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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선비길 라이딩 정말 좋았습니다.^^

말발굽2007.08.26 21:42조회 수 1181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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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남양주 야산의 싱글코스 공식 번개는 처음 이였던거 같습니다.

호기심 반 기대반으로 번개에 참가를 했습니다만,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아기자기하고 재미

있는 싱글코스 라이딩 였습니다.

허~~~~이곳에 이런 코스도 있었구나 하며 새삼 놀랐습니다.

구름선비님도 처음 뵈었고,

더블에스님의 자전거 두동강 나는 모습도 현장에서 직접 쳐다보았고(천만 다행)....

처음뵙는 모든분들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

날씨가 너무 더워 땀으로 목욕을 하고 (저만 그렇게 땀을 많이 흘리더군요) 오전에는 컨디션

난조로 많이 헤메였습니다.^^

점심 먹고난 후부터는 몸이 풀리더군요.

구름선비님께서 안내해주신 선비코스는 정말 좋았습니다.

남양주 일대의 새로운 코스들의 번개좀 자주 쳐 주세요.^^

코스 안내해 주신 구름선비님,  더위에 정말 수고 많으셨구요.

더블에스님 자전거 두동강 나는 바람에 번장의 역활을 제대로 못하셨지만 끝까지 함께

하셔서 좋았습니다.

다른 모든분들 무더위에 수고 많이 하셨고, 저도 더위때문에 정말 힘들었습니다.^^

다음에 또 뵙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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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 이번 번개 뭔가 다르긴 달랐나 봅니다
    다사다난 했다 하시던데
    이렇게들 좋아하시니...

    탄력받고 한강 나갑니다
    엔진 단련하러...
    고고씽~
    내지는
    후비고~

  • ^^에너자이저 이신줄만 알았던....말발굽님.....^^**
    이날오전엔 정말 엄청나게 힘들어하시더군요....내심 걱정 많이 했습니다....
    그러나 점심으로 들깨 수제비를 드시고 난 다음엔 .....훨훨......깜짝 놀랐습니다.ㅎㅎㅎ
  • 안녕하십니까?
    왈바 가입한지 3년이 다되어가지만 번개에 참석한 것은 처음입니다.
    뭐 초급실력이면 가능하다해서 맘 편하게 참석했는데 실력이 장난이 아니시더군요.
    의정부 바닥에서만 놀다가 색다른 코스로 가니
    소풍가는거 마냥 즐겁기만 했습니다.

    가능하다면 이번 같은 번개에 여러번 참석하고싶습니다.
    말발굽님도 다시 뵙기를 원하고요...

    참 렌치도 고맙게 잘썼는데....
    담 번개에 만나면 회비는 제가 담당하겠습니다 ^^
  • 다음번개때 부터는 저도 750만화소 똑딱이를 가져갈 예정입니다^^
  • 말발굽님을 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비슷한 또래라 경력에도 불구하고 안심이 되었는데
    정말 오후에는 날아 다니시더군요.

    싱글이 그렇게 힘 든 곳이 아닌데
    어제는 정말 날씨 때문인지 저도 무척 힘들었습니다.

    더블 에스님 잔차 두동강이 나면서
    움찔해지기는 하였지만
    코스가 좋다고 하시니 용기가 납니다.

    저도 어제가 왈바 첫번째 번개였습니다.
    전에 먹벙은 한 번 참석하였지만....
  • 하여튼,전 이제부터 구름선비님의 골수팬이 될랍니다...ㅎㅎㅎ
    물론 이미 말발굽님의 골수팬이었지만요....ㅎㅎㅎ

    이렇게 아부하면 뭐가 떨어질려나???~~~~~ㅋㅋㅋ
  • 잘 다녀가셨다니 다행이네요. 라이딩하신 모든 분들 더운데 고생 많으셨습니다. 선비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선비님과의 통화에서 더블 에스님 사고 소식을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험로도 아닌데 프레임이 부러지다니요.. 다치신 데는 없다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다음번에 또 오실 땐 저도 꼭 나가겠습니다.
  • 간만에 좋은 싱글과 제대로 된 산뽕을.. ^^ 더불어 좋은 분들과 함께.. ㅎㅎ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
  • 음...다음달에 그곳에 다시간다면,반드시 그자리를 흙으로 북돋우고 오겠습니다^^
    시멘트 턱이 미워요......(야전삽 가지고 가야지..ㅋㅋ)
  • 원래는 "구름에 달가듯이 번개"는 야밤에 휘영청 달이 떠있을때가 제격인데요...ㅋㅋㅋ
  • 저도 즐거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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