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안녕들 하셨는지요...(_ _) ㅣ^^/~*
한 달 전 부터 계획된 야영을 겸한 휴가차 강원도의 미천골 휴양림으로
뽀스님, 산아지랑이님, 산모퉁이님, 깜장고무신님과 현민군, 키큐라님, 빠바로티님,
그대있음에님과 다녀 왔습니다.
25일 아침 7:30분경에 잠실 선착장에서 출발하여,
구룡령 정상에서 뽀스님과 산모퉁이님, 깜장고무신님 부자를 제외하고
굽이굽이 S자의 경사도가 있는 차도를 다운힐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눔의 S자가 얼마나 많은지 하여간 손목에서 쥐가 다 날 정도더군요.
게다가 갓길 근처엔 조금의 모래들이 있어서 제 타이어 1.75가 슬립 날까봐서
55KM이상은 내기가 겁나더군요.
하여튼,
절대로 55KM이상의 속력은 내지를 못했습니다.
다운힐 하는 내내 차량도 거은없고 어쩌다 한대씩 스쳐 지나가는데
스쳐 지나가는 차량들 또한
워낙 굽이치는 각이 짧은지라 속력을 많이 내지도 못하고
우리를 발견 하고는 중앙선을 넘어 지나가는데 미안한 마음이 들고
고마운 마음이 절로 들더군요.
미천골 휴양림으로 진입을 해야 했는데...
까만 승용차 한대가 제 옆을 스치며 창문이 내려진 상태에서
아가띠 한 분이 손을 흔들며
"아저씨~!! 화이팅요~!!" 하는 말에 우리의 무딘 수카이 그대로 지나칠 수가 읍어놔서
답례로 손을 흔들어 줬습니다.
결국은,
그런 연유로 미천골 휴양림 입구를 못보고는 고대루~계속 따운힐을 하는
한심한 수카이....ㅎ
뒤에서 낯익은 용안을 차창 밖으로 내미시며,
노승이 득도한 미소로 저를 보듯이 보시는 산모퉁이님께서
"돌아가야 돼~!! 지나쳐 왔어~!!" (그럼 그렇지...역시나 수카이 답다...>.<::)
오늘은,
피곤하니까 여기까지만 올립니다...나머진 낼...아님...모래...ㅎ)
====================================================
당초에 함께 가기로 했었는데
참석하지 못하신 짜수님과 그건그래님 생각이 얼마나 많이 생각 나던지요..
*. 함께하신 뽀스님, 산아지랑이님, 산모퉁이님, 깜장고무신님과 현민군,
키큐라님, 빠바로티님, 그대있음에님...수고와 고생들 너무도 많으셨구요.
함께해서 너무 행복했고 좋은 추억의 시간들이었습니다.
아...그리고,
미천골 임도에서 다운힐 하다가 다치신 우리의 깜장고무신님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 사진촬영 하신분들 사진 좀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수고 많으셨구요...^^.
apithape@naver.com으로요.
행복하신 밤들 되세요...ㅣ^^/~*
한 달 전 부터 계획된 야영을 겸한 휴가차 강원도의 미천골 휴양림으로
뽀스님, 산아지랑이님, 산모퉁이님, 깜장고무신님과 현민군, 키큐라님, 빠바로티님,
그대있음에님과 다녀 왔습니다.
25일 아침 7:30분경에 잠실 선착장에서 출발하여,
구룡령 정상에서 뽀스님과 산모퉁이님, 깜장고무신님 부자를 제외하고
굽이굽이 S자의 경사도가 있는 차도를 다운힐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눔의 S자가 얼마나 많은지 하여간 손목에서 쥐가 다 날 정도더군요.
게다가 갓길 근처엔 조금의 모래들이 있어서 제 타이어 1.75가 슬립 날까봐서
55KM이상은 내기가 겁나더군요.
하여튼,
절대로 55KM이상의 속력은 내지를 못했습니다.
다운힐 하는 내내 차량도 거은없고 어쩌다 한대씩 스쳐 지나가는데
스쳐 지나가는 차량들 또한
워낙 굽이치는 각이 짧은지라 속력을 많이 내지도 못하고
우리를 발견 하고는 중앙선을 넘어 지나가는데 미안한 마음이 들고
고마운 마음이 절로 들더군요.
미천골 휴양림으로 진입을 해야 했는데...
까만 승용차 한대가 제 옆을 스치며 창문이 내려진 상태에서
아가띠 한 분이 손을 흔들며
"아저씨~!! 화이팅요~!!" 하는 말에 우리의 무딘 수카이 그대로 지나칠 수가 읍어놔서
답례로 손을 흔들어 줬습니다.
결국은,
그런 연유로 미천골 휴양림 입구를 못보고는 고대루~계속 따운힐을 하는
한심한 수카이....ㅎ
뒤에서 낯익은 용안을 차창 밖으로 내미시며,
노승이 득도한 미소로 저를 보듯이 보시는 산모퉁이님께서
"돌아가야 돼~!! 지나쳐 왔어~!!" (그럼 그렇지...역시나 수카이 답다...>.<::)
오늘은,
피곤하니까 여기까지만 올립니다...나머진 낼...아님...모래...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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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에 함께 가기로 했었는데
참석하지 못하신 짜수님과 그건그래님 생각이 얼마나 많이 생각 나던지요..
*. 함께하신 뽀스님, 산아지랑이님, 산모퉁이님, 깜장고무신님과 현민군,
키큐라님, 빠바로티님, 그대있음에님...수고와 고생들 너무도 많으셨구요.
함께해서 너무 행복했고 좋은 추억의 시간들이었습니다.
아...그리고,
미천골 임도에서 다운힐 하다가 다치신 우리의 깜장고무신님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 사진촬영 하신분들 사진 좀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수고 많으셨구요...^^.
apithape@naver.com으로요.
행복하신 밤들 되세요...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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