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가고 싶네요.......정말...간절히...쩝...

오우~~오우~~~링크 열지 마세요.....염장!! 염장!!!
으~~~ 저 턱수염!!!..
(도체..난 뭘 본겨????)

하~~~
내년 여름엔
아들놈 끌고 함 가볼까나...

올봄에 갔다 왔으니.....올가을엔 반드시 지리산의 정기를 먹고 말거야~~~ㅋ~

81년에 친구놈들과 지리산을 종주하고 나서
사진에 조예가 깊은 친구가 고사목군을 기막히게
찍은 사진을 크게 확대해 주어서 늘 벽에 걸려 있었는데
그 뒤로 예닐곱 번인가 이사를 다니면서
언제 없어졌는지 모르겠습니다...쩝

사진을 보니 또 가고 싶어요.
노고단, 연하천, 세석평전, 장터목, 하동바위..등등
그립습니다.

풀민님이
요즈음 제 모습 보시면
아마 기절 하실수도 ^^;;
궁금하시죠? ㅋㅋㅋ

아뇨,
잘 드는 놈 있는데
아래만 깎습니다
문제는 머리인데
조금 더 길러서
묶어볼까 한다는 ㅋㅋㅋ

제발갈수있게해주세요 ㅠㅠ

식탐님..헉??..아니..스탐님....(흠...불식간에...속에 있던 소리를..쩝!!!)
전 남산도 걸어서는 못올라가여~~~ 흑!!!
저도 83년도에..친구 3명이랑,,,, 눈 속의 지리산을 내달렸던..비록 노고단까지 였지만...

목수님도??...저도 머리를 길러 볼까 하여 지금 머리를 기르는 중인데...
머리카락이 안자라네요....(머리카락도 발육이 끝났나???)
여태껏..머리를 길러 본 적이 없어서..귀에 삐죽삐죽 뻗어 있는 머리카락이 영~~~

그래서 그냥 다시 스포츠형으로 깎을까 말까..망설이는 중...
콧수염은??...ㅎㅎㅎ..간신 오래비..같아서....(그나마 듬성듬성..)..그냥 깨끗이....

스탐님 오래간만이네요^^

잘 다녀오셨군요.
블로그에 가 봐야겠습니다.

10년전에 등반했을때 봤던 고목이군요 아직까지 잘 있다니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