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고수분들 앞에서 이런 말씀 드리는게 예의가 아닐수도 있겠지만
아랫글을 읽으니 자꾸만 약해지는 마음 감추기 힘듭니다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오니 겨울도 올테고 그렇게 또 한해가 저물것임에
또 나이테가 하나 늘어난다는 생각에 점점 더 '노총각'으로 가는구나
하는 한숨만 나옵니다
8년 연애 하는 동안 별 탈 없이 잘 기다려준 홍제동마님께
늘 호강시켜줄꺼라고 사발을 풀어왔는데
그 사발도 세월 앞에서는 녹이 스나봅니다
연애 초창기 시절에
'오빠 못믿어? 발만 잡고 잘께'
이 한마디로도 얼마든지 '우리 오빠가 최고'라 했던 그녀가
이젠...
'돈내놔~ 어디다 썼어~ 어디서 마셨는데 이렇게 나와' 하는데
결혼후에 얼마나 비참한 신세가 될지 안해봐도 알거 같습니다
강호의 고수분들
이 흐트러진 전세를 바로 잡을 방법을 전수해 주십쇼
아랫글을 읽으니 자꾸만 약해지는 마음 감추기 힘듭니다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오니 겨울도 올테고 그렇게 또 한해가 저물것임에
또 나이테가 하나 늘어난다는 생각에 점점 더 '노총각'으로 가는구나
하는 한숨만 나옵니다
8년 연애 하는 동안 별 탈 없이 잘 기다려준 홍제동마님께
늘 호강시켜줄꺼라고 사발을 풀어왔는데
그 사발도 세월 앞에서는 녹이 스나봅니다
연애 초창기 시절에
'오빠 못믿어? 발만 잡고 잘께'
이 한마디로도 얼마든지 '우리 오빠가 최고'라 했던 그녀가
이젠...
'돈내놔~ 어디다 썼어~ 어디서 마셨는데 이렇게 나와' 하는데
결혼후에 얼마나 비참한 신세가 될지 안해봐도 알거 같습니다
강호의 고수분들
이 흐트러진 전세를 바로 잡을 방법을 전수해 주십쇼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