내용 :
msg1127 : 나는 자전거를 모르고 타지 않는다. 나를 최고의 미캐닉으로 만들어 줄 수 있느냐. 산즐러가 장삿속이지 않고 책도 번역하고 유학도 했으니 잘 가르칠 것 같다. 정비전문 샵으로 창업하면 괜찮느냐. 정비교육을 마치는데 얼마나 걸리느냐. 아직 산즐러를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정비 관련 광고를 더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
산즐러 : 어떤 교육장도 100%를 알려드리지 못한다. 최고는 자기 하기에 달렸다. 경험으로 볼 때 자전거를 잘 모르는 경우 프로반 과정을 익히는데 2달이 걸렸다(실제 경험). 정비는 자신의 노동력을 팔아야만 수익이 나기 때문에 창업시 고객관리와 부가수익 이상으로는 한계가 있다. 자전거 업종은 수익이 크지 않으므로 좋아하지 않으면 힘들다. 다시 생각해 보시라. 불가능하지는 않겠지만 쉽지 않다. 산즐러는 실제 경험한 분이 입소문으로 성장하는 곳이다. 필요 이상의 광고는 어렵다.
msg1127 : 내 생각에는 자전거 정비가 그리 복잡한 것 같지 않다. 정비샵 전문점이 아직 없으니 하면 잘될 것 같다.
산즐러 : 제 말이 못미더우시면, 정비전문샵을 연결시켜 드릴테니 샾의 전망이 어떤지 직접 들어보시라.(정비전문샵 사장님을 직접 연결시켜 드림)
- 며칠 뒤 정비전문샵(산즐러 당산하우스)에서 msg1127님 방문 상담에서 나온 내용.
: 당산하우스는 msg1127님에게 1시간 정도 상담해 드리면서, 정비만으로 힘들다고 답변하자, msg1127님은 너무 겁주는 것 아니냐며 돌아갔다고 함.
- 며칠 뒤 산즐러로 msg1127님 다시 전화 : 배우고 싶으니 사양하지 말고 교육을 시켜달라고 요청. 다시 생각해보라고 설득하였으나, 본인은 건축회사에서 일한 경험으로 공학에 대한 이해가 있으니 수강시켜 달라고 강력히 요청.
- 수강 시작 : 6월 17일경 주중 2회(오후) 및 주말 2회의 일정으로 시작되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숙련도가 떨어져 주중 3일을 포함한 전과정에 청강생으로 배려. 창업 일정과 관련해서는 당장 계획에 없음을 신청서에 표기하여 산즐러에 제출. 수강료는 첫 수업 이후 2회에 걸쳐 분할하여 납부토록 배려.
- msg1127님의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수강생 중 유일하게 일부 교구재 유출 허용
- msg1127님의 학습 이해도를 위해 200달러 상당의 해외 전 부품 카탈로그를 수입하여 요청시마다 교과에 없는 해당 부품들(도립식 서스펜션 포크의 모양, 12미리 액슬, 각종 액세서리 등) 실사사진을 제시하며 타 수강생에게 유례없는 교육 실시
- msg1127님 수강의 문제점 발생 : 강습 후 실습시간의 경우 돌아가면서 실습 순서를 정하는데, 자신은 모르겠다며 반드시 다른 사람들부터 실습을 강유하고, 모르는 점은 강사에게 물어보면서 하라고 하면, 그 부분은 안다고 하며 결국엔 다른 수강생들에게 재교육을 강유하여, 결국 수업 차질의 원인을 제공.
- msg1127님 수강의 문제점 발생 : 공구 및 교구재 파손의 증가. 다음 날에는 전날 어렵게 익힌 교과 과정을 대부분 잊음.
- msg1127님께 대책 제시 : 자전거를 구입해서 타시도록 권유. 자전거에 애정이 없으면 자신이 원하는 수준의 정비는 불가능하다는 점을 강력하게 권유.
- msg1127님은 샵을 할지 안할지 스스로 자신이 안서는데 자전거를 사면 돈이 이중으로 낭비하는게 아니겠느냐며 자전거 구매 유보.
- msg1127님은 수업일이 늘어나자, 이소장은 영세한 수강생들의 창업을 나몰라라 한다며, 아카데미 수료생이 기반을 잡을 수 있도록 이소장과 동업형식의 사업아이템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
- 본 산즐러 아카데미는 아직은 정비기술을 익히고 공구를 사용하는데 집중하고 있으며, 그러한 동업에 대한 부분은 뜻이 맞는 다른 수강생들을 찾으라고 일축.
- msg1127님의 수강 기간 동안 대부분의 정비 예약과 피팅 서비스가 교육시간 문제로 취소되는 것을 목격함.
- 이에 msg1127님은 이소장이 혼자 일하다 보니 너무 바빠서 수익을 많이 놓치는데 그러려면 차라리 자신이 5천만원을 투자할테니, 정비파트를 따로 독립시켜서 동업 운영하다가 본인이 자신있을 때 독립하게 해달라고 수차례에 걸쳐 제의함.
- 이에 산즐러는 정비파트를 독립시키려면, 걸맞는 기술과 숙련도가 갖춘 인력이 필요한데, 그런 실력을 갖춘 수료생은 모두 샵에 현업 중에 있고, 현재 수강생들은 교육 중에 있으니 힘들다고 본인이 거듭 일축하였으며, 동업이란 뜻과 마음이 맞아야 하므로 스스로 찾아보시기를 권함.
- msg1127님이 전과정(수차례)을 이수한 날, 수료증(산즐러 프로 미캐닉 팀 일원이 되는 확인증,산즐러 상호사용 허락 등)을 받으시려면 원하시는 날짜를 정하셔서 자전거 조립과 정비를 위한 테스트를 받고 통과하셔야 한다고 통보하였으며, 테스트 준비를 위해 자유롭게 수업과 실습에 참여할 것을 제의.
