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스승을 만나기는 참으로 어렵지요.....
전 정말 운이 아주 좋게.....
처음 잔차를 아들에게 배운 후....우연하게 지나치던 한 사이트를 통하여...
이런 저런 경로로....청죽님을 뵙게 되었지요....
뭐,그리 크지도 않고..사실...연배 차이도 그리 나지도 않은....(헤헤헤...논네..또 삐칠라~~~)
제 또래(??) 보다 쬐금 웃배이신 분이던데...
뭐..솔직이 인물이야...볼것 있겠냐마는 (??...이러다 천벌 받지.......)
금야주라 하여...의정부에서...반포매점까지...제 퇴근 시간에 맞춰...
종이커피 한잔 대접한다는 구실로...꾸준히 불러 모셨지요....
그나마 싫다 하시지 않으시고....나오셔서 자전거에 대하여...이것 저것..알려주시고...
근데..그것이...스탠딩자세며..점핑 기술이며...윌리니..등등.. 이런 고급(??)기술이 아닌..
잔차를 타는 마음에 대한 이야기랄까???
그때..솔직하게 많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전 잔차를 타면..(당시 생활자전거..) 무조건 앞사람을 이길려고..숨 넘어가는 줄도
모르고..위험한지도 모르고..(헬멧도 안썼었지요..) 죽으라 쫓아가는 것이...
잔차를 잘타는 것인 줄 알았습니다.
열심히 달리는데..앞에서 알짱(??)되는 여러 장애물(??)들이 모두 귀찮은 존재 밖에
느껴지질 않았구요..그러면서도 입으로는...환경이 어쩌네...자동차가 어쩌네.....
그렇게 떠들고 다녔습니다....
하지만..청죽님 잔차 위엔 벨이 없습니다...(아마..나 안볼땐 호각 불고 다니시려나??...)
그 이유를 안 후..나도 내 잔차위에서 벨을 떼어 냈습니다...벌써 2년은 된 듯 하네요...
그리고 잔차를 타고 한강도로를 다니는 동안 수없이 잔차를 섰다 갔다를 반복합니다.
(스탠딩을 제대로 못하니 할 수 없지요..뭐~~ 쩝!!!)
암튼..그렇게....잔차를 타는 예절과 잔차에 대한 애정을 배워 갔습니다...
근데..이러한 영향을 우리 동호회에서 알게 모르게..받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당연..청죽님을 아시는 분들이 주축으로 만든 동호회이다 보니....아무래도 청죽님의
이야기는 자연스럽게 나오는 것이고....
무협지와 같은(??) 전설(??)이 퍼져서...나름 교주로 떠 받쳐지는....헉!!!
그래서 청죽교란 말이 생겼답니다....
글 솜씨에 대하여서는 말할 필요는 없겠지요....
처음에 글을 올릴 때....그 특유의 녹색 글씨를 보면....
어떻게 저런 글을 쓸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단지 글을 쓰는 잔재주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고...
그 글에 묻어나는 정겨움...토속적 느낌...그리고 누구나 동감할 수 있는 동질감등등...
특히 흔히 쓰이지 않는 어휘들이 낯설음 마저 정겹게 느껴지게 만드는 어휘력등등이
저를 매료시켰습니다...
그래서..전 언제가 마음 속으로 부터...청죽교 신자가 되어 있었습니다...
종교의 설파에는 여러 방법이 있겠지만....
이 청죽교(??)의 개인 숭상적(???) 설파 방법에는 이처럼...
그 단계(??) 가 있는 듯합니다...
요즘 왈바에서 흐르는 그 이상한 기운(??)들이....
예전 청죽교가 한창 설칠 때(??) 퍼져 나오던 기운과 흡사하여....
그냥 한마디 적어 봅니다...
(사실은 산(아)지렁이님이..저 커피 주신다고 하시지도 않으시면서....청죽님만
초대하시는 것에 대한 섭섭함입니다....헤헤헤.....)
전 정말 운이 아주 좋게.....
처음 잔차를 아들에게 배운 후....우연하게 지나치던 한 사이트를 통하여...
이런 저런 경로로....청죽님을 뵙게 되었지요....
뭐,그리 크지도 않고..사실...연배 차이도 그리 나지도 않은....(헤헤헤...논네..또 삐칠라~~~)
제 또래(??) 보다 쬐금 웃배이신 분이던데...
뭐..솔직이 인물이야...볼것 있겠냐마는 (??...이러다 천벌 받지.......)
금야주라 하여...의정부에서...반포매점까지...제 퇴근 시간에 맞춰...
종이커피 한잔 대접한다는 구실로...꾸준히 불러 모셨지요....
그나마 싫다 하시지 않으시고....나오셔서 자전거에 대하여...이것 저것..알려주시고...
근데..그것이...스탠딩자세며..점핑 기술이며...윌리니..등등.. 이런 고급(??)기술이 아닌..
잔차를 타는 마음에 대한 이야기랄까???
그때..솔직하게 많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전 잔차를 타면..(당시 생활자전거..) 무조건 앞사람을 이길려고..숨 넘어가는 줄도
모르고..위험한지도 모르고..(헬멧도 안썼었지요..) 죽으라 쫓아가는 것이...
잔차를 잘타는 것인 줄 알았습니다.
열심히 달리는데..앞에서 알짱(??)되는 여러 장애물(??)들이 모두 귀찮은 존재 밖에
느껴지질 않았구요..그러면서도 입으로는...환경이 어쩌네...자동차가 어쩌네.....
그렇게 떠들고 다녔습니다....
하지만..청죽님 잔차 위엔 벨이 없습니다...(아마..나 안볼땐 호각 불고 다니시려나??...)
그 이유를 안 후..나도 내 잔차위에서 벨을 떼어 냈습니다...벌써 2년은 된 듯 하네요...
그리고 잔차를 타고 한강도로를 다니는 동안 수없이 잔차를 섰다 갔다를 반복합니다.
(스탠딩을 제대로 못하니 할 수 없지요..뭐~~ 쩝!!!)
암튼..그렇게....잔차를 타는 예절과 잔차에 대한 애정을 배워 갔습니다...
근데..이러한 영향을 우리 동호회에서 알게 모르게..받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당연..청죽님을 아시는 분들이 주축으로 만든 동호회이다 보니....아무래도 청죽님의
이야기는 자연스럽게 나오는 것이고....
무협지와 같은(??) 전설(??)이 퍼져서...나름 교주로 떠 받쳐지는....헉!!!
그래서 청죽교란 말이 생겼답니다....
글 솜씨에 대하여서는 말할 필요는 없겠지요....
처음에 글을 올릴 때....그 특유의 녹색 글씨를 보면....
어떻게 저런 글을 쓸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단지 글을 쓰는 잔재주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고...
그 글에 묻어나는 정겨움...토속적 느낌...그리고 누구나 동감할 수 있는 동질감등등...
특히 흔히 쓰이지 않는 어휘들이 낯설음 마저 정겹게 느껴지게 만드는 어휘력등등이
저를 매료시켰습니다...
그래서..전 언제가 마음 속으로 부터...청죽교 신자가 되어 있었습니다...
종교의 설파에는 여러 방법이 있겠지만....
이 청죽교(??)의 개인 숭상적(???) 설파 방법에는 이처럼...
그 단계(??) 가 있는 듯합니다...
요즘 왈바에서 흐르는 그 이상한 기운(??)들이....
예전 청죽교가 한창 설칠 때(??) 퍼져 나오던 기운과 흡사하여....
그냥 한마디 적어 봅니다...
(사실은 산(아)지렁이님이..저 커피 주신다고 하시지도 않으시면서....청죽님만
초대하시는 것에 대한 섭섭함입니다....헤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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