<자전거 웹사이트 고발문 게재 사태에 대한 발단>
- msg1127님의 인터넷 고발문 게재 보름 전, 산즐러의 미국 단기 출장건 발생.
- 수업과 식사시간을 빌어 산즐러 프로반 전체에 의사를 타진하고 수강 중 출장에 대한 승락 받음
: 지방 교육생의 경우, 출장 전 전체수강을 약속, 완료하였으며, 부진한 부분은 출장 후에 재청강하기로 합의.
- 당시 msg1127님의 경우, 수강을 수차례 이수한 상태로 청강중.
- 미국행 티켓팅 완료 : 유학생 개학 및 여행 성수기라 티켓을 어렵게 마련.
- msg1127님이 출장에 대한 이의 제기: '나같은 지진아를 두고 강사라는 자가 어떻게 내팽게치고 출장을 갈 수 있느냐?'며 출장 전날 저녁에 항의.
- 협의가 좁혀지지 않아 함께 있던 2인의 다른 수강생과 수료생을 배석 요청하여 함께 논의
- 산즐러, 두가지 대안 제시 :
1) 미국에 가지 않겠다 : msg1127님이 필요한 시간을 정해주면 그때까지 강습해 드리고 그 다음에 미국출장을 가겠다고 대안 제시
2) 출장 후에 계속 해드리겠다 : 출장기간 동안 복습하면서 정리하면 많은 도움이 될테니, 출장 후에 계속 하자고 대안 제시.
- msg1127님은 이 두가지 대안을 듣더니, 자리에서 일어나 '이 소장과 나는 끝이다. 인터넷 모든 자전거 사이트에 누가 옳은지 알리테니 두고봐라'고 협박한 즉시 떠남.
- 협박 3일 뒤 본인 미국 도착. 도착 당일 밤에 인터넷으로 고발글 게재됨 : 지인을 통해 전화로 고발글 내용을 인지하였으나, 인터넷 접속이 불가능했으므로 지인에게 본인이 귀국하면 모든 내용을 알 수 있게 관련 게재글 스크랩을 요청함.
<산즐러 미캐닉 아카데미의 질서에 대해>
* 강의 시간에 대해
산즐러의 정비 교육은 오전과 오후로 나뉩니다. 10시~13시, 2시~5시(월/목 6시)로 되어있지만, 실제 교육에서는 수강생의 습득능력이나 당일 교과의 특성에 따라 단축되거나 길어질 수 있습니다만 거의 저녁이나 밤까지 길어집니다. 나머지 시간은 개인 실습의 시간으로 개방되며, 원하시는 경우 야간까지도 개방됩니다. 점심시간은 20분가량을 제외하고 수강 흐름을 위해 대부분 수강으로 채워집니다.
* 강의 중 피팅 및 정비 주장에 대해
산즐러는 강의 도중 피팅 및 정비를 받지 않으며 모두 예약제로 운영됩니다. 다만 5시로 예약된 분이 한 시간 일찍 오시는 경우나, 어쩌다가 정비를 위해 예약없이 방문하시는 경우가 가끔 계셨고 이런 경우에는 수강생의 동의를 얻어 탄력적으로 운영되었습니다. 동의라 함은, 정비를 그 시간에 고치는 것이 아니라, 특이한 고장이나 현상에 대해 진단하는 시간에 대한 합의입니다. 왜냐하면 이런 실전이 주어지는 것이 프로반 수강생들에게는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실제 정비는 수강 외 시간에 이루어지며, 원하는 수강생은 남아서 참관함으로써 간접 교육과 재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탄력적이라 함은, 비록 강의시간이지만 예약 없이 방문하신 고객이 다른 샾에서 해결하지 못한 어려운 정비를 의뢰해 왔을 때 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더더욱 실전 교육이 이루어지며, 해당 수익(공임비)는 식사비, 음료비, 보충교재 등 어떤 형태로든 함께 한 수강생들에게 환원되었습니다.
* 세금 등 기타 법률적 문제
산즐러는 서비스와 무역 및 도소매에 대한 사업자등록을 한 정식 사업자이며, 각종 상표권과 딜러십 및 라이센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세금을 포함한 모든 사업은 법률에 의거하여 성실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비록 개인 사업자이지만, 소유한 상표권과 기업상대의 라이센스는 여러 사업자에 걸쳐 이해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산즐러의 입장>
앞서 밝힌바와 같이 산즐러는 국내외 상법과 관련한 각종 권리와 의무를 준수하고 있으며, 한 개인사업자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이해관계를 가진 국내외 타사업자들과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이는 msg1127님이 한 개인과 한 사업장을 넘어, 관련 인격들과 사업의 질서들을 함께 무너뜨리셨으며, 이로 인해 불가분 받게 될 향후 여러 사업적 손실과 정신적 피해를 함께 야기하셨음을 의미합니다. 이에 대해 산즐러는 msg1127님에게 민,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여러 선의의 열정들이 한 악의의 열정에 의해 무너지지 않게 보호할 것이며, 지금까지 msg1127님에 대해 가져 왔던 본인의 모든 측은지심은 사심으로 접어두고 산즐러 관련 인격들의 명예회복과 관련 사업자들의 이해회복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모든 자전거 동호인, 타 정비교육 관련사업자, 그리고 자전거 관련사업자 여러분께 이런 불미스러운 사태로 뜻하지 않게 심려를 끼쳐드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2007년 8월 24일 산즐러 바이시클 부띠끄 이동건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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